산림연구원은 편백잎에서 추출한 정유가 아토피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충북대학교의 공동연구를 통해 편백잎에서 추출한 정유(essential oil)에 아토피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는 물질이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과학원은 동물실험을 통해 편백 잎에서 추출한 정유 중 아토피에 효과 있는 성분이 에레몰(elemol)임을 밝혀냈다. 이 성분은 아토피 유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혈중 면역글로블린-E(IgE)의 농도를 낮춰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토피피부염을 유발시킨 후 10
염홍철 대전시장이 오는 30일을 끝으로 40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시민으로 돌아간다. 디트뉴스24는 23일 다음달부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염 시장을 만나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염홍철 대전시장이 퇴임을 앞두고 디트뉴스24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자신의 역정에 대해 소회를 털어 놨다.염 시장, "대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했던 사람으로 기억 소망"염 시장은 이날 디트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느냐는 질문에 가감없는 속내를 밝혔다. 그는 "대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했던 사람으로 기억되는
권선택 당선자의 공약인 민선 6기 여성부시장 후보로 양승숙 전 육군준장(64)이 부각되자 여성계가 발끈하고 있다. 양 전 준장은 지난 대전시장 선거에서 이상민 의원?선병렬 전 의원?송용호 전 충남대 총장과 함께 권선택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장군으로 유명세를 탄 양 전 준장은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는 열린우리당 논산·계룡·금산 후보로,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같은 지역 통합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바 있다. 양 전 준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전 호수돈여고를 다녔다.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의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인.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인의 장남 현구 씨가 지난 21일 결혼했다.권 당선인은 선거캠프 관계자 및 주변인에게 아들의 결혼사실을 알리지 않고 가족들만 참석하는 조용한 결혼식을 치렀다.현구(31) 씨는 21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부 김규아(25) 씨와 결혼식을 올렸는데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장소 섭외와 준비는 권 당선인 내외가 대전시장 선거로 챙길 겨를이 없어 사돈 측에서 정했다고 한다.권 당선인의 사돈은 서울의 유명 특허법인 변리사이며 독실한
염홍철 대전시장이 22일 계룡문고에서 자신의 저서인 '염홍철의 아침편지' 사인회를 가졌다. 염 시장이 책에 사인해 시민에게 건네고 있다.염홍철 대전시장이 22일 오후 2시 계룡문고(중구 선화동)에서 자신의 저서인 ‘염홍철의 아침편지’ 의 사인회를 가졌다. 지난 5월 발간된 이 책은 염 시장이 지난 40여 년 동안의 정치, 행정 경험을 시인의 감수성으로 표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사인회는 2시 30분 예정되었지만 책을 구입한 시민들이 일찍부터 모여들어 기다리자 2시부터 별다른 행사 없이 곧바로 시작됐다.이름을 건네 받고 정성스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여름철 성수기 추첨결과를 19일 발표했다.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9일 동안 접수한 성수기 추첨 신청에 총 179,468명이 전국 37개 국립자연휴양림의 객실-야영 시설을 신청했다. 신청 마감결과 평균 경쟁률은 객실이 10.27대 1, 야영시설 3.98대 1로 나타났다. 특히 유명산자연휴양림 산까치 객실은 8월 2일 이용 신청에 227건이나 몰려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야영시설 중에선 미천골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19호의 7월 28일 이용에 110건이 신청돼 가장 높았다.추첨은 18일 국
김영민 특허청장(사진 맨뒷줄 왼쪽 첫번째)이 입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특허청(청장 김영민)은 19일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 국제회의실에서 2014년 상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전에 SK텔레콤 컨택(콜)센터가 7월 중에 들어서게 된다.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류순현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선중 SK텔레콤(주) 마케팅본부장, 류준열 서비스탑(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컨택센터를 대전에 설치하기 위한 ‘컨택센터 설치 및 지원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주요 협약내용은 ▲SK텔레콤㈜는 대전에 컨택센터를 설치하고 ▲서비스탑(주)은 컨택센터 운영 및 상담사 채용시 대전 시민을 우선 채용하게 되며 ▲대전시는 컨택센터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이번 협약에
지난 5월 발간한 ‘염홍철의 아침편지’ 저자 염홍철 대전시장이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는 대신 독자들과의 만남을 위해 계룡문고(중구 선화동 소재)에서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사인회를 갖는다. 염홍철 대전시장이 22일 계룡문고에서 '아침편지' 저자 사인회를 갖는다124편의 편지글로 구성된 염홍철의 아침편지는 저자가 지난 40여 년 동안의 정치·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이슈들을 진단하고, 이를 시인의 감수성으로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저자는 책에서 지난 세월에 대한 아쉬움뿐만 아니라, 재임시절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눈 숨
민선6기 충남지사 비서실을 책임질 권혁술 비서실장. 그는 개방적이고도 유연한 비서실로 운영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도정의 목표가 행복한 변화에 있잖아요? 도민들도 행복하고, 지사님도 도정업무를 수행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지사님의 열정이나 탐구정신을 잘 보좌해야 하겠죠.”충남도 민선6기 비서실을 책임질 권혁술 실장은 18일 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도지사를 보필하는 도정의 핵심 위치임에도 고무된 모습 보다는 덤덤한 어조였다.안 지사와는 지난 민선5기 인수위원회에 참여하
Broadcast live streaming video on Ustream 염홍철 대전시장의 민선 5기 총결산 고별 기자회견이 18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염 시장은 ‘저의 최근 심정’이라는 아침에 직접 작성한 자료라며 고별 회견 전에 기자들에게 배포했다.염 시장은 고은의 ‘그 꽃’, 정도전의 진언, 채근담의 ‘경구’ 등 3가지 문구를 인용해 퇴임을 앞둔 심정을 대신했다.‘그 꽃’, ‘정도전’, ‘채근담’으로 대신한 퇴임 심정염 시장은 “물러날 때가 되니까 과거에 보이
시민과 함께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인 ‘시민경청위원회(위원장 박재묵교수)’는 17일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3일간 실국별 업무보고회를 갖는 등 활동에 들어갔다. 경제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시민경청위 위원들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육성, 서민경제에 대해 위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위원들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존방식을 답습하면 획기적인 방안을 찾을 수 없다는 의견과 함께 서민금융지원 서비스 확대방안, 중소·중견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연계방안과 전략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획관리실은 권선택당선자가 공약한 시 산하 공기업
지역의 한 인터넷신문에 실린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가 신상열 복지정책과장을 총무과장에 내정했다는 기사로 대전시청이 술렁거리고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대전시는 이달말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장원 총무과장 후임을 17~18일 내부공모한다. 그런데 이 신문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가 17일부터 업무보고를 받기에 앞서 당선자 신분으로 첫 대전시 인사를 단행했다"며 "신상렬 복지정책과장을 자치행정국 총무과장으로 내정했다"고 썼다.이를 두고 대전시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뒷말이 무성하다.대전시 한 직원은 "염홍철 현 시장의 임기가 이달
권선택 당선인의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격인 '대전시민경청위원회'가 16일 현판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권선택 당선인의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격인 '대전시민경청위원회'가 16일 현판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현판식에는 시민경청위원장인 박재묵 충남대 교수를 비롯해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은 김명수 한밭대 도시공학과 교수, 김욱 배재대 정치언론안보학과 교수, 안기돈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이연복 우송정보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위원장, 김경희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이광진 대전경실련 사무처
13일 오후 4시께 디트뉴스를 방문한 박용갑 중구청장은 "원도심 활성화에 많은 도움과 늘 함께 해 주는 디트뉴스, 감사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대청호길 조정지댐 하류가 수상레포츠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된다.대전의 수원이자 젖줄인 금강에서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대덕구는 오는 14일 대청호길 로하스 해피로드 코스 중반(대덕구 대청로 167)에 있는 에코공원에서 ‘로하스 대청水포츠센터’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대청호 조정지댐 하류에서 카약, 래프팅 등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인 로하스 대청水포츠센터는 옛 취수탑 시설의 리모델링과 접안시설 준공이 완료됨에 따라 이날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로하스 대청水포츠센터는
박재묵 권선택 당선자 인수위원장.권선택 대전시당 당선자의 인수위원회인 시민경청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박재묵 충남대 교수는 "도시철도 2호선은 당선자 공약대로 이행하도록 초점을 맞춰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 교수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당선자가 지방선거때 공약을 내건 뒤 당선됐기 때문에 바꾼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교수는 이어 "권 당선자 공약의 전체적인 방향이 민선 6기에 맞도록 잘 잡은 것 같다"며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을 중시하고 주민자치라는 시대 정신에 맞게 정책 방향을 수립한 것
허태정 유성구청장.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11일 “민선6기 유성구청장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신 민선 6기 사업보고회를 열겠다”고 말했다.허 청장은 이날 오전 실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 후 처음 열린 확대간부회의석상에서 “세월호 사고와 국민적 분위기를 반영해 행정의 연속성 차원에서 형식보다는 구정 사업을 챙기는 자리를 갖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또 선거기간 발표한 8대 분야 39개 공약사업 추진 외에 그동안 발굴해 온 45건의 조직혁신과제에 대한 추진 의사도 내비쳤다.특히 안전과 관련해서는 장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가 맡을 민선 6기 대전시정 구호를 시민들의 손으로 결정한다.권 당선자는 11일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우선행정 실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제일 먼저 시정구호를 시민대상으로 공모 선정할 계획”이라면서 “인수위원회 대신 시민경청위원회를 구성한 방침과도 맥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시정구호는 대전 시민의 꿈과 이념이 함축적으로 표현되고 당선인의 공약사항과 실천의지가 포함된 미래 지향적이며 역동적인 15자 내외의 문구이어야 한다. 공모기간은 이날부터 17일까지로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시정
박재묵 충남대 교수.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 인수위원장에 박재묵 충남대 교수가 임명됐다.권 당선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교수를 인수위원장으로 임명했다"며 "인수위는 정책적인 면을 중심으로 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 당선자는 박 교수를 위해 삼고초려한 것으로 전해졌다.권 당선자 인수위원회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경청위원회'로 구성된다. ‘시민경청위'는 권력화된 기구가 아닌 '일하는 인수위'로 조직된다. 실무형 전문가 그룹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가급적 선거대책위원회 출신 인사들은 위원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운영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