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충남지사 비서실을 책임질 권혁술 비서실장. 그는 개방적이고도 유연한 비서실로 운영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도정의 목표가 행복한 변화에 있잖아요? 도민들도 행복하고, 지사님도 도정업무를 수행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지사님의 열정이나 탐구정신을 잘 보좌해야 하겠죠.”충남도 민선6기 비서실을 책임질 권혁술 실장은 18일 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도지사를 보필하는 도정의 핵심 위치임에도 고무된 모습 보다는 덤덤한 어조였다.안 지사와는 지난 민선5기 인수위원회에 참여하
Broadcast live streaming video on Ustream 염홍철 대전시장의 민선 5기 총결산 고별 기자회견이 18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염 시장은 ‘저의 최근 심정’이라는 아침에 직접 작성한 자료라며 고별 회견 전에 기자들에게 배포했다.염 시장은 고은의 ‘그 꽃’, 정도전의 진언, 채근담의 ‘경구’ 등 3가지 문구를 인용해 퇴임을 앞둔 심정을 대신했다.‘그 꽃’, ‘정도전’, ‘채근담’으로 대신한 퇴임 심정염 시장은 “물러날 때가 되니까 과거에 보이
시민과 함께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인 ‘시민경청위원회(위원장 박재묵교수)’는 17일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3일간 실국별 업무보고회를 갖는 등 활동에 들어갔다. 경제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시민경청위 위원들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육성, 서민경제에 대해 위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위원들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존방식을 답습하면 획기적인 방안을 찾을 수 없다는 의견과 함께 서민금융지원 서비스 확대방안, 중소·중견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연계방안과 전략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획관리실은 권선택당선자가 공약한 시 산하 공기업
지역의 한 인터넷신문에 실린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가 신상열 복지정책과장을 총무과장에 내정했다는 기사로 대전시청이 술렁거리고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대전시는 이달말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장원 총무과장 후임을 17~18일 내부공모한다. 그런데 이 신문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가 17일부터 업무보고를 받기에 앞서 당선자 신분으로 첫 대전시 인사를 단행했다"며 "신상렬 복지정책과장을 자치행정국 총무과장으로 내정했다"고 썼다.이를 두고 대전시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뒷말이 무성하다.대전시 한 직원은 "염홍철 현 시장의 임기가 이달
권선택 당선인의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격인 '대전시민경청위원회'가 16일 현판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권선택 당선인의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격인 '대전시민경청위원회'가 16일 현판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현판식에는 시민경청위원장인 박재묵 충남대 교수를 비롯해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은 김명수 한밭대 도시공학과 교수, 김욱 배재대 정치언론안보학과 교수, 안기돈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이연복 우송정보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위원장, 김경희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이광진 대전경실련 사무처
13일 오후 4시께 디트뉴스를 방문한 박용갑 중구청장은 "원도심 활성화에 많은 도움과 늘 함께 해 주는 디트뉴스, 감사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대청호길 조정지댐 하류가 수상레포츠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된다.대전의 수원이자 젖줄인 금강에서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대덕구는 오는 14일 대청호길 로하스 해피로드 코스 중반(대덕구 대청로 167)에 있는 에코공원에서 ‘로하스 대청水포츠센터’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대청호 조정지댐 하류에서 카약, 래프팅 등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인 로하스 대청水포츠센터는 옛 취수탑 시설의 리모델링과 접안시설 준공이 완료됨에 따라 이날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로하스 대청水포츠센터는
박재묵 권선택 당선자 인수위원장.권선택 대전시당 당선자의 인수위원회인 시민경청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박재묵 충남대 교수는 "도시철도 2호선은 당선자 공약대로 이행하도록 초점을 맞춰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 교수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당선자가 지방선거때 공약을 내건 뒤 당선됐기 때문에 바꾼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교수는 이어 "권 당선자 공약의 전체적인 방향이 민선 6기에 맞도록 잘 잡은 것 같다"며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을 중시하고 주민자치라는 시대 정신에 맞게 정책 방향을 수립한 것
허태정 유성구청장.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11일 “민선6기 유성구청장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신 민선 6기 사업보고회를 열겠다”고 말했다.허 청장은 이날 오전 실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 후 처음 열린 확대간부회의석상에서 “세월호 사고와 국민적 분위기를 반영해 행정의 연속성 차원에서 형식보다는 구정 사업을 챙기는 자리를 갖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또 선거기간 발표한 8대 분야 39개 공약사업 추진 외에 그동안 발굴해 온 45건의 조직혁신과제에 대한 추진 의사도 내비쳤다.특히 안전과 관련해서는 장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가 맡을 민선 6기 대전시정 구호를 시민들의 손으로 결정한다.권 당선자는 11일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우선행정 실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제일 먼저 시정구호를 시민대상으로 공모 선정할 계획”이라면서 “인수위원회 대신 시민경청위원회를 구성한 방침과도 맥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시정구호는 대전 시민의 꿈과 이념이 함축적으로 표현되고 당선인의 공약사항과 실천의지가 포함된 미래 지향적이며 역동적인 15자 내외의 문구이어야 한다. 공모기간은 이날부터 17일까지로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시정
박재묵 충남대 교수.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 인수위원장에 박재묵 충남대 교수가 임명됐다.권 당선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교수를 인수위원장으로 임명했다"며 "인수위는 정책적인 면을 중심으로 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 당선자는 박 교수를 위해 삼고초려한 것으로 전해졌다.권 당선자 인수위원회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경청위원회'로 구성된다. ‘시민경청위'는 권력화된 기구가 아닌 '일하는 인수위'로 조직된다. 실무형 전문가 그룹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가급적 선거대책위원회 출신 인사들은 위원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운영비용
염홍철 대전시장과 권선택 당선자.염홍철 대전시장이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가 밝힌 도시철도 2호선 기종 변경 의지와 관련해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염 시장은 9일 실국장과의 업무회의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대전의 백년대계를 위해 너무나 중차대한 현안이기 때문에 충분한 논의와 정책 조율이 절실하다"며 "민선 5기의 정책 결정과 새로운 시장 당선인의 상충된 공약이 모두 정당성을 확보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합리적이고 슬기롭게 조율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염 시장은 특히 "민선 5기에서 결정한 2호선 노선의 경우
Broadcast live streaming video on Ustream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대전시장에 당선된 권선택 당선자가 5일 기자들과의 당선후 첫 미팅에서 주요 인사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기자들이 주로 궁금해 했던 인사관련 포인트는 정무부시장 인선과 시 산하기관 및 출자기관장들의 임기 보장 여부, 그리고 인사청문회 계획 등이다.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 주요 인사에 대한 입장 밝혀권 당선자는 이같은 질문에 대해 가감없이 솔직한 심정을 얘기했다. 그는 이날 오후 4시 자신의 선거사
대전 동구청 고위공무원 A씨가 D인터넷 신문을 상대로 법적 절차에 착수했다.30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D인터넷 신문에서 게재한 '동구청 고위공직자 대형 비리 사건 혐의 경찰 촉각'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해당 고위직 공무원 A씨가 D인터넷 신문에 정정보도와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취지의 조정 신청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A씨는 언론중재 요청서에서 "D인터넷 신문이 보도한 비리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없고, 사업의 인허가와 승진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사실 또한 없다"며 "그럼에도 위 사실을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고 마치
김영민 특허정장(왼쪽 4번째)이 수출중소기업의 임직원들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영민 특허청장은 28일 오전 수출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현장을 방문하여 임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중남미 공공조달 워크숍 모습조달청(청장 민형종)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 간 과테말라, 우루과이, 온두라스 등 중남미 9개국 조달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조달청과 IDB가 공동으로 실시하며, 교육과정에는 과테말라 국가계약청장을 비롯해 우루과이 국가계약위원 등 중남미 9개국 조달공무원 12명이 참가한다. 교육과정은 중남미 국가들이 공공조달 혁신을 위해 한국의 조달 제도를 벤치마킹하겠다는 취지에서 IDB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어 이들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강한 특허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식재산정보 검색서비스인 특허정보넷 키프리스(www.kipris.or.kr)를 통하여 심사관이 많이 인용한 선행기술문헌인 슈퍼 인용문헌 정보 및 신규로 공개·등록되는 지식재산정보에 대한 메일링 서비스를 6월부터 일반 국민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슈퍼 인용문헌 정보는 특허청이 1999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의견제출통지서에 첨부하여 발송한 선행기술문헌 약 220만 건을 통계 데이터로 변환하여 제공되는 것으로써, 이용자가 기술분야(IPC)와 기간을 입력하면 선행기술문헌의 인용횟수
이준석 특허청 차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특허청(청장 김영민)은 22일 개최된 제1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창조경제 기반강화를 위한 우리 기업의 영업비밀 보호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상정?확정했다
김영민 특허청장(사진 왼쪽 3번째), 백종원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왼쪽 5번째), 장상근 광주디자인센터 원장(왼쪽1번째), 홍군선 부산디자인센터 원장(왼쪽 2번째). 정용빈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원장(왼쪽 4번째)등 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특허청(청장 김영민)과 서울디자인재단, 부산·대구경북, 광주디자인센터는 14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염홍철 대전시장은 12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사회 전반의 잘못된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가칭 ‘적폐혁파국민회의’ 결성을 제안하고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뜻을 밝혔다.염 시장은 이날 지인들에게 보낸 '반성문'이란 제목의 321번째 에서 '적폐혁파국민회의' 결성을 제안하고 "언제나 그렇듯 진리는 단순하다.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이 지켜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염 시장은 또 이 글에서 "저는 공직생활의 마감을 앞둔 사람으로서 반성문을 쓰는 심정으로 이 글을 쓴다. 따라서 이 글에서 질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