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과 살림, 육아까지 병행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주경야독으로‘대기관리기술사’를 취득한 이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에 근무하는 황소현(35사진)연구사.황 연구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16일 발표한 제98회 기술사 시험에서 국가기술자격 검정 최고 자격인 환경분야‘대기관리기술사’에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황 연구사는 지난 2004년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설치된 국기 게양대에 태극기가 수 일째 조기 게양되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국기의 조기 게양은 애도를 표시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기에 관한 규정 제12조(국기의 게양일)에 따르면 국기를 게양하여야 하는 날과 조기 게양일은 다음과 같다.1. 3월 1일 : 3·1절 2. 6월 6일 : 현충일 (조기 게양) 3. 7월 17일 : 제헌절 4. 8월 15일 : 광복절 5. 10월 1일 : 국군의 날 6. 10월 3일 : 개천절 7. 10월 9일 : 한글날 8. 국장기간 (조기게양) 9. 국민장일 (조기게양
김원준 충남청 차장. 대전지방경찰청 차장에 박재진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이, 충남경찰청 차장에 김원준 서울청 외사과장이 각각 승진 발령됐다.경찰청은 16일자로 경무관급 15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박 신임 대전청 차장은 1962년생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대전 보문고와 경찰대(1기)를 졸업한 뒤 1985년 경찰에 입문했다. 2005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연기서장과
수제명가 서판석 한과명인은 16일 09시부터 12시까지 대전여중 1-3학년 동아리 회원 44명에게 다양한 전통한과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전통한과 제조업체인 '수제명가'(대표 서판석)가 우리의 맛 전통 한과 체험행사를 열었다.대전시 중구 대흥동에 있는 '수제명가'는 16일 09시부터 12시까지 대전여중 1-3학년 동아리 회원 44명에게 다양한 전통한과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
지적장애를 가진 조카를 성폭행한 비정한 작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천안서북경찰서는 사회 지능이 약 8세에 불과한 지적장애인 조카 A양(20)을 강간한 작은아버지 김모(52)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설 명절 뒤 시각 장애 1급인 자신의 형과 형수를 대신해 잠시 직산읍 삼은리에 있는 자기 집으로 데려와 살던 중, 지난 2월 밤 11시께 TV를 보던 A양을 강간한 혐의다.조사결과 김 씨는 자신의 아들이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 처가 병간호를 위해 집을 비운 사이
출소자들이 안정적인 가정을 꾸림으로써 재범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이 14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렸다. 출소자에게 새 희망을 주기 위한 제27회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이 14일 오전 11시 오페라웨딩 4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이날 합동결혼식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충남지부(지부장 김재환)와 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충남지부 후원연합회(회장 정성욱) 후원
부녀자들을 모집해 노래연습장을 상대로 도우미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챙겨온 무등록 직업소개업소(일명 보도방)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천안서북경찰서는 두정동 일대에서 3~40대 부녀자 10여명을 모집해 승합차량에 대기시키며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화를 받고 도우미를 제공한 뒤 1인당 하루 2만원의 수수료를 받아 월 300만원 이상을 챙겨온 A씨(33)를 직업안정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은 또 도우미를 받아 손님들에게 접객 행위를 알선한 노래연습장 업주와 접객행위를 한 부녀자들도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
첫눈과의 만남은 짧았다.첫눈이 내린 14일 오전 대전지역과 충청 일부 지역에는 이른 아침 많은 양의 눈이 내려 한겨울 풍경을 연출했다. 하지만 한 시간 가량 내린 눈은 다시 햇볕이 나면서 사라졌다.기상청은 평년보다 5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면서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에 머물 것으로 예보했다.
조직을 탈퇴한 후배 조직원을 납치해 폭행하고 미성년자에게 성매매를 강요시키는 등 범죄를 일삼은 조직폭력배 90여명이 대거 검거 됐다. 대전지방경찰청은 12일 대전·충남 지역 폭력조직원 90여명을 붙잡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김모씨 등 15명을 구속하고 이모씨 등 7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조직의 조직원들은 가출한 여중생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뒤 상대 남성을 폭행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기도 했다.
용궁의 전설이 들려오는 와타즈미 신사에서 기념촬영을 한 대전발전한마음선도위원회 대마도 역사탐방단. 대전발전한마음선도위원회(회장 김만구 대한건설협회대전시회 사무처장)는 9~10일 이틀간 일본 나가사키현(長崎縣) 쓰시마(對馬島)섬에서 역사탐방 및 공동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대전발전한마음선도위원회는 지난 2007년 5월 시민사회단체, 여성단체, 자원봉사단체, 사회공헌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이 모 아주미술관 이사장이 결국 구속됐다.대전지법,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 이 모 이사장 법정 구속대전지방법원 형사12부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혐의로 기소된 이 모 아주미술관 이사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이번 사건은 피해자 K씨가 지난 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가 추진 중인 부여 정림사지(사진 위)와 익산 미륵사지(사진 아래)의 모습. 기자는 충남도와 전북도가 함께 손잡고 문화재청과 추진중인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
대덕구 주민들이 화났다.대전시 대덕구 거리 곳곳에 주민을 고소한 구의원들을 비난하는 현수막들이 도배되고 있다.대전 대덕발전구민발전위원회는 지난 7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주민의 투표로 선출된 구의회 일부 의원들이 주민을 고소하고 취하하지 않는 모습을 용납 할 수 없다” “의원 본분을 망각한 주민탄압이다”라고 주장했다.한편 지난 6월 대덕구의회 의원 6명은 5월에 발생한 주민들의 의회 점거 사태와 관련해 소규모 주민생활편익 사업비와 소식지 예산 삭감에 항의하며 연좌 농성을 벌인 주민들을 공무집행방해로 대전지검에 고소했다.이후 3명의
2013학년 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실시된 8일 대전 2만1117명 충남 1만9692명 세종660명의 수험생들이 대전.충남지역 모두 83개 시험장에서 응시한 가운데 치렀다.
안동 하회마을 초입에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사실을 알리는 표석이 놓여 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역사 마을,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컨셉은 두말할 나위도 없었다. 바로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삶이 고스란히 현실속에서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다.사실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이 처음부터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했던 것은 아니다. 1998년 안동 하회마
박상돈 선진통일당 최고위원. 지난 19대 총선 당시 공직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던 박상돈 선진통일당 최고위원에게 2심이 피선거권이 제한되는 벌금형이 선고됐다.대전고법, 선거법 위반 혐의 박상돈 최고 벌금 250만원 선고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성지용 부장판사)는 7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최고위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
세계적 수준의 환경과 사양관리로 명품돼지 생산 국내 1위 브랜드 돈육 선진포크를 생산하고 있는 ㈜선진(대표 이범권, www.sj.co.kr)은 기존 양돈장을 리뉴얼 해 7일 경기도 이천에 오픈했다. 제일종축 양돈장은 지난해 2011년 구제역(FMD)으로 인해 전 두수를 매몰하는 아픔을 겪었으나 위기를 기회 삼아 기존의 오래되고 낡은 돈사 시설을 철거하고 첨단 시설을 활용해 이번에 새롭게 재증축했다. 이번 제일종축 양돈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유럽형 친환경 돈사를 모델로 해 無냄새, 無오염, 無질병 등 3無 농장으로 만들어
충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흥주점에서 집단 흉기 난투극을 벌인 조직폭력배 6명을 검거해 이 중 4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 18일 새벽 1시께 천안시 성정동의 한 노래클럽에서 지역 폭력조직인 ‘A파’ 조직원 K씨 등 3명이 술을 마시던 중 동석한 유흥종업원(속칭 ‘보도방’) 여성들이 시간 연장을 거절하고 돌아가려 하자 이들을 따라 나가 업소 밖에서 차량대기 중이던 보도 운전기사를 폭행하고 차량을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연락을 받고 온 상대 폭력조직인 ‘B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