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충청북부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퇴근길 대란이 우려된다.폭설로 인해 차량이 도로에서 미끄러지는 등 각종 사고도 잇따라 도로에는 거북이 운행하는 차량들로 큰 불편을 겪었다.오후 3시 현재 충남 예산에 13.5㎝ 당진 10㎝, 천안 6.4㎝, 서산 1.8㎝, 청양 1.5㎝, 공주 1㎝, 세종 0.5㎝ 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대전지역 중소 상인들이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엑스포 과학공원내에 추진 중인 롯데테마파크 조성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지역 시민단체와 중소상인들이 대전시가 추진 중인 엑스포 과학공원 내 롯데테마파크 조성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시민단체와 상인들, 기자회견 열고 롯데 테마파크 중단 촉구대전 경실련과 중소상인들로 구성된 롯데테마파크 및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조성 반대 중소상
▲ 매서운 겨울 바람이 몰아치자 한 시민이 잔뜩 움추린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매서운 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대전 충남 아침최저기온이 대전 영하2.6도 세종(전의)영하3.6도 천안 영하2.9도를 기록했다.기상청은 "당분간 아침기온이 영하에 머물러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강한 바람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
성화한의원 박경 원장이 ‘2012 올해의 자랑스런 원광인상’을 수상했다. 박경 성화한의원 원장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이한 원광대학교는 지난 29일 한의과대학 대학원 교수를 지낸 박경 성화한의원 원장을 '올해의 자랑스런 원광인'으로 선정했다.박경 원장은 1941년 충북 음성 출신으로 한의사인 부친의 뒤를 이은 2대째 한의사로 청주중.청주고를 거쳐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했다.
황승미 주무관이 요셉의 집에 방문해 치매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있다. 내가 받은 사랑과 도움 그대로-육군군수사령부 예하 11탄약창(창장 대령 이정환) 한 여군무원이 15년 동안 사랑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해 한결같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실이 3일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인 황승미 주무관(7급). 1998년부터 부대 인근 사회복지기관 '요셉의
대전환경운동연합외 대전지역 25개 풀뿌리, 생협 그리고 시민사회단체들은 3일 대전시가 엑스포 과학공원내에 추진중인 롯데테마파크 사업과 관련해 사업의 부당성과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탄원서를 지식경제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탄원서에서 "대전시가 추진 중인 롯데복합 테마파크식 개발 사업에 대해 각계의 우려 목소리가 높다. 대전시와 롯데는 2조 6천억의 지역경제 유발효과와 고용창출 등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으나 실현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서남부권 신세계유니온스퀘어(년 이용객 1천만명)와 롯데복합테마파크
대전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수통골이 불법 주차에 허덕이고 있지만 대책은 쉽지 않다. 주말만 해도 수천명의 대전시민이 이용하는 수통골 등산로가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해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1일 오전 현지를 찾은 기자의 눈에 비친 수통골 도로변은 주차장인지 통행로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불법 주차가 심했다.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지만 이런 모습은 여전했다.특히 기존
▲ 강화유리로 보호된 채 다시 설치된 브리즈번 조형물 설치 된 지 하루도 못돼 사라진 브리즈번 조형물의 한달여만 다시 설치됐다.30일 오후 5시께 대전엑스포시민광장 공원 부지에 사라진 브리즈번 조형물이 모습을 드러냈다.담당 공무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형물은 대전시에서 설치한 강화유리 커버 안에 설치됐다.브리즈번 조형물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염홍철
대덕구시니어클럽 김문규 관장(왼쪽 두 번째)과 김성우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장(세번 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구시니어클럽과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는 29일 지역일자리 창출과 유지를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퇴직공무원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 지원활동 등 상호 협력관계를 맺기로 했다.대덕구시니어클
내년 1월 결혼을 앞둔 백종원 씨와 탤런트 소유진 탤런트 소유진(31)과 결혼을 앞둔 15살 연상의 백종원 (46)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백승탁(77) 전 충남도교육감의 장남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백 대표는 지난 5월 30일 백 전 교육감이 이사장으로 있던 학교법인 예덕학원을 물려받았다. 이날 이사장 이·취임식에는 백 대표의 서울고 대선배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참석해 눈
거액의 도박판을 벌인 주부도박단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금산경찰서 제공) 충남 금산경찰서(서장 조법형)는 한적한 야산의 펜션을 임대, 대전과 전주, 구미 등 전국에서 모집한 주부 30여명을 상대로 수천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아도사끼’ 도박을 한 주부도박단 등 일당 27명을 검거하고 이 중 12명을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
29일 오전 천안시 성환읍 1번 국도에서 삼성 출근버스가 주차된 화물트럭을 추돌, 1명이 숨지는 등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6시 51분께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수향리 1번 국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는 등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경기도 오산에서 천안 방향으로 주행하던 전세버스(삼성
정교순 대전 변호사협회 회장이 지난 24일 대전 변협 회의실에서 토다 히사츠구 일본 나가사키 변호사회 회장과 정례 교류 조인식을 가졌다 대전 변호사협회가 일본 나가사키 변호사회와 정기적인 교류를 다짐했다.정교순 회장은 지난 24일 대전 변협 회의실에서 문성식 손차준 부회장과 양병종 공보이사, 정훈진 총무이사, 김영호 법제 이사 등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다 히사츠
좌측부터 김건식 산내동주민자치위원장, 이문제 산내동복지만두레회장. 명동선 산내동장. 우측은 금영구 산내동복지만두레 사무국장(남대전장례식장 이사) 산내동복지만두레(회장 이문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동구 산내동주민센터에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산내동복지만두레 이문제 회장을 비롯해 한현택 동구청장, 명동선 산내동장. 김건식 산내동주민자치위원장. 금영
▲ 압수 증거품 인터넷 중고차 사이트에서 대포차를 전문적으로 판매한 일당이 검거됐다.28일 대전둔산경찰서는 인터넷 중고사이트에 매물로 내놔 판매하는 수법으로 1년동안 146대를 팔아 1억 2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A(32)씨 등 2명을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화재보험에 가입한 뒤 자신의 건물에 불을 내 보험금을 청구한 A씨에 대해 일반건조물방화 및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북구 성정동에서 자동차용품점을 운영하면서 화재 보험에 가입한 뒤 지난 6월 17일 새벽 4시 30분께 자신의 건물에 양초와 종이박스를 이용해 불을 놓아 건물 3채 와 차량 2대를 태우고서 12억원의 보험금을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집주인과의 전세 문제로 다툰 것에 앙심을 품고 보험금을 받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또 방화 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전용투, 이하 충남농관원)은 아파트단지 동네장터(場) 원산지표시 관리가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충남농관원은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의 사각지대일 수 있는 아파트 단지 동네장터에 대하여 원산지표시 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코자 올해 처음으로 단지규모가 1,000∼3,000세대로 큰 대전시 중구 소재 버드네마을아파트 등 4개 단지를 우선 선정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상인대표간 원산지표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토록 하고 지도·홍보·단속 등 원산지표시를 중점관리 하
중부의용소방대원 80여명은 25일 이사동 산내동 복지만두레 행복농장에서 배추 3,000포기를 수확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부의용소방대가 농촌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의용소방대원 80여명은 25일 이사동 산내동 복지만두레 행복농장에서 배추 3,000포기를 수확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쌀쌀하고 매서운 추위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
공주경찰서는 지난 22일 상습사기로 다수 피해자를 만들어 서민경제를 위협한 남모(여·38)씨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남 씨는 2010년 11월부터 2년에 걸쳐 서울 서초구에 관광여행사 사무실을 차리고 여행사를 찾아오는 여행객에게 "저렴한 비행기 티켓을 사주겠다"고 속여 신혼부부 등 11명으로부터 22회에 걸쳐 총 3,500만원을 받아 가로채 15건의 지명수배 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상습적인 사기범행으로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악성 지능․경제사범의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기간을 운영 중으로 사기 피해자들의 조속한 피해 회복
2011년 원도심지역 영상물_제작하는 장면 충남도청 인근의 맛집과 문화 공간 등이 영상물로 제작된다.22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달 충남도청사가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요 식당과 문화공간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원도심 맛집과 문화공간 영상지도’를 내달까지 만들 계획이다.영상물에는 전통식당을 비롯해 갤러리, 소극장 등 주요 문화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