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추진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 표창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 원을 재정인센티브로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인명 피해 예방 대책과 안전조치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도는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재정비 및 위험 지역별 관리 책임자 지정 △재난 예·경보시스템 점검·관리 등 상시 작동체제 구축 △민·관·군 보유 응급복구 물자 긴급 동원을 위한 상호 응원체제
당진시는 20일 기초수급자를 비롯한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겨울철 난방용 땔감 30여t을 전달했다.‘사랑의 땔감’은 지난 3~11월까지 시가 산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숲 가꾸기 사업과 임도 사업지, 농경지 피해목 제거 민원지 등에서 발생한 부산물인 원목을 수집해 마련했다.시는 수집한 원목과 부산물을 지난 6~16일까지 대덕동 소재 원목 적치장에서 땔감으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20일 세대 당 3t씩 10가구에 땔감을 나눠줬다.이처럼 산림사업으로 발생하는 원목을 버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활용하면 이웃사랑 실천
부여군이 숲 가꾸기를 통해 수집된 땔감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난방비를 절감시켜 주고 있다.군은 최근 관내 만수산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지난 10개월 동안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수집한 장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군청 직원과 부여국유림관리소, 부여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 밤재배자협회,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불진화대, 산림병해충방제단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사랑의 땔감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이달 말까지 약80세대에게 모두 200여톤의
공주시가 6일 금강신관공원에서 관내 16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원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공주시 재난안전 기능경진대회를 열었다.공주시자율방재단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무너진 뚝쌓기, 제설·배수작업, 세척과 방역, 고사목 제거의 활동 시연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자율방재단원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화합한마당(줄다리기, 바구니 공넣기) 및 자기자랑 등이 펼쳐졌다.이은국 공주시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율방재단원들이 더욱더 단합된 모습으로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김정섭 시장은 인
대전 대덕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추계 도로, 하수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도로 점검 및 정비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 제설자재와 장비를 점검함으로서 설해대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이번 점검 대상은 도로 총연장 239km, 교량 8개소, 육교 11개소, 그 밖에 기타 도로 및 하수시설물로 구는 도로보수원 및 준설원 등 41명의 인력과 덤프트럭 등 장비 13대 동원해 도로노면 정비, 맨홀주변
대전 유성구 온천1·2동이 6일 유성온천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온천1·2동 한마당축제’가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올해로 제3회째를 맞은 온천1·2동 한마당축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주도한 가운데 공연 및 체험행사 등 26개팀이 참여하고, 부대행사로 벼룩시장과 먹거리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특히 이번 축제는 당초 지난 1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발생 및 복구상황 등을 고려해 변경 추진되었음에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대전시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5일부터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간다.시는 지난 4일 오후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태풍대비 회의를 열고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대책을 논의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태풍 피해 발생 즉시 대응키로 했다.태풍 관련 예비 특보가 발효되면 재난대응 13개 협업부서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한다.시는 이번 태풍이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풍에 취약한 옥외광고물, 교통신호등, 가로수, 타워크레인 전도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집중 점검키로 했다.공동주택, 고층빌딩 등
대전 중구가 4일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개최를 앞두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뿌리공원 유등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박용갑 청장과 직원 등 50여 명은 지난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유등천 상류에서 떠내려 와 하천 풀숲 등에 걸려있는 각종 쓰레기와 하천변에 방치된 오물 등을 수거하면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박용갑 청장은 “유등천은 뿌리공원의 수려한 자연환경 중 하나로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을 하게 됐다”며,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보령시는 사회복지과 김성희 주무관 등 5명을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과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했다.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과 김성희 주무관은 9월부터 시행된 아동수당의 누락 없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사전 안내문 발송 및 홍보로 대상자의 92.4%인 3024명이 신청하는 성과를 올렸고, 올해부터 충청남도에서 운영하는 충남 아기수당 대상자 513명을 발굴, 아동양육시설 기능보강사업 지원, 어린이놀이터 점검으로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도시과 이향숙 팀장은 공공기관 이전 및 택지개발지구
대전 대덕구가 4만㎡(약1만 2000평)의 장동경관농업단지 일원에서 가을 들녘을 화려하게 수놓을 제5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를 내달 5일 개막한다.도심 속 농촌체험이 가능한 꽃 축제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기간 내 행사장을 찾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10월 14일까지 행사장을 개방하고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지난여름 극심한 폭염과 가뭄, 생육중기 태풍과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이 한 마음으로 꽃 가꾸기와 축제장 관리에 힘을 모
kt service 남부가 20일 침수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노사랑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붕수선, 도배, 장판, 페인트칠 등 500만원 상당의 집수리로 진행됐다.kt service 남부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가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제도의 활성화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추진했다.구는 주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각 동 주민센터 및 민원부서에 홍보물을 배부하고 구 홈페이지, 소식지, 블로그 등 온라인홍보와 유성구 마을세무사, 동 주민센터 직능단체 회의, LED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추진했다.구는 앞서 지난 4월 납세자보호관을 민원여권과에 배치하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사업체에 징수유예 결정을 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재산상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징수유예 제도를 적용하는 등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제19회 대전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와 학생, 가족 등 4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5일 오전 9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전마라톤대회에는 국내 마라톤 마니아 3200여명이 참가해 하프코스, 10km, 5km 부문에서 각자 기록단축과 참가자간 화합을 다지며 가을향기 가득한 레이스를 펼쳤다.특히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한 한밭수목원, 갑천 등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코스와 KAIST, 국립중앙과학관, 대
대전 유성구가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에 대한 재산세 12만 8454건, 540억 5800만 원을 부과했다.재산세는 과세 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2기분과 토지분으로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고지돼,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과세대상별 재산세 부과현황은 토지분 3만 4528건에 358억 5200만 원, 주택분 2기분은 9만 3926건 182억 600만 원이다.이는 전년 대비 34억 원 가량 증가한
대전 유성구 전민동 청버들(185번지 일대) 주민들이 10일 대전시청 북문광장에서 대전시의 수해대책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이날 집회에서 설장수 청버들 수해피해대책위원장은 “40년 이상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재산권 행위가 제한돼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개발제한구역으로 전민동 청버들 지역 주민들은 매년 반복되는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설 위원장은 이어 “편중개발이 진행 중인 문지지구, 용산지구는 40년간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미비하다”며 “청버들 지역에 수해피해를 위한 배수 펌프장이 지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3지대위원장 조용태)가 회원 20여명과 함께 지난 7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덕구 장동 침수지역의 100여 가구를 방문해 해충방제를 실시했다.
세종시가 폭염과 집중호우 이후 농작업 및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진드기와 설치류를 통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에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감염병과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설치류 매개감염병이 주로 발생한다.쯔쯔가무시증은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가을철에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세종시 내에서 발생한 65명의 환자 가운데 90%인 59명이 9~11월 사이 발생했다.쯔쯔가무시증을 예방
대전 서구는 6일 정부청사역에서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구청 및 백화점, 적십자봉사회, 새마을운동, 바르게 살기운동 서구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학교 주변 안전 점검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각종 팜플릿과 자체 제작한 황사마스크 등을 배부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행사 후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축대붕괴 지역에 대해 방문하여 임시조치의 안전성 및 추가 붕괴위협 여부 등 안전점검도 실시했다.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대전 유성구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지방세 납기연장을 적극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집중호우로 인해 재산에 심한 손실을 입어 지방세 납부가 곤란한 경우 지방세관계법에 따라 지방세 납부기한연장 및 징수유예가 가능하며, 그 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가능하다.집중호우로 인해 재산에 심한 손실을 입어 지방세 납부가 곤란하여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이나 징수유예를 원하는 주민은 유성구청 민원여권과 납세자보호관에게 신청하면 된다. 한편, 유성구는 2018년 1월 1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납세자보호관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