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택분양시장의 청약 열기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당첨만 되면 수천만, 1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까지도 얻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청약 열풍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대전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고공행진하고, 분양권에 붙는 웃돈이 일부 지역에서 고점을 찍었다.실제 대전 중구 목동 1-95번지 일원,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한 ‘목동 더샵 리슈빌’은 23일 일반분양 401가구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48.22대 1을 기록했다. 84㎡A타입은 177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3만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동면~진천, 고남~창기 도로건설공사 등 신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초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이 사업은 지난 8월말 기획재정부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됐고, 연내 설계에 착수하는 등 공사가 본격 추진된다.국도21호선 동면~진천 도로건설공사는 충남 천안시 동면에서 충북 진천군 진천읍을 잇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356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연장 13.4㎞의 기존 2차로 도로를 4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지난 2017년 9월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대전 중구 대사동 사옥 및 부지 매각을 시도했으나 한동안 인수자가 없다가 최근 별관과 별관주차장, 물류창고 부지가 팔려 단독주택(다가구), 근린생활시설 신축이 한창이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농협 충남지역본부가 2017년 9월 홍성군 홍북면 충남도교육청 맞은편 NH농협 충남통합본부로 이전함에 따라 1980년초부터 자리잡은 중구 대사동 248-371(A필지 B필지)에 자리잡은 사옥 및 부지 매각을 실시했다.매각되는 부지는 현 NH농협은행 대사동지점이 있는 본관동과 주
대전 중구 목동 1-95번지 일원,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목동 더샵 리슈빌’의 일반분양 1순위 청약에 5만 9436명이 명이 접수하면서 평균경쟁률 148.22대 1로 전타입 1순위 마감했다.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23일 ‘목동 더샵 리슈빌’ 일반분양 401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만 9436명이 청약 접수를 마쳤다. 전체 경쟁률은 148.22대 1이다.최고 경쟁률은 84㎡A타입에서 나왔다.177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3만 5620명이 몰리면서 20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39㎡A타입은 6가구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대전 서구 도마동 179-39번지(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 일원에 들어서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23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단지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첫 사업으로 들어선다. .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39~84㎡, 총 1881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4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39㎡ 12세대 ▲49㎡ 14세대 ▲59A㎡ 232세대 ▲59B㎡ 305세대 ▲74㎡ 512세대
올해 3분기 아파트 청약시장은 여러 지표를 볼때 1~2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직방이 금융결제원의 청약결과를 분석한 결과 1순위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대전 14.1대1, 세종 65.3대1, 충남 0.6대1로 2분기에 비해 청약경쟁률이 상승했다.수도권은 올 2분기 38.1대1에 비해 청약경쟁률이 상승하면서 분양시장 호황이 강화되는 모습이다.1순위 청약미달률은 올 3분기 대전 0.00%, 세종 0.00%, 충남 54.4%로 조사됐다.올해 3분기 평균 최저가점은 2019년 2분기에 비해 대전과 세종 모두 상승했다.평균 최저가점은
대전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26주째 상승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 강세 속에 9월 대전 주택 매매거래량 역시 3136건으로 지난 8월(3087건)보다 1.6% 증가했다.한국감정원이 2019년 10월 둘째 주(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33%)보다 0.06%p 오른 0.39% 상승했다.중구(0.95%)는 서대전역 인근 등 내·외지인 투자수요 유입으로 상승폭이 커졌고, 서구(0.37%)는 둔산·관저동 등 구축 및 준신축 단지 위주로, 유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은 18일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목동 더샵 리슈빌’은 이달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대전 중구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거주기간에 제한이 없으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
올해 9월 말 기준 대전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전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결과 9월 말 기준 대전 민간아파트 ㎡당 분양가는 344만 2000원으로 집계됐다. 3.3㎡로 환산하면 1135만 8600원이다.이는 전달(3387만 5000원)보다 5만 7000원 오른 수준이며, 전년 같은 기간(336만 7000원) 대비 7만 5000원 오른 수치다.세종의 경우 345만 8000원으로 지난 4월부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9월 말 기준 충남의 민간아파트 ㎡당
정확한 분양일정이 잡히지 않아 설왕설래가 이어진 대전 중구 '목동 더샵 리슈빌'이 18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전격 분양에 들어간다.16일 대전 중구에 따르면 ‘목동 더샵 리슈빌’의 시행사인 목동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0일 이 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3.3㎡당 1260만 원으로 책정해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신청을 했다.당초 지역 부동산업계에서 예상한 수준이지만 발코니 확장비와 시스템에어컨 설치 비용 등을 포함하면 3.3m당 1200만 원을 넘어서 예비청약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목동
다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대전 동구 홍도1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15일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 아파트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다양한 커뮤니티와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인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은 도심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과 재건축 도시정비사업을 통한 미래가치까지 품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동구 홍도동 23-3외 6필지에 조성 예정인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음’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49㎡A타입 76가구 ▲49㎡B타입 24가구 ▲49㎡C타입 28
대전의 오피스, 중대형 상가,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경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2017년 1분기 10.9%에서 2019년 2분기 12%로 상승했다. 올해 2분기 현재 대전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전국 평균 공실률 11.5%보다 0.5% 높다.소규모 상가 공실률도 2017년 1분기 4.7%에서 2019년 2분기 5.5%로 상승했다.오피스 공실률은 2017년 1분기 19.4%에서 201
대전 주택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의 하나인 유성구 복용동 ‘대전 아이파크 시티’의 전매제한이 풀린 4일 첫날에만 4건의 분양권이 거래했다.전매제한 해제 첫날부터 전용면적 84㎡의 경우 웃돈이 1억 5000만 원가량 붙어 주목을 끌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4일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 신고를 마친 ‘대전 아이파크 시티’의 아파트 거래건수는 4건이다. 2건은 전용면적 84.8389㎡, 1건은 122.8994㎡, 1건은 145.4035㎡로 나타났다.전용면적 84.8389㎡(3층) 매물은 6억 4080만 원에 팔려 지난 4
‘세종∼안성고속도로 11개 공구’가 발주돼 공구별 건설사들의 수주전이 본격화 됐다.한국도로공사는 2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11개 공구의 입찰공고를 내고 선정 절차를 밟았다.이번 입찰공고의 PQ(입찰자격사전심사) 신청서 접수 마감은 오는 15일까지로, 건설사들의 컨소시엄 면면이 관심을 끈다.사전심사 결과는 11월 4일 발표 예정이다.이후 현장설명회는 같은달 6일 한국도로공사 천안지사에서 열리고, 입찰마감과 개찰은 내달 19일로 예정돼 있다.공구별 공사비는 ▲1공구 2158억 4090만원 ▲2공구 1936억 6710만원 ▲3공구 203
꼭 알아야 할 양도세 절세법부터 전세사기 피하는 확실한 방법까지 부동산 입문자를 위한 정보 제공 채널 ‘직방TV’가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직방TV는 부동산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보부터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직방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지난해 3월 부동산 전문가 김학렬(빠숑), 이주현(월천대사)이 진행하는 '직터뷰(직접 물어보면 터놓고 대답하는 부동산 인터뷰)'를 시작으로, 올 5월에는 부동산 고수들이 전해주는 실전 부동산 정보를 주제로 한 '신(
정부가 관리처분계획 인가까지 받은 재건축·재개발 단지에 대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6개월간 유예해주기로 했다.국토교통부가 1일 기획재정부 등과 함께 발표한 ‘최근 부동산 시장 점검 결과 및 보완방안’에 따르면 재건축·재개발·지역주택조합이 일정 조건(철거 중 단지 등)을 충족할 경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된 뒤 6개월 안에 입주자 모집공고만 마치면 상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정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보완한 시행령을 규제개혁위원회에 2일 제출할 예정이다.앞서 정부는 상한제 관련 주택법을 입법예고 하면서 대상을 관리처
대전의 지난 9월 집 값이 아파트, 연립, 단독 주택 등을 가리지 않고 모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가 가장 높은 1.18% 상승, 연립주택 0.20%, 단독주택 0.47% 상승해 평균 0.94%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9월 대전 집값은 매매가격과 전셋값 모두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지역에 꼽혔다.한국감정원이 1일 발표한 ‘2019년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2019년 8월 13일~ 9월 9일)’에 따르면 대전의 주택 매매가격은 모든 유형의 주택이 상승하며 전월 대비 상승한 0.94%의 변동률을 기록했다.대전은 8월 0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17개 단지에서 892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전 중구 ‘목동더샵리슈빌' 등 총 6개 사업장에서 모델하우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9월 30일(월) 대전 유성구 봉산동 ‘유성대광로제비앙’ 계약(~10/2)▲9월 30일(월) 충남 공주시 소학동 ‘공주소학동아이젠’ 계약(~10/2)▲9월 30일(월) 아산시 모종동 ‘모종금호어울림아이퍼스트’ 계약(~10/2)▲9월 30일(월) 천안시 두정동 ‘포레나천안두정’ 계약(~10/2)▲10월 3일(목) 대전 중구 목동 ‘목동더샵리슈빌‘ 모델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장항산단 상징조형물 공모작품 심사를 통해 당선작 ‘태초의 울림(김석우作)’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공모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경관특화를 위해 LH에서 시행했으며, 랜드마크 설치를 통한 고품격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것이다.지난 7월 공개공고 후 총 57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9월 9월 4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태초의 울림(심사번호 49, 김석우 作)’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산업단지의 주 진입도로 교차로에 설치되는 이 작품은 ‘장항의 새로운 웅비’를 주제로 디자인했으며, 산업단지의 입구문주로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값이 이달 넷째 주에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22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한국감정원이 9월 넷째 주 (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전(0.21% → 0.36%)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15%p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며 2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중구(0.55%)와 유성구(0.39%)는 개발호재가 있거나 입지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올랐다. 서구(0.37%)는 정비사업(탄방1구역) 진척으로 괴정·둔산·월평동 일대 위주로 상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