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치러진 장학사 시험과 관련해 구속된 노모 장학사에게 뇌물을 건넨 천안지역 학교 교사인 김모씨가 구속됐다.충남경찰청 수사과는 10일 장학사 시험과 관련해 금품을 제공한 김씨를 뇌물 공여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7월 14일 치러진 장학사 시험을 앞두고 시험 문제를 알려 준 노씨에게 2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노씨로 부터 논술 6문제와 면접 3문제를 먼저 알아내 장학사 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경찰은 김씨처럼 노씨에게 금품을 제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남지원(지원장 전용투, 이하 충남지원)은 16일부터 31일까지 친환경축산물 인증과 HACCP 농장지정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소재 충남지원 관할 사무소에 친환경축산물 인증서와 HACCP 농장지정서를 첨부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는 친환경축산의 확산을 위해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총 7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였으나 금년에는 100억원으로 확대함
9일 오후 세종시 금남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과 시내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세종소방서 제공) 세종시 금남면 신촌리 금남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9일 오후 6시 경 레미콘 차량과 시내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 운전자 권 모 씨(53)가 대전의 유성선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유 200리터가 유출돼 흡착포와 모래
장학사 시험 문제 유출과 관련해 현직 장학사가 구속된 데 이어 문제를 출제했던 출제위원인 또 다른 장학사는 음독 자살을 시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충남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 50분쯤 천안교육청 앞에서 장학사 A씨(48)가 쓰러져 있는 것을 청사 용역 직원인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지만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발견 당시 음독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A씨는 장학사 시험문제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랐지만 아직까지 소환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전용투, 이하 ‘충남농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 및 선물용으로 많이 유통되는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9일부터 설 전날인 2월 8일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충남농관원은 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과 109명과 명예감시원 2,500여명이 투입되며, 이 기간 중에 양곡표시제, 쇠고기이력제에 대하여도 대대적으로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설 성수품의 제조·가공 및 유통시기 등을 고려하여 2단계에 걸쳐 효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9일부터 20일까지는 제수용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88도를 가리키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6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달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달까지 캠페인..목표액 대비 88% '달성'충남모금회는 지난해 모금액 83억7400여만원 보
좌측2005년~2012년 우측 2013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새로운 CI를 도입했다.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창범, 이하 ‘농관원’)은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식품 관리기관으로 양곡검사 이외에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농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GAP인증제, 지리
'신바람 웃음 전도사'로 잘 알려진 황수관 박사(연세대 의대 외래교수)가 30일 오후 1시쯤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별세했다. 사인은 급성 패혈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는 지난 12일 경기도 군포 자택에서 급성폐혈증세를 보여 심장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태가 위급해지면서 황 교수는 결국 숨을 거뒀다. 황 교수의 빈소는 서울 신촌
지난 4월 11일 치러진 19대 총선을 앞두고 공직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소속 성완종, 김동완 국회의원에게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서산지원, 성완종 김동완 국회의원 당선 무효형 성완종 국회의원. 대전지법 서산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용철 부장판사)는 28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 의원에 대한 선고
안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량 안보’이며 국민들이 국산양곡을 이용하는 것도 애국이라 생각하는 오태영 대표 1967년 인동 충북상회 이어 1998년 한가위 농산 창업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곡물수입국입니다. 곡물자급도는 22.6%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수요에 비해 국내곡물생산량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인데, 쌀 생산량 역시 지난해보다도 줄어
임재갑 사무처장. 임재갑 대전시새마을회 사무처장 정년 퇴임식이 28일 오전 11시 대전광역시새마을회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날 퇴임하는 임재갑 사무처장은 충남 연기출신으로 1981년 새마을운동중앙본부에 입사하여 홍보과장, 월간새마을 편집장, 새마을신문 편집장, 충청남도새마을회 사무처장, 중앙회 단체운동부 부장 등을 역임하고 2007년 7월 대전광역시새마을회 사무처장으로
아쿠아월드 상가 분양을 두고 사기친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대전시청과 중구청 공무원들의 비위 사실이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다.대전지검 특수부, 아쿠아월드 대표 등 사기범 일당 검거대전지검 특수부는 허위과장광고를 통해 분양대금을 편취하고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로 (주)대전아쿠아월드 대표이사 이모씨와 상가 분양대행
▲ 한 트위터리안이 개제한 사진. 한 트위터리안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이 트위터리안과 누리꾼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사진에는 "미국의 메릴랜드주 일간지"로 주장하는 지면에 “Hawks taking over in Asia"란 제목으로 실린 기사와 사진이 있다.
김진태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장이 24일 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하윤 경제산업국장(좌), 김진태 회장(우). 김진태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장이 24일 오후 4시 대전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 겨울나기에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
▲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를 몰고 온 동장군이 만든 상소동 얼음동산 경관. 26일 대전과 세종, 충남 일부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조치원지역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은 영하 14.4도, 세종도 영하 16.5도, 천안 영하 14.1도를 기록하며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
▲ 시커먼 연기 기둥이 치솟아 하늘을 뒤덮고 있다. 24일 오후 2시 50분께 세종시 연기면에 위치한 전기용품 제조회사 일신소재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시소방본부 소속 소방차와 소방관이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현재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대전에너지시민연대(사무국 대전녹색소비자연대)는 오는 26일 오전 8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대성고등학교 청소년 70여명과 함께 ‘절전은 타이밍!, 아껴요 1118 전기에도 러시아워가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겨울철 난방온도 준수 및 피크시간대 전기 절약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홍보캠페인에 이후에는 Haccp지원사업단(중구 대흥동 452-3번지 대림빌딩 16층)으로 자리를 옮겨 본회에서 진행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저탄소녹색생활실천활동 및 금강정화활동 보고회와 참여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식 겸 동절기 절전 캠페인 발대식도 갖는다.전기절약 홍보
▲ 빙판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도로한복판에 멈춰서 있다. 21일 오전부터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도로 곳곳에서 빙판길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오전 10시50분께 대전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근 도로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진 승용차량이 도로변 인도블럭을 들이받은 후 약 20미터 가량을 미끄러져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섰다. 다행이 사고당시 지나는 차량이 없어 대형사고를
오늘은 24절기의 하나로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지이다.24절기는 태양력에 의해 자연의 변화를 24등분하여 표현한 것이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270도에 달하는 때를 ‘동지’라고 한다. 동지는 셋으로 구분한다. 동지가 10일 안에 들면 ‘애동지’, 20일 안이면 ‘중동지’, 20일 이후면 ‘노동지’라고 불렀다.동지부터 해가 조금씩 길어지듯이 노인에게 기운이 돌아오라는 뜻으로 목이 긴 버선을 지어 바치기도 했다. 이것을 ‘동지버선’이라 한다. 목숨이 길어지는 장수의 의미다.동지의 유래
구칠완 충남 친환경연합회 부회장 부부가 2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안희정 충남지사, 이준우 충남도의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구칠완 충남 친환경연합회 부회장이 2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20회 충남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안희정 지사로 부터 대상을 수상했다.구 부회장은 지난 1990년부터 무농약 쌀 재배를 시작, 10㏊의 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