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시니어클럽과 ㈜산바들, 완도시니어클럽이 자매가 됐다.대덕구시니어클럽과 ㈜산바들은 28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상호 사업 협력을 위해 완도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대덕구시니어클럽, ㈜산바들, 완도시니어클럽은 삼자 교류협력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생산품 홍보․판매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대덕구시니어클럽 김문규 관장은 “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을 위한
20년 전 대전엑스포 기간 93일 동안 1400만 명의 기록적인 관람객을 유치했던 엑스포과학공원의 현재 하루 입장객 수는 얼마나 될까?지난해 12월 한 달 간 엑스포과학공원에는 모두 2만2933명이 다녀갔다. 매주 월요일 공원 휴관 일을 빼고 한 달 26일로 계산할 경우 하루 882명이 관람했다. 이는 2011년보다 20% 줄어든 수치다. 2012년 한 해 동안 엑스포를 찾
세종시 소정면 고등리 이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사진: 세종소방본부 제공) 이날 화재는 오전 7시 10분경 완전 진압됐으나 주택이 전소돼 정확한 화재 원인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사진: 세종소방본부 제공)
토요일인 26일 오전 대전과 세종시의 기온이 영하 12도로 뚝 떨어지면서 주말과 휴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아침 최저기온이 대전은 영하 12도, 세종 영하 12.7도, 계룡 영하 11.7도, 천안 영하 11도, 부여 영하 10.3도 등 대전 충남 세종 지역 일대가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를 보였다.대전과 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같은 추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다 화요일인 29일 낮부터 풀릴 예정이다.기상청은 토요일인 26일 낮 최고기온도 영하 2~5도에 머물고 바람까
천안의 한 음식점에서 휴대용 부탄가스렌지가 폭발, 시민들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천안서북소방서 제공) 25일 밤 7시 21분 경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의 한 음식점에서 휴대용 부탄가스렌지가 폭발, 시민 6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음식점 대표 김모씨에 따르면 휴대용 부탄가스렌지 위에 매운탕 냄비를 올려놓고 가열하던 중 갑자기 폭발, 자리에 있던 황
대전변호사회는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50대 대전변호사회를 이끌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문성식 회장(가운데)과 손차준 제1부회장(왼쪽), 양병종 제2부회장(사진 오른쪽). 제50대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문성식 변호사가 선출됐다.대전변호사회장에 문성식 변호사 선출대전변호사회는 25일 오후 5시 서구 둔산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정기 총회를 통해 만장 일치로 문 변호
대전시에서는 농업·농촌과 식품산업의 연계 및 FTA 체결 확대에 따른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전에서 생산한 포도를 원료로 대전 와인 채러티를 생산하여 지난해 이어 빈티지 2012년 대전 와인 채러티 5천병을 1월 25일 첫 출시하였다. 이번에 출시한 대전 와인 채러티는 지난해 7월 동구 판암동 일원 4농가에서 생산된 캠벨얼리 품종 15톤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6개월간
“지역에서 50년 가까이 양말 보따리 행상을 하면서 수만 명을 도와줬지만 정작 내가 아프니 병원비도 없네요.” 신초지 씨 24일 로 전화해 어려움을 호소한 신초지(73)씨는 다음 달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관절 수술이 예정돼 있지만 입원 치료비가 없다고 하소연했다.'헬프 미 아줌마’로 유명한 그녀는 대전지역에서 양말 보따리 행상을 하면서 모은 돈으로 불우 청소년들과
천안 경찰 집중단속에서 적발된 천안의 한 유사성행위 불법영업소 내부 모습. 신․변종 유사성행위 불법영업소 단속에 나서고 있는 천안서북경찰서가 연이어 성과를 올리고 있다.24일 천안서북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천안시 성정동, 두정동 등 상업지역 휴게텔, 이용원 등 신․변종 유사성행위 불법영업 집중단속에 이어 23일 2차 단속을 실시했다. 이 결과 유사
1993년 8월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9일까지 93일간 1400만 명이 다녀가 엑스포 150년 사상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한 대전엑스포가 개최된 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개발도상국에서는 처음 개최된 엑스포였을 뿐 아니라 세계 108개국, 33개 국제기구가 참가했다. 폐장을 일주일 앞둔 주말에는 22만 명이 몰려 인기 전시관의 경우 5시간 이상 기다려 입장할 수 있었으니 인기 또한 대단했다.비록 현재는 엑스포장 내 대부분 전시관이 휴관 중이거나 운영비를 감당하지 못해 기업관도 모두 문을 닫은 상태지만 ‘새로운 도약에의 길’이
충남지방경찰청은 23일 '2013년 경감 이하 승진시험'에서 277명이 응시해 총 5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경위에서 경감으로는 제1기동대 이동석 경위 등 9명이, 경사에서 경위로는 논산서 김정섭 경사 등 11명이, 경장에서 경사로는 천안서북서 문정식 경장 등 20명이, 순경에서 경장으로는 제1기동대 김정훈 순경 등 11명이 각각 합격했다.올해 합격자는 경사, 경장급 승진 인원 감소에 따라 전년(65명)에 비해 15명(22.7%)이 감소한 51명으로 그 중 41%인 21명이 지구대,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도약에의 길'을 주제로 140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았던 대전엑스포장. 대전엑스포는 1993년 8월7일부터 11월9일까지 93일간 세계 108개국, 33개 국제기구가 참가했으며 관람객 수가 1400만 명을 넘은 역대 최고의 성공적 엑스포로 꼽힌다.올해는 대전엑스포 개최 20주년을 맞는 해다. 추적추적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23일 오후 대전엑스포과학공원은
천안시청 전 사무관이 서울중앙지검에 구속돼 충격을 주고 있다. (자료사진) [기사보강: 1월 23일 오후 4시 42분]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22일 검찰에 구속된 천안시청 A 전 사무관(동장)의 행각은 '엽기' 그 자체였다. 23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강남일 부장검사)는 금융당국 조사를 받던 모 증권방송 투자 전문가 L씨 등으로
대전충남녹색연합이 금강 수상관광을 위한 뱃길 운항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녹색연합은 23일 '익산시·부여군·논산시·서천군 금강 뱃길 사업 재검토하라'는 논평을 통해 “금강의 뱃길 복원은 해수유통을 통한 기수역 생태계 복원과 금강보 철거 등 금강의 재자연화와 역사문화의 재발굴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이 단체는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 발표로 4대강 사업에 철저한 검증과 평가,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금강의 수(水)공간을 이용한 금강뱃길운항 등 수상관광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문제라는
매일 출퇴근길 대전시청 앞을 지나는 이미정(39․대전시 동구 가양동)씨는 운전 중 움푹 팬 도로 때문에 깜짝 놀랐다. 올 겨울 극심한 한파와 자주 내린 눈이 최근 녹아내리며 도로에 움푹 팬 구멍 때문이다.이 씨는 "차가 경차라 움푹 팬 곳에 바퀴가 들어가 깜짝 놀랐다"면서 "빗길에 밤이면 더 사고위험이 크다"고 했다.올 겨울 혹한과 잦은 눈, 염화칼슘 살포로 노면에 균열이 생긴 구멍인 일명 ‘포트홀(pot hole)에 최근 내린 비까지 고이면서 웅덩이가 생겨 운전자들이 웅덩이를 피해 곡예운전을 하느라 사고 위험도 크다.택시 운전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전용투, 충남농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 부터 2월 8일.까지 『표준규격 및 인증 농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각종 표준규격 및 인증 농산물의 유통관리를 강화하여 부적격품의 유통 차단과 표준규격 및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생산자 보호를 위해 실시된다.점검내용은 표준규격 농산물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충남교육청의 장학사 시험과 관련된 문제 유출 파문. 경찰의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과연 장학사 시험 합격을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이 뇌물로 사용됐는지와 누구한테까지 흘러갔는지 여부다.충남 경찰, 장학사 시험 문제 유출 대가로 3천만원 전달 정황22일까지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충남경찰청 수사과가 확인한 금액은 1천만원부터 3천
Video streaming by Ustream “하루 150명 오던 손님이 25명으로 줄었습니다. 손해가 너무 커 이대로 가다가는 곧 문을 닫아야할 것 같습니다.”대전시 중구 대흥동 들녘보리밥뷔페 박화순(63) 사장은 “다들 어렵다고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지는 차마 몰랐다”면서 “하루 25명이 찾아와 5000원짜리 보리밥을 먹으면 12만5000원인데 카드수수료 제하고 나면 12만원도 채 안된다”고 했다. (화면 중앙의 ▶ 클릭하면 녹화영상이 재생됩니다)이마저도 직원 2명의 월급을 주고 나면
지난달 준공한 내포 충남도청사가 21일 내린 비에 줄줄 새고 있다. 무려 3277억원이라는 막대한 돈을 들여 공사한 내포 충남도청사가 한번 내린 비에 굴욕을 맛봤다.도청사 본관 5층 통로. 21일 새벽부터 내린 비가 창문 틈새를 통해 건물 내부로 흘러 들어오고 있었다. 밖으로 새어 나온지 한참 된 듯 적잖은 물이 고여 있었다.문제는 비 새는 곳이 여기뿐이 아니라는 데 있다.
콘크리트 조각으로 보이는 돌이 천안역 플랫폼으로 떨어지는 아찔한 순간이 연출됐다. 천안역 지붕에서 새어 나오는 빗물이 물통에 넘쳐 바닥이 흔건하다. 포근한 날씨 탓에 비가 내린 21일 오전, 천안역은 그야말로 난장판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