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MOIBA)에서 공모한 ‘지역 강소기업 육성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스마트콘텐츠 개발환경 조성(SMAC 운영) 사업’에 선정돼 2년간 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디지털콘텐츠산업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거점을 구축하고 기업 육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 사업장이 대전광역시인 디지털콘텐츠 기업 대상으로 지원된다.진흥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이 『2020년 SW융합클러스터사업-국내외 시장진출 지원사업(국내, 글로벌)과제 수행기업 모집』에 나섰다.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내 마케팅 및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통한 신시장창출, 마케팅 핵심역량 강화, 국내외 유통·판로개척 등을 돕기 위해서다.SW융합클러스터사업은 지난 2016년 4월 미래창조과학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신산업, 신시장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5년간 약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지난해 8개사를 선정, 지원한 국내외 시장진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 원도심에 대규모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는 혁신도시 추진구상을 밝혔다. 허 시장은 10일 오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일 국회를 통과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 후속 대책과 관련 “역세권 중심의 원도심 활성화 목표에 충실하도록 하겠다”며 “(공공기관 유치 규모에 대해) 충남이 20개를 명시했는데, 그에 못지않은 규모를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균특법 개정안 통과 이후, 대전에서는 어디에 어떤 규모로 공공기관 이전이 이뤄질 것이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허 시장은 이날 기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0일부터 국내에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수송 버스를 지원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 청년정책과는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30인승 대형버스를 중국 유학생이 다수 입국할 예정인 지역 대학에 임차하기로 했다. 유학생들은 인천공항에서 소속 대학까지 대전시 지원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시는 탑승자간 접촉을 피하고, 장거리 운행 안전을 위해 간격이 넓은 대형 버스를 지원키로 했다. 단, 반드시 대학 교직원 1명이 버스에 동승해야 한다. 버스 방역은 유학생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주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 국회통과에 따른 빈틈없는 후속추진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시민염원이 담긴 혁신도시 관련 균특법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며 “그동안 힘을 함께 한 시민과 공직자, 정당관계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신청과 공고, 위치선정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치밀한 준비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혁신도시를 완성하자”고 강조했다.이날 허 시장은 현재 설정 중
국내 임신부 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들에게 마스크를 1인당 5매씩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9일부터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1인당 5매씩 5개 자치구 행복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비대면 방식'으로 직접 배부한다고 이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등록한 임신부는 약 3000여 명으로, 시는 미등록 임신부 전달용을 포함해 우선 2만 3000개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맞벌이 등의 사정으로 주간에 받을 수 없는 경우 10~12일 오후 6~9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위촉한 홍보대사는 ▲배우 박해미, 민경진 ▲가수 배일호, 정다한, 최연화 ▲국악 이지원 ▲아나운서 김병찬 ▲운동선수 임다솔, 양예빈 ▲유튜버 박은하 ▲마술사 이훈 ▲치어리딩 이나라(점핑엔젤스) 등 12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양 지사는 이날 홍보대사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무보수 명예직인 홍보대사 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호 위원장은 “
양승조 충남지사가 9일 내포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20곳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직원들을 위한 정주여건을 마련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양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 통과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는 지난해 T/F팀을 만들어 어떤 공공기관이 이전할 때 균형발전과 미래먹거리에 도움이 될지 전수조사를 했다”며 “도는 이중 20여개 기관을 유치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어 “내포신도시를 충남 혁신도시로
대전시가 올해 에너지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1만 3272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한다.9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는 단독·공동주택 지역에 각각 60억 원과 54억 7200만 원 총 114억 7200만 원을 투자해 도시가스 공급 시설 공사에 들어간다. 지역별로는 ▲동구 3159세대 ▲중구 1374세대 ▲서구 2765세대 ▲유성구 2907세대 ▲대덕구 3067세대에 도시가스가 새로 공급된다.계획대로 공급될 경우 대전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95.1%보다 0.2% 증가한 95.3%로 높아질 전망이다.시는 내년에도 미공급지역 1만 8000여
양승조 충남자시가 7일 천안 단국대병원과 천안종합운동장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폈다. 이날 양 지사는 먼저 단국대병원 응급실 선별진료소와 음압격리병실, 병동 등을 차례로 점검하고, 헤파필터 작동 상태 등을 확인했다.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는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 7명이 24시간 2교대로 근무 중이며 음압격리병실은 12개실 가운데 11개실을 사용 중이다. 이어 양 지사는 천안종합운동장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관계자 및 의료진을 격려하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천안종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시 공공기관 내 처음으로 ‘임대료 감면’에 나선다.‘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다.진흥원은 대전시 주무과와 협의 후 건물 내 입주하고 있는 ICT· 콘텐츠 관련 13개 기업과 구내식당 및 카페 등 모두 15개 기업에 대해 2개월 간 임대료를 30~50% 감면한다.진흥원 건물 내 입주 기업들의 임대료는 임대 면적에 따라 월 40~210만원으로 전체 1500만 원에 달한다.김진규 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전국적으로 장기화됨에 따라 미래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세종시에서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새롬동 새뜸마을 7단지에 거주하는 41세 여성으로 도담동 새봄GX(피트니스센터) 줌바댄스 운영자 겸 강사로 일해 왔다. 6일 오후 2시 권근용 세종시 보건소장은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는 지난달 15일 천안에서 열린 줌바댄스 강사워크숍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달 15일 대구지역 줌바댄스 강사 3명을 포함한 29명이 참여한 천안 워크숍에 참석했고 20일께 피로와 콧물 등의 증상이 있었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