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등교 수업을 재개하는 초·중·고등학생을 위해 바이러스 및 감염병을 주제로 온라인 릴레이 특강을 연다. ‘KAIST와 함께 알아보는 바이러스의 비밀’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등교 수업을 순차적으로 앞둔 학생들이 바이러스 및 감염병의 특성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통해 생활 속 방역 수칙을 능동적으로 준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특강에는 의과학·생명과학·수리과학·신소재공학 등 코로나19와 밀접한 분야를 연구하는 KAIST 교수들이 직접 출연한
농협은 지난 11일 「비전 2025」 선포식을 개최, ‘농업인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비전으로 선포했다.농협은 이날 선포식에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대변화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디지털 혁신 ▲경쟁력 있는 농업, 잘사는 농업인 ▲지역과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농촌 ▲정체성이 살아 있는 든든한 농협을 핵심가치로 제시했다.대전농협은 이에 발맞춰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직거래 장터 및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농촌인력난 해결하기 위한 대전 범농협일손돕기, 지역민의 금융편
대전 동구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이 전 주택형에서 1순위 마감했다. 특히 전용 74㎡ 5가구 모집에 975명이 몰리면서 195대 1로 최고경쟁률 보였다.2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다우 갤러리휴리움’의 1순위 청약에서 15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284명(해당지역)이 몰려 평균 14.8대 1을 기록했다.전용 59㎡B는 2가구 모집에 130명이 몰려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 59㎡A도 41가구 모집에 823명이 접수해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전용 59㎡C는 9.73대 1(11가구, 107건 접수
지난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평균 아파트가격이 지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하락한 반면 대전지역 아파트가격은 오름폭이 크게 확대됐다.특히, 지난해 대전 아파트가격 상승률(8.1%)은 전국 15개 광역시・도 중에서 가장 높으며, 2위인 서울(1.1%)의 7.4배에 달했다.이는 세종지역에 대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대전지역 주택시장에 반사적 영향을 미치면서 주택가격 상승을 유발한 것으로 분석됐다.또 대전지역 주택가격의 단기급등이 부동산 수요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한 것도 주택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한국은행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의 농업인 정책보험인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이 상품개선을 통한 보장강화로 가입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농협생명은 정부의 100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농어업인 소득안정망의 촘촘한 확충」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산재보험 수준으로 보장을 강화한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 산재형』 상품을 개발·보급했다.농협생명 관계자는 “농업인안전보험의 산재형 상품은 사망시 최대 1억 3000만 원 정액보장을 해 수입이 점차 감소하는 고연령층에게 더 큰 보장 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또 “상해질병
대형 건설사는 아니지만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중견·강소 건설사들의 알짜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2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남양건설, 선원건설, 한양건설, 원건설, 군장종합건설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먼저 남양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품질, 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격요건은 ▲[기술]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관리] 법정·상경계열 졸업(예정)자 ▲[경력] 분야별 경력 충족자 ▲[품질] 관련분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T’Station)이 내달 19일까지 비대면 서비스인 ‘스마트픽업서비스’와 ‘스마트안심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제휴카드 결제 시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주저하는 소비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 벤투스(Ventus), 다이나프로(Dynapro), 키너지(Kinergy) 브랜드 상
KT&G가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에쎄 체인지 프로즌(ESSE CHANGE FROZEN)’을 선보인다.‘에쎄 체인지 프로즌’은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와 ‘레종 프렌치 끌레오’ 등에 이어 KT&G가 출시한 다섯 번째 냄새 저감 궐련 제품이다.최근 냄새 저감 담배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제품과 다른 담배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이번 신제품은 ‘에쎄 체인지’ 시리즈 특유의 깔끔한 맛에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스멜 케어(Smell Care)’ 기
KAIST 전산학부 조성호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 고승환 교수 연구팀과 협력 연구를 통해 딥러닝 기술을 센서와 결합, 최소한의 데이터로 인체 움직임을 정확하게 측정 가능한 유연한 ‘피부 형 센서'를 개발했다.공동연구팀이 개발한 피부 형 센서에는 인체의 움직임에 의해 발생하는 복합적 신호를 피부에 부착한 최소한의 센서로 정밀하게 측정하고, 이를 딥러닝 기술로 분리, 분석하는 기술이 적용됐다.이번 연구에는 김민, 김권규, 하인호 연구원이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했으며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
우미건설이 대전시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둔곡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대전 둔곡 우미린’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오픈한다.‘대전 둔곡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760가구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 별로는 △65㎡A 92가구 △68㎡A 233가구 △73㎡A 20가구 △76㎡A 37가구 △84㎡A 247가구 △84㎡B 78가구 △84㎡C 53가구다.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책사업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천안·아산 등 충남북부지역 4월 무역수지가 지난해 동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천안세관에 따르면 지난 4월 천안·아산·당진·예산 등 충남북부지역 무역수지는 26억89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3.8%(8억4200만 달러) 감소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6% 감소한 38억4400만 달러, 수입은 12.7% 증가한 11억5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 경우 17억8300만 달러를 수출, 전년 동월 대비 32.5%(8억5500만 달러) 감소했다. 평판디스플레이패
롯데마트는 노은, 서대전, 대덕점을 비롯한 전 지점에서 '이디야'와 손잡고 출시한 초이스엘 싱글오리진 원두커피 4종을 오는 22일과 내달 18일에 만나볼 수 있다.싱글오리진 원두커피는 단일 커피 생두만 사용해 최적화된 맛춤형 로스팅을 거쳐 즐기는 프리미엄 원두커피이다. 이번처럼 유통사와 카페 프랜차이즈가 개발 단계부터 공동으로 협업해 유통사의PB(자체브랜드)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다.우리나라의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세계 평균치보다 월등히 높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