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견과 함께 탐색격멸작전에 나선 32사단 장병. (사진: 32사단 제공)북한의 잇따른 안보 위협 속에 대전·충남·세종을 방어하는 육군 제32보병사단(사단)이 장병들의 실전 같은 훈련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 주민들을 든든하게 만들고 있다. 사단은 16일 오전 9시 20분과 40분 대전, 충남에 통합방위 ‘을’종 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신속하게 경찰 작전에서 군 작전으로 전환, 침투한 적에 대한 차단 및 탐색격멸작전에 나섰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사단에 따르면 2013년 화랑훈련은 지역주민과 203특공여단, 경찰, 행정관서,
지난해 치러진 19대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특정 후보의 비방글을 올린 공익요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공익요원 박모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박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형량인 벌금 300만원을 유지했다고 15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선거는 민주주의 사회의 근간이므로 이를 방해하는 행위는 엄하게 처벌해 선거의 공정성을 담보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트위터 팔로워는 32명으로서 게시글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충남환경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등 환경단체들이 금강수계 관리기금을 낭비하고 대청호 수질을 악화시키는 대청호 생태탐방선 추진 계획 심의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15일 '금강수계관리기금 낭비하고, 대청호 수질을 악화시키는 대청호 생태탐방선 추진 계획 심의를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에서 "그동안 충북도가 추진했던 대청호 관광유람선 운영이 현실적으로 어렵게 되자 이번에는 생태탐방선을 들고 나온 것"이라며 "상수원 수질오염과 불법 수상레저시설 난립, 취수장 이전 및 재정의 문제, 수익성의 문제,
동거녀와의 생활비 마련을 위해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금품을 강취하려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중부경찰서는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금품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은모(26)씨를 긴급 체포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은씨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15분께 대전 중구 소재 모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한 뒤 금품을 뺏으려 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일정한 주거 없이 6개월전 가출한 은씨는 동거녀 집에서 생활하면서 생활비 등을 마련할 목적으로 새마을금고에 침입했지만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저항하자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상설 국가자격시험장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young skill 올림피아드 요리대회’를 열었다. 사진 요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기념촬영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13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상설 국가자격시험장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young skill 올림피아드 요리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유천초. 가양초. 대덕초 등 16개교의 파키스탄.일본.필리핀,미국.중국.몽골.키르키즈스탄 등 12개국 다문화가정 어린이 20명과 학부모가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대전시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사회적
유정복 안행부 장관(우측)이 니하오 이청 대표(좌측)를 찾아 격려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12일 대전지역 '착한가격업소 오찬간담회'를 중국음식점 니하오에서 개최하고 이청 대표(52)를 격려했다.대전시 서구 탄방동 한양아파트 상가 1층에 있는 니하오는 지난해 안전행정부가 전국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한 곳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병찬 대전시 행정부시장,정하윤 행정자치국장을 비롯, 이문제 한국음식업중앙회 대전 동구지부장. 김용기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부장, 송병회 대전주부교실 회장, 대한미용사회 중구지부장,직능단체
대전과 충남지역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청장이 1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임기에 들어갔다.정용선 대전경찰청장-백승엽 충남경찰청장 12일 취임정용선 대전지방경찰청장과 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각자의 지방청에서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대신고 출신의 정 청장과 대전고 출신의 백 청장은 경찰대 동문으로 백 청장(1기)이 정 청장(3기)보다 선배다. 하지만 정 청장은 이미 충남경찰청장을 지내다 보니 지방청장을 봤을 때 정 청장이 선배다.이들은 이날 취임식에서 약속이나 한듯 각각 4대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트렌드는 보여주기(Show), 맞춤형 메뉴 (Self-customized), 싱글족(Single)으로 요약된다. 고객에게 조리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맛을 조절할 수 있는 메뉴 등 까다로운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외식 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혼자서 먹기 좋은 분량의 메뉴 개발로 싱글족을 공략하는 것도 외식업계의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 Show Marketing : 조리과정 직접 보여주고, 고객 신뢰 쌓는다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고객의 눈앞에서 직접 조
지난해 치러진 중등 장학사 시험 당시 시험 문제를 사전 유출한 혐의로 김종성 충남교육감을 비롯해 장학사들이 줄줄이 구속되고 공금을 횡령한 교육청 직원이 적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교육청 직원들의 수뢰 의혹이 제기됐다. 충남교육청 직원, 건설업자로부터 뇌물 수수 정황 포착11일 충남교육청 및 경찰 등에 따르면 충남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이 학교 공사와 관련해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전달받은 정황이 포착됐다. 경찰은 건설업자가 지난 2001년부터 최근까지 억대의 뇌물을 제공한 뒤 그 대가로 충남지역 학교에 바닥재 공사와 관련해 편의를 제
대전시 동구 산내동복지만두레는 10일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복지만두레 결연가족에게 나누어줄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전시 동구 산내동복지만두레는 10일 한현택 동구청장과 이문제 회장 복지만두레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복지만두레 결연가족에게 나누어줄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물김치(280kg)와 꽈리고추(10Box), 멸치볶음(5Box)을 직접 만들어 관내 결연가정 210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그대로 실천했다. 그동안 산내동복지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전용투 이하 충남농관원)은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소에 대한 안전한 고품질 식재료 공급 활성화를 위해「식재료 우수관리업체」2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농관원은 사업참여 신청업체에 대해 서류?현장평가 등 예비 심사를 실시한 후,「식자재 우수관리업체 지정 심의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지정하였다.충남농관원에서는 지난 ‘11?’12년 기간 중「식재료 우수관리업체」지정시범사업을 실시해 1개 업체를 지정한 바 있다. 금년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여 이번에 2개소를 신규로 지정함에 따라 총 3개소로
대전시 유성구 공무원이 수입증지 대금을 횡령한 혐의가 적발돼 검찰 고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안전행정부가 8일 밝힌 지방자치단체 회계운영 특별감사 결과에 따르면 유성구청 기능직 공무원인 A씨는 옥외광고물 등의 표시 허가 수입증지 대금 1200만원을 구 금고에 납부하지 않고 횡령해 지난해 11월 29일 검찰에 고발됐다.또 유성구는 서구와 함께 322명 공무원들의 시간외 근무 수당(1억 8천만원)을 근로소득 총액에 포함하지 않고 연말정산을 실시해 소득세와 주민세를 축소 납부한 것이 적발됐으며 충남 보령시에서는
지난 2월 구속된 전 대전시의원이 이번에는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보조금 지원에 영향력을 행사한 뒤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안병욱 부장판사)는 제3자 뇌물수수 및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대전시의원 김모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천만원, 추징금 5백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이 대전시의회 의원으로서 대전시민 전체 및 공익을 위해 예산에 관한 의결권을 행사할 의무가 있음에도 부정한 청탁을 받고 학교 보조금이
백승엽 충남경찰청장.경찰청은 지난 5일 발표한 치안감 인사에서 백승엽 치안감을 충남지방경찰청장에 발령했다.1962년생인 백 신임 청장은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대전고(60기)와 경찰대(1기)를 졸업한 뒤 경찰복을 입었다.2003년 총경으로 승진해 대구경찰청 경비교통과장과 경찰청 인사과장, 서울청 서대문서장 등을 지낸 그는 2010년 경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충남청 차장으로 발령됐다. 2011년 서울청 교통지도부장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5월부터 올 2월까지 치안감급인 청와대 대통령실 치안비서관으로 근무했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립대에서 '
정용선 대전경찰청장.대전지방경찰청장에 정용선 전 충남경찰청장이 발령됐다.지난 5일 경찰청이 발표한 치안감 인사에서 정 치안감은 대전경찰청장에 발령됐다.정 신임 대전청장은 1964년 충남 당진 출생으로 대전 대신고와 경찰대(3기)를 수석 졸업한 뒤 1987년 경위로 경찰복을 입었다. 2003년 총경으로 승진한 그는 충남 당진서장과 서울 서대문경찰서장, 경찰청 정보2과장 등을 거쳐 2010년 경무관으로 승진해 경찰청 정보심의관으로 근무했었다.경무관 승진 2년만인 2011년 12월 치안감으로 승진한 정 청장은 충남경찰청장으로 부임해
청와대가 검찰·경찰·국정원·국세청·감사원 등 이른바 '빅5' 권력기관 내부의 복무 기강 점검에 착수한 것으로 알렸다. 공직 사회 전반에 대한 사정(司正)에 나서기에 앞서 이를 담당할 권력기관에 대한 내부 사정이라고 조선일보가 8일 보도했다.청와대는 민정수석실을 중심으로 이 5대 권력기관 공직자의 부정·비리, 부당한 청탁·알선, 금품 및 향응 수수 사례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공직 기강 확립'을 새 정부의 국정 운영 원칙 중 하나로 강조한 가운데, 사정의 '칼'을 휘두를 사람들부터 점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
법무부는 오는 10일자로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4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대전고검장에는 김경수 검사장(53)이 발령됐다. 경남 진주 출신인 김 고검장은 진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27회)을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17기다. 김 고검장은 대검 홍보기획관과 대변인, 서울고검 차장 검사 등을 지냈으며 마지막 대검 중수부장이다.김 고검장은 공안 및 특수사건 베테랑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인 김현철 비리를 수사하기도 했다.대전지검장에 발령된 이건주 검사장(50)은 김 고검장과 연수원 동기다. 인
토요일인 6일 대전세종충청지역은 비와 함께 강풍까지 몰아쳐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비의 영향으로 기온은 전날보다 낮기온이 10도 이상 뚝 떨어져 당분간 평년기온을 밑돌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6일 오전 현재 금산의 강우량은 9.5㎜, 서천·논산 7.5㎜, 대전 7.3㎜, 세종 5.0㎜ 등으로 나타났고 이번 비는 7일 오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일요일인 7일까지 10∼30㎜의 비가 더 내리고 일요일 새벽에는 기온이 0∼2도까지 떨어지면서 곳에 따라 진눈깨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강원 산간지방에는 최고
김정태 SRC 회장이 5일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가 5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대전지역에서 장애인 단체 후원회가 결성되기는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5일 오후 6시 오페라 웨딩 신관 1층에서 개최됐다. 연합회 후원회장으로 김정태 SRC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장 등 100명의 후원회원들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후원회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활동을 돕고 재활과 자립을 후원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