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정부 정책수립과 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45명을 모집한다.이번에 실시하는 사업체조사는 2018년 12월말 기준,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인 21,99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되며,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16개 항목이 조사원의 방문면접으로 조사된다.지원자격은 만 18세이상 중구민 중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자로, 구는 다른 통계조사 경험자를
수은주가 영하 7도에 머무르고, 코 끝 쨍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넘어선 28일 오후 태평동, 박용갑 중구청장은 2시간여 동안 이어지는 가구 해체와 상차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구민을 대신하는 구청장은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박 청장의 원칙과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2012년 9월부터 매월 한번씩 해왔던 박 청장의 2018년 마지막 대형폐기물 수거 활동이었다. 박 청장은 그동안 시무식과 취임식 등 굵직한 행사를 폐기물 수거활동으로 대신하기도 했다.특히 지난
[4급 승진] - 1명▲총무국장 한광희[5급 전보, 승진] - 18명▲문화체육과장 강창석 ▲회계정보과장 전동배 ▲세무과장 이재근 ▲민원봉사과장 신성애(승진) ▲여성가족과장 박연수 ▲건축과장 이병석▲공원녹지과장 김호동(전입) ▲교통과장 유찬조(승진) ▲도시활성화과장 임경섭 ▲목동장 이금하(승진) ▲중촌동장 김기돈(승진)▲대흥동장 이강선(전입) ▲대사동장 윤여은(승진) ▲문화2동장 홍명환(전입) ▲산성동장 이준석(승진) ▲대전광역시 문병권,어성득(전출) ▲대덕구 민찬기(전출) [7급 복직] - 1명▲도시활성화과 정석관
대전 중구가 2019년 1월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라돈간이측정기를 무료로 빌려준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여신청서 작성 후 1박 2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이는 최근 일부 라텍스 매트리스, 메모리폼 베개 등 생활물품에서 나타나는 높은 라돈수치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라돈 측정 결과 실내공기질 권고기준(148Bq/㎥=4pci) 이내의 경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권고기준이 초과될 경우에는 창문을 열고 30분이상 환기를 시킨 후 다시 측정해야 한다. 재측정 결과도 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대전 중구가 2018년 주민등록과 인감 업무 운영부분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총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2개의 우수기관에 대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월 투표권자의 정확한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완벽하게 추진했던 중구는 ▲담당자 업무 능력 제고를 위한 사례중심의 직무교육・토론회 실시 ▲SNS를 활용한 담당자간 소통 강화와 업무공유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추진 등에서 그 노력과 성과를
대전 중구는 26일 주식회사 지큐(대표 조영철)로부터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조영철 대표는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연말이 돼서야 주변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면서, 이웃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용갑 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주식회사 지큐에 감사하며, 보내주신 사랑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대전 중구 건설과(과장 이규행)는 26일 2018년 대전시 자치구 하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은행선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명규)에 저소득정 난방비로 기탁했다. 은행선화동에선 이 기탁금을 10가정에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구 건설과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철저 ▲하수관로 정비와 유지관리 ▲집중호우 대비 긴급 시설물 정비․점검 철저 등 16개 항목의 하수행정 전반에 걸친 확인평가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 선정에 영예를 안았다.이규행 과장은 “주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대전 중구는 2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18년 중구를 빛낸 유공구민 표창식’을 개최했다.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중구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182명의 구민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그 동안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축제에도 함께 참여했던 유튜브 밴쯔를 대신해 표창장을 받은 아버지 정봉택 씨는 “일정이 바쁜 아들을 대신해 표창장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뿌리축제 뿐 아니라 대전의 맛집이 모여 있는 우리 지역이 더욱 널리 알려지게끔 노력하겠다”고
대전 중구 용두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복지만두레와 함께 지역 아동센터 3곳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어린이들의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준비한 이번 선물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간식과 방한용품으로 구성됐다. 선물은 75명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24일까지 전달될 예정이다.이종석 회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정기탁 후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이정노 동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대전 중구는 2017년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중촌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제1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에서 국비 지원을 확정짓게 됨으로써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중촌동 뉴딜사업은 그동안 활성화 계획수립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이번 특위를 통해 사업이 최종 확정되었다.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해당 지역의 역사와 그 특성을 훼손하지 않으며 주거․상업시설을 개선하는 정비 방식으로 시설물의 전면 철거하는 재개발․재건축의 방식보다 원
대전 중구는 19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민․관 합동불법 광고물 근절과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Clean – sign 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지역주민, 옥외광고협회 회원, 구 관계자 등 100여명이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과 자발적 정비 동참을 위한 결의대회와 가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앞두고, 캠페인을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로 깨끗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이와 관련해 구에서는 무허가 돌출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이달까지 완료할 계획이
“호호 불어서 맛있게 드세요.”19일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대진)에 라면을 든 꼬마 산타들이 등장했다. 산타 모자를 쓴 30여명의 미래로어린이집(원장 오경임) 원생들은 따뜻한 한 끼를 기원하며 라면 240개를 동에 전달했다. 이 라면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두 달여간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모은 것이다.유천동에 위치한 미래로어린이집의 선행은 매년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과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얼굴에 함박웃음꽃 피우기로 이어졌다. 또한 원아들과 함께 어린이집 근처 골목 청소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도 해오고 있다.오경임 원장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