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태평고을 유등천 달빛음악축제 위원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최하는 ‘동네 민주주의 컨퍼런스’ 참가 단체로 선정됐다.중앙선관위는 주민자치 발전과 동네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한 전국 13개 단체를 선정했는데, 대전에서는 태평2동이 유일하게 선정돼 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 참여,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하게 된다.지난해 9월 유등천 하상에서 개최된 ‘태평고을 유등천 달빛음악축제’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민의 참여기회를 유도해 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를 기획해 지
중앙시스템공조가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문화2동 행정복지센터에 벽걸이 에어컨을 후원했다. 중앙시스템공조 김경민 대표는 천식과 주택 특성으로 날씨가 더워지면 호흡에 힘든 홀몸노인이 있다는 딱한 사정에 귀를 기울여 에어컨을 설치했다.에어컨 후원을 받은 어르신은 “날씨가 조금만 더워도 집안이 찜통이 되어 심장이 뛰고 숨쉬기가 너무 힘들어 여름나기가 매년 가장 무서웠는데, 어려운 형편에 엄두도 내지 못하는 에어컨을 설치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김경민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더
대전 중구가 뿌리공원에서 ‘신나는 버스킹데이’를 개최한다.수려한 자연환경에 화려한 야간 조명시설이 더해진 뿌리공원에서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개최되며 오는 7일 첫 공연이 시작된다.연간 150만명이 찾는 세계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을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 감성과 낭만으로 물들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공연은 전통마당극, 마술쇼, 통기타 그룹 공연 등 매월 다른 주제와 장르로 펼쳐질 예정이다.뿌리공원은 지난해 개장 20주년을 맞이해 LED야간경관 조명 설치와 수변무대 등 각종 시설 개선과 스낵바 개점 등으로
대전 중구가 3일 청사 구민사랑방에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된 10명의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전문가 2인이 1조로 팀을 이뤄 이달부터 연말까지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의 건강과 급식, 위생, 안전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을 위한 조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한편 201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중구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은 1년의 위촉기간동안 매년 150여 개의 지역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건강·위생·안전 등을 모니터링해 건강한 보육문화 조성에 기여해 왔다.
대전 중구 용두동이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의 집수리를 전개했다.천장 일부가 내려앉아 붕괴 위험이 있는 등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이 거주하는 집을 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방문 중 발견해 구 환경과와 복지정책과의 협조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지붕개량공사가 이뤄졌다이정노 동장은 “어르신의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오늘처럼 동에서 가정방문 상담과 그에 맞는 복지서비스 연계로 홀로 계신 노인들의 울타리가 되어 드릴테니,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용두동은 지난해 12월부터 동장, 맞춤형복지팀장, 사례관리 담
대전 중구가 주민불편 해소와 민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민원행정책임관제 운영을 시작한다.이 제도는 주민이 접수한 민원이 종결되면 해당 업무의 부서장이 직접 연락해 민원 만족도를 점검하는 것이다.구는 민원행정 책임관을 실·과·동장으로 정하고 모든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접수 시 만족도 조사에 동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제도 활성화를 위해 매월 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 발굴과 개선방안 마련으로 행정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려 지방자치 역량을 강화하는게 제도의 최종 목표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대전 중구가 지난달 30일 중구 정생동에 위치한 행복나눔농장에 자원봉사자 70여명의 참여로 씨감자 식재를 완료했다.구가 2100여㎡면적의 유휴농지를 무상 임차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행복나눔농장은 봄에는 감자, 가을에는 배추를 재배해 지역 소외된 이웃에 나누고 있으며 연간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농장정리, 퇴비살포, 잡초제거, 농작물 수확 등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지난 3월초 지력회복을 위한 퇴비 살포를 시작으로 올해 농장의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됐고, 씨감자 자르기, 비닐 멀칭 작업 등 사전작업 후 이날씨감자가 식재됐다.
대전 중구 석교동 자원봉사협의회와 신일여자고등학교 미술반 학생이 지난달 31일 옥계초등학교 담장 새단장에 나섰다.중구 자원봉사센터 협조로 석교동 자원봉사협의회원 10여명이 오래된 외벽을 긁어내고 신일여고 미술반 20명의 학생이 그 위에 멋진 그림을 그려냈다. 옥계초 학부모와 학생들은 “오래된 담벼락이 환해지니 학교 전체가 다 화사해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대전 중구가 지난 2015년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시작한 빈집정비 활동이 올해도 추진된다.29일 중구에 따르면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자연 발생하는 빈집이 지난 2014년 224개, 2015년 229개, 2016년 377개, 2017년 355개로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2015년 구 자체 조사결과 229개의 빈집 중 가장 정비가 시급한 4곳을 선정 3000만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공가 철거에 착수했다.그 결과 지금까지 32곳의 빈집 중 마을텃밭 19곳, 공용주차장 9곳, 주민쉼터 1곳, 주민공용시설 3곳이 탈바꿈했다.구는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이 29일 ㈜태극안경원과 은행선화동 복지만두레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맞춤서비스를 제공했다.안경맞춤서비스는 태극안경원 직원들이 준비해온 시력검사 장비로 대상자의 안구검사와 시력측정 후 시력에 맞는 맞춤안경을 제작해 전달했다.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해 자신의 눈 상태에 대한 상담을 받고 원하는 안경테를 선택했고,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참여 주민의 안내를 도맡았다.㈜태극안경원은 지난 2011년부터 중구 복지만두레와 협약을 맺어 매월 지역 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하철역이나 지하상가 등 유휴공간에 공공형 어린이집이나 안전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 육아 독박맘에게 잠시 휴식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어요”대전 중구가 28일 대전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신규 공무원들의 참신한 생각을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2018 새내기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공무원 임용 2년 이내 신규 공무원 50명이 공직경험이 풍부한 선배공무원과 팀을 이뤄 ▲보육하기 좋은 도시 ▲효문화 확산 ▲원도심 활성화 중 구정발전을 위한 주제를 설정하고 한달 여간 진행한 심도 있는 토론 결과를 발표했다.팀별
대전 중구 중촌동 행정복지센터가 내달부터 ‘야간 복지상담실’운영을 시작한다.상담실은 내방상담팀과 방문상담팀 등 2개팀 6명으로 구성해 매주 화요일 오후 6~9시까지 운영한다.이는 근로나 학업 등으로 근무시간 내에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무실에서 기다려주고 현장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안됐다.동행정복지센터는 방문·내방상담으로 발굴한 복지대상자의 복지욕구 해소는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신규 보호자를 발굴·보호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주민들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
대전 중구 대흥동이 대흥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28일 환경미화원 22명에게 오찬을 제공했다. 대흥새마을금고 고병웅 이사장은 “깨끗한 마을을 위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근무하는 미화원분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고, 대흥새마을금고 직원들도 자율적으로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흥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대흥동 작은체육관에 냉난방기를, 지난 2월에는 이웃돕기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사회 훈훈한 미담을 남기고 있다.또 유천2동 꿀돼지식당가 28일 홀몸노인 100여명에게
대전 중구가 27일 계룡문고 회의실에서 중구 어린이집연합회, 계룡문고(대표 이동선)와 함께 어린이 독서문화운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계룡문고에서는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연령대에 맞는 책 추천, 교재 개발․지원, 구연동화 강사 제공, 독서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구는 ‘보육하기 좋은 중구’에 맞게 이번 협약을 기획하고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양 기관과 함께 어린이가 책 읽기 좋은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협약식에 참
대전 중구 중촌동 행정복지센터가 27일 깨끗하고 산뜻한 동네 조성을 위해 자생단체 회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전개했다.참여주민들은 대전천 현암교부터 호남선 철도까지 1.5㎞ 구간의 하천둔치와 천변도로를 대상으로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동네만들기에 동참했다.
대전 중구가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홍보를 통해 투명한 부동산 문화 정착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지난해 8월부터 시행중인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은 부동산 매매․임대차 계약 시 종이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공인인증서만으로 온라인상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이다.전자계약 시스템을 사용하면 보통 5장 내외로 작성하는 계약서류가 사라져 문서유통과 보관에 필요한 사회․경제 비용을 절감하고 이중계약이 불가능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이 가능하다.또 공인중개사 진위여부 확인이 가능해 무등록 중개업자와의 거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대전 중구 중촌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건강관리법과 웃음치료 교육을 실시했다.놀이광대 윤복중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 노년기에 맞는 식이요법과 건강관리법, 레크리에이션과 웃음치료로 정신건강과 삶의 활력을 증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 중구 용두동이 22일 관내 주민쉼터, 용머리공원, 공터 등에 봄꽃을 식재하고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동네 새봄맞이 단장에 나섰다.이 날 봄꽃 식재는 중구의 핵심사업인 클린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펜지·가자니아·오스테오스펄멈 등 봄꽃 1600본과 영산홍 100그루를 식재해 화사한 봄꽃 내음이 물씬 풍기는 동네로 조성했다.
대전 중구 중촌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5일 새봄을 깨끗하고 산뜻하게 맞이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단체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우리동네 클린사업’을 전개했다.클린사업 참여 주민들은 중촌동 환경 취약지역 7곳에서 겨우내 쌓여있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함께하는 클린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 중구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저금통 비치사업을 시작한다.협의체는 사랑의 저금통 비치를 원하는 지역 사업체를 ‘행복 나눔 가게’로 지정하고 모금액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지난 달 수요조사 결과 10개의 사업체를 행복나눔 가게로 지정해 저금통 비치를 시작했고, 협의체는 연말까지 50개소 이상으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동 주민센터와 협의체는 가게를 오가는 주민이 소액으로 쉽게 이웃돕기에 참여해 함께 나누는 마을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한현희 위원장은 “작은 시내가 큰 바다를 이루듯이 작은 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