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열병합발전(주)과 대덕구 4개 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상생협의체 구성을 위한 착수 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지역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착수 회의에는 신탄진동, 덕암동, 석봉동, 목상동 주민자치회와 신탄진번영회 , 대전열병합발전(주)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이날 김대수 대전열병합발전 사장은 "현대화 시설은 최대 부하로 가동하더라도 연간 오염물질 배출을 135톤 수준까지 감축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하며 “이미 환경은 논쟁 사항이 아니다. 설비 현대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수 있기에 진정한 의미의 상생이 될 것”이라
밤 사이 대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4명 추가, 전날(15일) 하루 4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병원 입원 10대 확진자와 같은 병원 환자 2명과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 관련 확진자가 누적 7명으로 늘었다. 필라테스를 매개로 한 연쇄 감염도 1명 추가돼 모두 38명이 감염됐으며 대전체고 관련 확진자도 나와 누적 40명을 기록했다.PC방 관련 확진자도 다수 발생했다. 지난 13일 이후 모두 16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전부 20대다. 방역당국은 지표환자인 대전 3012번이 지난 10일 서구 PC방과 식당 등을 방문하며 전파한 것으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시민과 함께 하는 제2회 열린 나무병원을 운영한다.열린 나무병원은 생활권 주변 나무에 대해서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수목진료도 함께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제2회 나무병원은 오는 29일 전북대 교내에서 운영된다/(사)한국가로수협회,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 한국나무의사협회 소속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관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한다.가로수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을 관찰하기 위한 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할 기회를 제공한다.이 밖에도 ‘나무 자
공군 항공우주전투발전단(이하 ‘전발단’)은 충남대학교와 공동으로 14일부터 3일간 우주 전문인력 양성과 공군 우주력발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1년 우주실무연수 기본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우주실무연수는 지난 2004년 최초 시행된 이후 매년 진행하는 군내 유일의 우주 분야 연수 과정으로, 공군은 입과자의 우주분야에 대한 이해수준을 고려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운영해왔다.이 중 우주실무연수 기본과정은 우주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초과정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합동참모본부, 공군본부, 작전사령부 등 우주
밤사이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추가되며 전날(13일) 하루에만 모두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필라테스와 노래방을 매개로 한 엔(N)차 감염이 대다수로 유치원생들과, 그들의 부모까지 감염되기도 했다. 대전 3026·3029, 3039~3046은 모두 필라테스 강사(대전 2859)와 관련됐다. 특히 유치원 보조 교사인 필라테스 수강생이 감염, 해당 유치원 원생 4명이 확진됐으며 이 가운데 원생 1명의 부모도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필라테스를 매개로 한 확진자는 누적 31명으로 늘었다. 유성과 동구, 서구 노래방
13일 대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됐다. 이 가운데 11명(대전 3007~3008, 3012~3020)이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로,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에 걸쳐 감염이 발생했다. 대전 3006번은 7080 라이브카페 운영자를 매개로 한 N차 감염자다. 대전 3009·3010번은 이미 확진된 대전 2994번의 가족들이다. 대전 3011번도 전날 확진된 필라테스 수강생의 어머니로, 필라테스 강사를 매개로 한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프로야구가 결국 중단됐다. 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 등에 따르면 KBO는 전날 오후 10개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이사회를 열고 프로야구 일정 중단을 결정했다.이날 결정된 내용을 보면 13일부터 18일까지 리그 30경기가 모두 중단, 연기됐다. 또 13일부터 21일까지 퓨처스리그 경기(35경기)도 연기됐다. 이처럼 시즌 도중 경기가 연기된 것은 한국 프로야구 출범 40년만에 처음이다. KBO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는 1군 선수의 확진 및 밀접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12일
12일 대전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돼 누적 2987명을 기록했다. 필라테스 강사(대전 2859)를 매개로 한 감염자가 2명 (대전 2980~2981) 더 발생했으며 대덕구 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1명(대전 2984) 추가됐다. 지난 9일 확진된 대전 2912번과 관련된 확진자도 3명(대전 2975·2985·2986) 발생, 누적 6명으로 늘었다. 대전 2912번은 7080라이브카페 운영자로 해당 업소를 방문한 손님과, 직원, 친척, 사우나에서 접촉한 사람 등이 감염됐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초등학생(대전 2953)과 같은
대전 대덕구 요양원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9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 발생했다. 대전시 방역당국은 전날 80대 요양원 입소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해당 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등 17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70~90대 입소자 11명(대전 2881~2892)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50대 직원도 확진됐다. 이 직원은 1·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나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원의 코로나19 감염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아직 조사 중이다. 동구 노래방과 관련된 60대 손님(
대덕구시니어클럽(관장 김문규)은 9일 의료법인 의명의료재단(천의범 회장·병원장)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의료법인 의명의료재단에 소속된 의료기관은 대전병원과 보은성모병원, 마음편한병원, 나우리요양병원, 금왕태성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병원은 시니어클럽 직원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직계가족에 대해 의료 편의와 건강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서구노인복지관재가노인지원센터(관장 근석스님)는 7일 초복을 맞아 서구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8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과 제철과일 등을 가가호호 방문해 배달했다.근석스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며 보듬어 주는 노인복지를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대전에서도 밤 사이 1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날(8일) 하루에만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좀처럼 안정화되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은 지난 5일 확진된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직원 가족 2명이 자가 격리 중에 양성을 받았으며, 서구 노래방을 비롯해 동구 노래방 관련 엔(N)차 감염도 계속됐다. 유성구 용산동 교회와 연관된 대덕구 10대도 자가격리 중 감염되는 등 해당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96명으로 늘었다.대덕구 소재 요양원 80대 입소자 두 명도 확진됐다. 이들은 코로나19 감염
충청권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4개 지역 사회서비스지원단이 한자리에 모였다.7일 오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나무호텔 세미나실에서 ‘2021년도 충청권역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1차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표 유미)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김동희)(이하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을 비롯해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역 4개 사회서비스지원단 소속 단장 및 직원 1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지난해 9월에 출범한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처음 참석해 네트워크 영역이 한층 넓어졌
대전 시민 1만 4000여 명이 '대전시 고용보험료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 발의에 찬성했다. 대전 지역 자영업자와 특수고용노동자, 예술인들을 위한 고용보험료 지원이 첫 발을 뗀 셈이다. 진보당 대전시당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발의 요건인 대전 유권자의 100분의 1을 넘어, 1만 3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주셨다. 오늘 고용보험료 지원조례 청구인 명부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전국민 고용보험료 지원을 주장하고 있으며 대전시당은 지난 1월부터 20일부터 6개월간 대전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벌였다.이날 기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이의준)는 올 상반기에 충남도교육청(5월 13일) 및 대전시교육청(6월 29일)과 어린이 교통안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도로공사 교통안전 전문가가 충남 및 대전 소재 초등학교을 찾아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교통안전 홍보영상을 제공하며 안전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일상생활에서도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에 시행한 생활속 교통안전 캠페인을 도로의 날인 7월 7일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귀산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에서 소득을 창출하고자 하는 예비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초보 임업인을 위한 알기 쉬운 산림소득사업 해설서’를 지난달 25일 발간했다.해설서에는 산림소득 보조사업과 융자사업, 세제혜택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내용과 절차, 서식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산림경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와 교육과정 등을 수록했다.또 산림소득사업에 성공한 선배 임업인의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 추진 과정 및 애로사항, 성공 요인 등의 인터뷰 자료를 토대로 생생한 사례를 담
대전 지역 코로나19가 좀처럼 안정화되지 않는데다 변이 바이러스까지 검출되며 거리두기 단계가 샹항될 예정이다. 현재 대전 지역은 다른 지역 보다 강화된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 중이지만 2단계로 상향되면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제한, 백신 접종자도 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가 취해 진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오후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6일) 대전에서는 모두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국타이어 협력업체 직원들과 가족들이 연관된 감염자가 4명 추가됐으며 대전체·중고 집단 감염 확진자도 3명 추가돼 관련된 확진자가 누적 4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와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5일 옥천군자원봉사센터 다목적회관에서 은퇴공무원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은퇴공무원 사회공헌활동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기획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및 정보 공유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그동안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와 지부소속 옥천향수상록봉사단은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보건의료지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안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옥천군자원봉사센터와 상호협력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는 5일 ‘2021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혹서기 활동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활동교육은 지난 1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교육이 최소화되어 워크북 가정학습으로 대체한 이후 처음 실시되는 교육이다.중구 대흥동 소재 대전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활동교육은 이철연 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8일까지 오전 및 오후로 나눠 410명의 참여 어르신이 교육을 받는다.도시철도도우미 200명, 가사돌보미(노노케어)150명, 클린공원 환경지킴이 30명, 함께타유 환경지킴이 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