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송기복)는 1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지역본부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aT는 수급관리, 유통개선, 수출진흥, 농식품산업 육성 등 주요 정책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2012년부터 농업, 언론,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업별·지역별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지역본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각계 전문가 의견 수렴과 함께 지역본부 역량(사업규모 등) 확대를 위해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이 걷기 여행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봄 둘레길 기차여행 5선’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기차를 타고 역에 도착하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둘레길을 찾아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걸으면서 재충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기획된 특별 여행상품으로 일부 열차의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 봄에 걷기 좋은 길은 △섬진강 따라 걷는 길(곡성역) △월영교 호반나들이길(안동역) △본적산 며느리 친정길(태백역) △단산지 둘레길(동대구역) △동남산 둘레길(신경주역)이다. 오는 17일 오전 7시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17일부터 21일까지 대전시 발주 ‘세종시 2단계 용수공급 시설공사’ 등 총 58건, 769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홍도과선교 개량(지하화)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76%(44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14%인 1066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5건, 291억 원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대전시가 이달 안으로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1, 2블록 개발방식을 결정 지으려 했으나 13일 열린 조정위원회에서 결론을 내지 못해 당분간 민, 관, 도시공사 측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현재 시와 대전도시공사, 지역 건설업계가 도안 호수공원 1, 2블록 개발방식에 있어 설계공모제안, 공공 개발, 추첨을 통한 용지매각 등의 방안을 놓고 사실상 설전을 벌여 이 같은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시는 13일 오후 도안 호수공원 1, 2블록 개발방식을 위한 조정위원회를 개최했으나 각 블록별 개발방식을 결정 짓
국내에도 프랑스나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인기가 높은 고품위 프리미엄급 ‘아트 메달’이 선보인다. 아트 메달은 일반 기념 메달보다 예술성과 입체감을 더 높인 반면 발행량(판매량)은 최소화해 수집 가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프리미엄급 고품위 아트메달 첫 작품으로 천연기념물 시리즈 1호 ‘참매·매사냥 메달’을 ‘디윰 아트’(DIYUM Art) 브랜드로 오는17일 선보인다.‘디윰’은 ‘쇠를 부어 만들다’는 뜻으로 메달, 별전 등 조폐공사의 압인제품 브랜드이다. 조폐공사는 아트 메달을 처음 내놓으면서 예술성
정필영 변화경영연구소 원장 초청…‘뉴-뉴트럴시대 성공기업의 조건’ 주제 특강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는 13일 오전 7시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제194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정성욱 대전상의 부회장은 해외출장으로 부재중인 박희원 회장을 대신해 포럼을 주재하며 “오늘 포럼의 주제와 같이, 기업인들이 변화의 흐름을 읽고 한발 앞선 혁신으로 시장의 활력을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정부와 지자체는 기업의 노력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진 강의에는 정필영 변화경영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은 12일 세종시 소재 세종교육원에서 충남지역 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농·축협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반기 사업추진방향 및 농·축협 건전성 제고를 통한 내실경영 기반 확대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년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서천농협과 홍성 서부농협 등 모두 13개 농·축협에 대해 시상했다.또 원철희 농협중앙회 전(前)회장은 특강을 통해 조합원간, 조합원과 임직원간, 농축협간, 계통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이 철도건설 및 도심공항터미널사업 등 최적의 철도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수요분석, 토목·건축·전기기술(설계·시공·감리), 도심공항터미널운영 전문가를 공개 채용한다. 이번 전문가 채용은 철도건설과정에서부터 운영자·고객중심의 최적화된 철도노선이 구축될 수 있도록 검증역할을 강화하고, KTX광명역과 인천공항의 교통연계가 가능한 도심공항터미널사업을 추진해 고객편의 중심의 철도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분야별 채용예정 인원은 ▲수요분석 1명 ▲토목기술 2명 ▲건축기술 1명 ▲전기기술 2명 ▲도심공항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연장 여부 등 초미의 관심사 대선 기간 집값, 공약 이슈 영향 크지 않아 지난 4일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끝으로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가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확정됐다. 그러나 대부분의 후보들은 아직까지 부동산 관련 공약을 구체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정당별 경선 과정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일부 부동산 관련 공약들이 발표됐고 지난해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각 정당이 발표한 부동산 공약을 통해 대략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12일 조선시대 민중예술품 ‘철화분청사기’에 대한 연구를 집대성한 ‘계룡산 철화분청사기’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철화분청사기란 ‘상감청자’, ‘청화백자’와 함께 한국도자 3절의 하나로 해학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조선시대 민중 예술품이다. 하지만, 점차 철화분청의 맥이 끊어지게 되었고, 임진왜란, 정유재란 이후 오히려 일본에서 중요문화재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고유문화를 되찾고, 예술품의 맥을 잇기 위해 국내 많은 도예가와 재료과학자가 철화분청사기 연구에 뛰어들었으며, 골프
3월 주요 생필품 중 대파와 양파 가격이 지난 달에 비해 상승한 반면 호박, 당근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10개 품목 중 절반은 신선·가공식품이었다.11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3월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키친타월(17.6%)과 베이비로션(8.6%) 구강청정제(7.7%) 핸드로션(7.0%) 등 일반 공산품이 상승했고, 신선식품은 대파(10.4%)·양파(8.7%) 오징어(5.5%), 가공식품은 즉석우동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 소재 공장이 3월 전국 법원 경매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고액 낙찰가 물건에 랭크됐다.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12일 발표한 ‘3월 지지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법원 경매는 8890건이 입찰에 부쳐져 3629건이 낙찰돼 40.8%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10월 1만 93건을 기록한 이후 5개월 연속으로 소폭 하락하면서 최소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충남 낙찰가율은 59.1%로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아산시 응봉면에 소재한 태산엘시디 소유 공장 및 토지 경매 물건도 감
끌레르뷰티아카데미는 10일부터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한 헤어 전문실무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국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려 교육 이수생은 수강료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받고, 월 30만 원의 훈련장려금까지 받는다. 특히 프로그램에 ‘일본 신기술인 증모술 과정’이 포함돼 수강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수강생은 약 4개월 동안 교육을 받은 후 기관과 MOU를 체결한 헤어샵에서 좋은 조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끌레르뷰티아카데미 유성본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KT&G(사장 백복인)가 ‘상상마당 홍대’ 개관 10주년을 맞아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기념행사 ‘들樂날樂’을 개최한다.‘KT&G 상상마당 홍대’는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영화,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개관 10년을 기점으로 공연 및 전시 공간을 확대하고 내부 디자인 및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지난 2개월간 새단장을 마무리했다.지하 4층 시네마와 지하 3층 라이브홀엔 최첨단 음향 및 조명 시설을 확충해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소개하고
유방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유방암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노동영)이 주최한 ‘2017핑크런’(이하 핑크런) 대회가 지난9일 오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됐다.‘핑크런’은 참가자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참가비 전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 지원에 사용되는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축제이다.이날 대회에서 3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생활 속 유방 자가 검진 슬로건 ‘아리따운 내 가슴애(愛)333’을 다 함께 외치며 본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11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오복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이기영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家(가)양득 캠페인’ 지역 공동프로모션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캠페인 참여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에게 한국타이어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주게 된다.한편 고용노동청에서 주관하는 ‘일家(가)양득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으로, 참여 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
대전과 충남, 세종 지역 5개 기업이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3월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이노비즈는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설립 3년 이상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말한다.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11일 이노비즈협회 및 기존 이노비즈기업 관계자들이 참가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들 기업을 격려했다.이노비즈 수여식이 끝난 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와 신규·기존 이노비즈간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
충청권 주류 기업 맥키스컴퍼니(옛 선양·회장 조웅래)가 오는 15일부터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계족산황톳길 일원에서 맨발트레킹과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에코힐링 맨발트레킹’은 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출발해 대청호 갈림길, 이현동 갈림길, 절고개, 임도삼거리를 지나 숲속음악회장까지 13.5km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순환코스다. ‘에코힐링 맨발트레킹’은 오는1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맨발트레킹이 끝나면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맥키스오페라 ‘뻔뻔(funfun)한 클래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동형)은 저금리시대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해 ‘우체국 소상공인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체국 소상공인 정기예금’은 소상공인 또는 소기업 대표자가 1년 이상 3년 이하의 기간으로, 100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의 한도내에서 저축할 수 있고, 정기예금 이율에 가입자 우대금리 0.3%p를 추가로 받는다. 또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거나 우체국 수시입출식 예금의 평균 잔액이 200만 원 이상인 경우 각각 0.1%p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급하는 중소기업확인서와 노란우산공제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이 중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 한국 철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코레일은 10일 오후 탄자니아 철도시설공사(RAHCO)에서 ‘탄자니아 중앙선 철도건설 감리사업’ 계약을 탄자니아 철도시설공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프리카 중앙을 횡단하게 될 이번 사업은 탄자니아의 경제 중심축인 다르 에스 살람(Dar es Salaam)에서 음완자(Mwanza)까지 1219km 표준궤 철도건설 관련 설계 감리와 시공감리를 포함한 사업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 용역이다. 전체 사업 규모는 630억 원에 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