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가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계족산 황톳길에서 다양한 주말 무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소프라노와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9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맥키스오페란단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이 공연은 3代가 함께 볼 수 있는 ‘계족산 숲속음악회’로 유명해져 많은 사람들이 황톳길 맨발걷기와 함께 계족산을 찾는 이유다. 매년 4월부터 10월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또, 맨발로 도장을 찍어 기념으로 가지고 갈 수 있는 ‘맨발도장찍기’와 엽서에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소비심리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한국은행(이하 한은)이 26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8.0로 전월보다 6.8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 2014년 4월(108.4)이후 가장 높은 수치며, 세계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9년 8월 이후 7년 9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이다.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에서 산출한 심리지표로, 기준값을 100으로 해 이보다 높으면 경제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낮으면 부정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많음을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도묵·사진)는 30일 오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호텔리베라유성 피어니홀에서 오복수 대전고용노동청장을 초빙해 ‘노동시장 변화와 일자리’란 주제로 노사민정 파트너십 특강을 개최한다. 노사민정 파트너십 특강은 대전 지역 노사민정 핵심리더를 초청해 지역 발전을 위한 노사민정의 바람직한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하고 노사민정 파트너십을 통한 지역의 경제·고용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전략과 실천 방향을 제시한다.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며,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와 대전고용노동청이 후원하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위한 적극적인 취업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4과목의 직업훈련과정을 개강했다.첫 번째 과정은 지난달 3일 개강해 6월 30일까지 총 266시간 교육으로 진행되는 실버놀이지도사 양성과정으로, 노인을 전문으로 케어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중고령여성들(25명)에게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활동참가율을 증대시킬뿐 아니라 일자리 수요에 비해 공급인원이 부족한 구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25일 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1227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창립기념식은 모범직원 및 특별유공 포상, 창립 기념사, 24주년 기념 영상축하 메시지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석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는 지난 24년간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기울이며 천연가스 정비사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여 정비 생산성을 향상 시키고,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며 일류 종합에너지 기술기업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김윤중)이 다양한 여름상품 할인행사를 마련하고 주말 쇼핑고객을 맞이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신용카드 연계 사은행사가 진행돼 농협카드나 국민카드로 당일 30·6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 롯데상품권 1만 5000원·3만·5만원을 증정하기로 했다.롯데카드로 당일 5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9층 특설매장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한 다양한 여름상품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K2, 머렐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티셔츠와 반바
=가칭 가수원지역주택조합(이하 조합)이 26일부터 ‘가수원역 메트로시티’(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1차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본보 5월 24일자 지역주택조합 제대로 알아야 낭패보지 않는다”, 5월 23일자 ‘가수원역 '메트로시티' 공정위 조사 의뢰’ 보도)‘가수원역 메트로시티’는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81-2번지 일원에 약 350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며 조합 측은 이 가운데 약 1200가구를 1차로 공급할 계획이다. 주택형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기준 59㎡, 75㎡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덕호)는 25일 충남 보령에서 충남 시·군의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체납처분 공매교육을 실시했다.캠코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체납처분업무에 대한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를 제고해 신속하고 원활한 공매진행을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덕호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공매교육이 캠코와 지자체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충남도 공무원의 역량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해에 지자체 및
㈜가르텐(회장 한윤교)과 원주 상지영서대학교 유통경영과(학장 한호영)는 24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주)가르텐 본사 대세미나실에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 개발과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취업 연계 협력을 맺어 외식 인재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날 가르텐 본사를 찾은 상지영서대 유통경영과 재학생들은 메뉴개발실을 비롯해 외식아카데미, 사무실 등을 둘러보며 프랜차이즈 본사의 생생한 업무 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가르텐 한윤교 회장의 강연을 들으며 20대 청년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흘러 갈지 초미의 관심사다. 다만, 올해 부동산시장은 문재인 정부 대선 공약에 비춰볼 때 큰 훈풍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114가 15대 국민의 정부에서 18대 박근혜 정부까지 역대 정부의 출범 첫해 전국 아파트 값을 살펴 봤다.역대 정부 출범 첫해, 부동산 정책은 어땠나? 새 정부 출범 첫해 부동산 정책의 방향성은 대내외 경제여건과 집값 흐름에 따라 달랐다.지난 1998년 출범한 김대중 정부는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이후 소득감소와 구조조정, 전셋값 상승 등 서민들의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창립 76주년을 맞아 23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2017 창립기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창립기념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의 76번째 창립기념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손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가구를 제작하며, 제작된 가구들은 서울과 대전, 금산의 지역아동센터 65개 기관에 증정된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과 본사 임직원 12
알파고가 바둑 세계 1위 중국의 커제를 압도했다는 소식이 새삼스럽지 않을 만큼 인공지능을 대표하는 ‘4차 산업혁명’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다.다보스 포럼을 통해서 알려진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의제는 정보통신기술(ICT)기술과 결합하는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3D 프린팅, 드론, 사물 인터넷, 증강현실 등의 신기술이다.대전에 국내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청소년 체험공간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국내최초 4차산업혁명 준비하는 현장 체험 장소 기대대전 중구 태평동 삼부스포렉스에 4층이 지난 15일 문을 연 국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김윤중)이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앞두고 대학교를 직접 방문,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남성정장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과 한남대학교 취업전략팀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25일 오후 3시부터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정장스타일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정장패션에 익숙하지 않은 남자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체형에 맞는 정장스타일이나 개성있는 정장패션에 대한 강연과 노하우를 제공 할 예정이다.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병서)는 24일 중구 선화동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14개 농협이 참여하는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를 발족했다.이날 협의회(회장 남대전농협 홍현완 점장)에서는 판매장으로서 역할을 다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약속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해 하나로마트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또 여름철 식품안전예방을 철저히 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안병서 본부장은 “대전농협의 역할인 농산물 소비지 판매 역할에
대전 서구가 2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가칭 가수원지역주택조합(이하 조합)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 배경은 조합원 가입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금전적 피해와 심적 고통을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지금까지 대전·충남 지역에서 분양까지 가지 못한 지역주택조합이 대다수이고, 사업 지연에 따른 피해를 조합원이 떠안는 등 부작용이 생긴 게 사실이다.업계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전용면적 80㎡ 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한 사람을 조합원으로 구성해 직접 토지를 구매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직접 집을 짓는 방식이다.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단계는
지난해 말 전국을 휩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여파가 지속되며 최근 닭고기와 계란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지난 18일 닭고기 소비자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이마트는 지난 18일 5980원이던 백숙용 생닭(1㎏) 가격을 6980원으로 1000원 인상했고, 롯데마트도 같은 날 하림 생닭(1㎏) 가격을 5900원에서 6900원으로 올렸다. 홈플러스도 같은 날 백숙용 생닭(1㎏) 가격을 200원 올렸다. 닭고기 가격이 이처럼 오른 것은 AI 여파로 닭이 대거
국내 수출품에 대한 외국세관의 FTA원산지 검증 점차 증가 … 지역 기업 대응방법 안내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는 23일 대전상의회관에 이어 24일 세종시 소재 대전상의 세종지부에서 지역 수출·수입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FTA원산지증명서 사후검증대응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내 수출품에 대한 외국 세관의 FTA원산지 검증사례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역 수출기업들의 원산지 사후 검증에 효율적인 대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호서대의 이지수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한-미 FTA원산지 직접검증사례 분석 ▲한-EU FT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경용)는 충남도와 공동으로 충남지역 식품수출기업 7개사를 파견한 ‘2017 밀라노식품박람회(TUTTOFOOD – MILANO WORLD FOOD EXHIBITION’에서 총 529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계약예정액은 약 305만 5000달러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내츄럴초이스㈜는 동결건조 과일스낵을 출품해 2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최강식품은 조미김을 출품해 100만 달러의 계약 체결을 예상하고 있다.이 밖에 충남관은 간월도어리굴젓사업단㈜의 젓갈류(어리굴, 낙
6월 KAI지수는 117.1로, 3개월 연속 광고시장이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정부 재정확대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감, 기업 실적호조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KAI지수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다.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107.8, 케이블TV 108.5, 라디오 98.6, 신문 100.7, 온라인-모바일 124.9로 조사됐다.지상파TV 광고비
정당한 사유 없이 하자보수에 응하지 않는 사업주체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을 수 있다. 또 아파트 관리비 비리 문제를 전담하는 신고센터가 국토교통부에 설치돼 투명한 집행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23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입주자가 하자보수 청구한 사항에 대해 사업주체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응하지 않을 때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시정명령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됐으며, 10월 19일부터 시행된다.또 시정명령으로 입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