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유일한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 용지 13필지에 대한 분양 공고를 26일 내고 공급에 들어갔다.세종테크밸리는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역과도 5㎞ 거리에 있는 산업단지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 지난해 강소기업 33개와 입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행복청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정보(IT)·바이오(BIO) 기술과 문화의 융복합을 위해 세종테크밸리에 세계 명문대학 관련 학과와 유망 기업을 동시 입주시켜 첨단기술 개발과 창업의 요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지금까지 카이스트(KAIST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이 반영된 덤프 트럭 전용 타이어 신상품 ‘AH32’, ‘DH40’, ‘오로라 UR06’ 3종을 출시했다.‘AH32’는 최적의 트래드 컴파운드를 적용해 고하중 조건에서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지그재그 그루브(Groove, 홈)가 적용돼 견인력과 배수성능을 높였다. ‘DH40’는 타이어 중심부의 조기마모를 최소화하고 마모 중기 이후 감소하는 접지 마찰력을 강화해 마일리지와 주행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으며, ‘오로라 UR06’은 타이어 중심부의 강성을 높여 균일한 마모를 유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전원식)는 26일 충남 보령시 신흑동 소재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협동조합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협동조합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충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했다.특히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대한 협동조합 임직원의 이해력 제고를 위한 교육과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조직관리를 통한 성과창출 등에 대한 강의와 분임토의를 통해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워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충남 천안시 발주 ‘천안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 등 총 90건, 1646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강원도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 수요 ‘갈말하수처리구역(군탄, 문혜) 하수관거 정비사업(토목, 기계)’ 등 집행건수의 약 83%(75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64%인 1050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57건, 895억 원이다.지역
끌레르뷰티아카데미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서구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끌레르뷰티아카데미는 사흘간의 축제 기간동안 왁싱, 네일아트, 헤나타투 서비스를 2∼3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끌레르뷰티아카데미 공식 페이스북을 공유하면 반값에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끌레르뷰티아카데미 조선희 원장은 “이제 곧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스타일리시한 뷰티 스타일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축제때 끌레르뷰티아카데미 부스를 찾아 다채로운 뷰티스타일을 경험하면 좋을
충청권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가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계족산 황톳길에서 다양한 주말 무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소프라노와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9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맥키스오페란단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이 공연은 3代가 함께 볼 수 있는 ‘계족산 숲속음악회’로 유명해져 많은 사람들이 황톳길 맨발걷기와 함께 계족산을 찾는 이유다. 매년 4월부터 10월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또, 맨발로 도장을 찍어 기념으로 가지고 갈 수 있는 ‘맨발도장찍기’와 엽서에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소비심리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한국은행(이하 한은)이 26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8.0로 전월보다 6.8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 2014년 4월(108.4)이후 가장 높은 수치며, 세계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9년 8월 이후 7년 9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이다.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에서 산출한 심리지표로, 기준값을 100으로 해 이보다 높으면 경제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낮으면 부정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많음을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도묵·사진)는 30일 오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호텔리베라유성 피어니홀에서 오복수 대전고용노동청장을 초빙해 ‘노동시장 변화와 일자리’란 주제로 노사민정 파트너십 특강을 개최한다. 노사민정 파트너십 특강은 대전 지역 노사민정 핵심리더를 초청해 지역 발전을 위한 노사민정의 바람직한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하고 노사민정 파트너십을 통한 지역의 경제·고용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전략과 실천 방향을 제시한다.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며,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와 대전고용노동청이 후원하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위한 적극적인 취업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4과목의 직업훈련과정을 개강했다.첫 번째 과정은 지난달 3일 개강해 6월 30일까지 총 266시간 교육으로 진행되는 실버놀이지도사 양성과정으로, 노인을 전문으로 케어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중고령여성들(25명)에게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활동참가율을 증대시킬뿐 아니라 일자리 수요에 비해 공급인원이 부족한 구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25일 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1227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창립기념식은 모범직원 및 특별유공 포상, 창립 기념사, 24주년 기념 영상축하 메시지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석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는 지난 24년간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기울이며 천연가스 정비사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여 정비 생산성을 향상 시키고,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며 일류 종합에너지 기술기업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김윤중)이 다양한 여름상품 할인행사를 마련하고 주말 쇼핑고객을 맞이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신용카드 연계 사은행사가 진행돼 농협카드나 국민카드로 당일 30·6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 롯데상품권 1만 5000원·3만·5만원을 증정하기로 했다.롯데카드로 당일 5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9층 특설매장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한 다양한 여름상품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K2, 머렐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티셔츠와 반바
=가칭 가수원지역주택조합(이하 조합)이 26일부터 ‘가수원역 메트로시티’(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1차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본보 5월 24일자 지역주택조합 제대로 알아야 낭패보지 않는다”, 5월 23일자 ‘가수원역 '메트로시티' 공정위 조사 의뢰’ 보도)‘가수원역 메트로시티’는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81-2번지 일원에 약 350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며 조합 측은 이 가운데 약 1200가구를 1차로 공급할 계획이다. 주택형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기준 59㎡, 75㎡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덕호)는 25일 충남 보령에서 충남 시·군의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체납처분 공매교육을 실시했다.캠코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체납처분업무에 대한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를 제고해 신속하고 원활한 공매진행을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덕호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공매교육이 캠코와 지자체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충남도 공무원의 역량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해에 지자체 및
㈜가르텐(회장 한윤교)과 원주 상지영서대학교 유통경영과(학장 한호영)는 24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주)가르텐 본사 대세미나실에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 개발과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취업 연계 협력을 맺어 외식 인재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날 가르텐 본사를 찾은 상지영서대 유통경영과 재학생들은 메뉴개발실을 비롯해 외식아카데미, 사무실 등을 둘러보며 프랜차이즈 본사의 생생한 업무 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가르텐 한윤교 회장의 강연을 들으며 20대 청년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흘러 갈지 초미의 관심사다. 다만, 올해 부동산시장은 문재인 정부 대선 공약에 비춰볼 때 큰 훈풍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114가 15대 국민의 정부에서 18대 박근혜 정부까지 역대 정부의 출범 첫해 전국 아파트 값을 살펴 봤다.역대 정부 출범 첫해, 부동산 정책은 어땠나? 새 정부 출범 첫해 부동산 정책의 방향성은 대내외 경제여건과 집값 흐름에 따라 달랐다.지난 1998년 출범한 김대중 정부는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이후 소득감소와 구조조정, 전셋값 상승 등 서민들의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창립 76주년을 맞아 23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2017 창립기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창립기념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의 76번째 창립기념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손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가구를 제작하며, 제작된 가구들은 서울과 대전, 금산의 지역아동센터 65개 기관에 증정된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과 본사 임직원 12
알파고가 바둑 세계 1위 중국의 커제를 압도했다는 소식이 새삼스럽지 않을 만큼 인공지능을 대표하는 ‘4차 산업혁명’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다.다보스 포럼을 통해서 알려진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의제는 정보통신기술(ICT)기술과 결합하는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3D 프린팅, 드론, 사물 인터넷, 증강현실 등의 신기술이다.대전에 국내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청소년 체험공간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국내최초 4차산업혁명 준비하는 현장 체험 장소 기대대전 중구 태평동 삼부스포렉스에 4층이 지난 15일 문을 연 국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김윤중)이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앞두고 대학교를 직접 방문,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남성정장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과 한남대학교 취업전략팀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25일 오후 3시부터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정장스타일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정장패션에 익숙하지 않은 남자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체형에 맞는 정장스타일이나 개성있는 정장패션에 대한 강연과 노하우를 제공 할 예정이다.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병서)는 24일 중구 선화동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14개 농협이 참여하는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를 발족했다.이날 협의회(회장 남대전농협 홍현완 점장)에서는 판매장으로서 역할을 다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약속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해 하나로마트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또 여름철 식품안전예방을 철저히 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안병서 본부장은 “대전농협의 역할인 농산물 소비지 판매 역할에
대전 서구가 2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가칭 가수원지역주택조합(이하 조합)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 배경은 조합원 가입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금전적 피해와 심적 고통을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지금까지 대전·충남 지역에서 분양까지 가지 못한 지역주택조합이 대다수이고, 사업 지연에 따른 피해를 조합원이 떠안는 등 부작용이 생긴 게 사실이다.업계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전용면적 80㎡ 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한 사람을 조합원으로 구성해 직접 토지를 구매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직접 집을 짓는 방식이다.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단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