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전선관위) '1390공명선거봉사단'은 정당과함께 대덕구 장동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1390공명선거봉사단은 2015년부터 꾸준히 각 정당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는 정당 당직자 10여 명과 함께 대덕구 관내 소외계층 15가구에 연탄 4500장을 전달했다.대전선관위 위 환 사무처장은 "선관위와 각 정당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아름다운 정치를 향한 행복한 동
[김다소미 기자] ㈜대전세종 둔산간호학원(이사장 정상복)은 21일 섬김요양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의료인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색시 이물질제거방법이 진행됐다.특히 교육을 맡은 둔산간호학원의 정상복 이사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요양병원 내 응급의료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효율적으로 상황에 대처하는 매뉴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섬김요양병원 연선묵 경영지원부장은 “법정의무교육이기도 하지만, 요양병원 현실에 맞게 실무적인 교육이 이루어져, 응급
[김다소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이 효문화연구총서5 ‘한국효문화뿌리를 찾아서Ⅳ(조선중기 편)’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진흥원이 지난 2019년부터 발간해오던 효문화연구총서 시리즈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에 발간된 조선중기 편은 당대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우계 성혼 같은 대사상가들을 집중 조명한 것으로 특히 조선중기는 성리학의 이론적 기반을 닦은 시기로 평가되고 있다.효문화도 성리학적 토대위에서 새롭게 정립되면서, 신체훼손 같은 극단적 희생 중심에서 합리적 이성에 입각한 효의 본래성을 찾아가는 형태로 전
[김다소미 기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본부장 나재필)가 충남교통연수원(원장 차창모)과 11일 공주대 신관캠퍼스에서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각종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된 교통사고가 증가해 그에 따른 사고 피해 역시 심각해지고 있어, 대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됐다.캠페인 및 홍보부스에서는 자전거도로 통행 등 각종 도로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소개하는 동영상 시청과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된 안전의식 OX퀴즈 등이
[김다소미 기자]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하 센터)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및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월 1회 ‘세계유산 백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11일 센터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3개의 강좌로 구성됐으며 이달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3시에 KT&G 서대전지사 3층 상상유니브에서 운영된다.이번 아카데미는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및 백제의 역사·문화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강좌는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민경)가 대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2년 우수 보육프로그램 운영사례 공모전(이하 우수 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을 20일까지 진행한다.우수 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은 대전의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을 발굴해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 문화를 개발하고, 보육 교직원의 연구 의욕을 높여 보육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2가지 분야로 공모전이 진행된다.지속 가능 발전지향 환경 보육프로그램과 어린이집 부모참여 프로그램이다.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김다소미 기자] “내 머리는 너무나 나빠서 너 하나밖에 난 모르고~”. 아시아권에서 수많은 골수팬을 생성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제곡이다. 드라마는 벌써 14년이나 흘렀지만 이 노래는 다시 역주행하며 팬들의 추억을 자극하고 있다. 제2의 동방신기로 불리며 소녀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데뷔 17년 차 SS501의 노래다. 이들은 일본 제22회 골든디스크에서 한국가수 최초로 신인상을 수상, 오리콘 차트 TOP10에 아시아 최초로 이름을 올리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5명의 멤버들 모두 뮤지컬, 연기
[한지혜 기자] 대전시와 시민사회 간 주민참여예산제를 둘러싼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를 사랑하는 시민모임은 6일 시의 시민청구 토론회 미개최 처분에 대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이들은 “시민 461명의 서명을 모아 조례에 근거해 토론회 개최를 청구했고, 원칙에 따르면 30일 이내에 토론회를 개최해야 했으나 시는 미개최 결정을 내렸다”며 “해당 처분이 위법 부당하다는 사유를 들어 미개최 결정 처분 취소를 요구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시민모임은 ▲대전시가 시민청구 토론회의 유효성을 인지하고 대표청구인에게 회신한 점
[박길수 기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지역본부장 나재필)는 6일 학교안전공제중앙회(사무총장 한창진)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대면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초·중·고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없는 안심 통학로 확보에 뜻을 모았다.주요 협약내용은 대전‧충남권 통학로 교통안전 취약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컨설팅 추진 ▲등하굣길 교통안전 예방 계획 수립 지원 ▲통학로 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지자체 등 관계기관 관련 협의회 구성 협력 ▲사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청구 토론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자, 시민사회가 "권위주의적이고 오만한 지방정부"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를 사랑하는 시민들(청구인대표 김은진)은 30일 오전 10시 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청구 토론회 개최를 재차 촉구했다. 해당 시민모임은 시가 주민참여예산 200억 원 중 100억 원을 삭감한 것을 계기로 조직됐다. 이들은 지난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 시민참여 기본조례’에 근거해 일주일간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벌였고, 총
[박성원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 26일 발생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사건에 대해 “보상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9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화재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분들의 유가족분들과 보상안 협의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유족분들을 직접 찾아가 요구사항 등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현대백화점은 발인 등 장례 절차와 유족분들 편의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등 장례비용 일체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그룹차원의 현대아울렛 대전점 입
[지상현 기자]7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이 27일 오전 10시 40분께부터 시작됐다.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당초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합동감식이 일부 늦어지면서 40분이 지나서야 시작됐다. 합동 감식에는 대전지검과 대전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전소방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 18명이 현장에 직접 투입됐다.감식반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통로를 통해 화재가 발생한 지하 1층으로 진입했다. 면적이 넓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