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물론 출산 경험이 없는 30대 여성이 허위로 쌍둥이 출생신고를 해 양육수당을 타내려다 행정당국과 경찰에 적발됐다.대전 둔산경찰서는 6일 가짜 출생증명서를 만들어 출생신고한 뒤 양육수당을 받아낸 김 모(34·여)씨를 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 영유아보육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 대전의 한 구청을 찾아가 가짜 직인이 찍힌 산부인과 출생증명서를 제출하며 미혼모 상태로 아들 A군을 낳았다고 허위 출생신고를 했다.생일은 신고일보다 1년여 앞선 2011년 6월 30일이었다. 김 씨는
지난달 19일 취임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강도묵 신임총재가 5일 취임 인사차 를 방문했다.사진은 좌측부터 류호진 디트뉴스 편집국장, 권상윤 재무총장, 이우정 디트뉴스 대표, 강도묵 라이온스 총장, 전득수 사무총장, , 백선옥 의전부총장.지난달 19일 취임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강도묵 신임총재와 전득수 사무총장, 권상윤 재무총장, 백선옥 의전부총장이 5일 취임 인사차 를 방문했다. 강 신임총재와 총장 일행은 "조직의 안정적 발전과 라이온스 이념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라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 출범식 및 3/4분기 통일 의견 수렴 회의가 5일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를 뒷받침 할 논산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5일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 출범식 및 3/4분기 통일 의견 수렴 회의’를 열었다. 또 새롭게 구성된 43명의 신임 자문위원에게 위촉장 전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대전과 충남·세종 지역은 주말인 3일과 휴일인 4일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다가 4일 오후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월요일은 5일까지 계속되고 곳에 따라 6일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3일 대전과 충남·세종 지역은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늦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과 천안, 보령이 25도, 세종과 서산이 24도 등 충청권 대부분이 24~25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세종, 천안 32도, 서산 31도,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은 8월 1일부터 24일까지 ‘제13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 영상작품을 공모 접수한다.제13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원장 성낙원)이 주최하며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공모 부문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실험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작품으로, 작품 내용과 시간은 자유이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이면 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자살예방협회의 후원으로 “
충청권 시민사회단체는 정부가 과학벨트를 졸속 누더기로 만들고 있다면서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방안의 졸속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대전경실련을 비롯해 충북경실련, 충남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등이 공동구성한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청권연대는 1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기능지구가 있는 지자체에 '기능지구 요구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은 충청권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꼼수며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이들 단체는 "과학벨트는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도 전에 수정안 논란으로 국론분열과 지역갈등, 정치권의 정쟁과 정부에
김용기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장은 지난 6월 취임 이후 첫 인사를 8월1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중구지부 서광식 사무국장을 서구로, 최진영 서구 사무국장을 유성구로 보내는 등 5개구 사무국장과 한 지부에서 오래 근무한 부장들을 전원 이동 시켰다. 인사 서광식 서구 지부 사무국장최진영 유성구 지부 사무국장정원석 중구 사무국장양충환 동구 지부 사무국장박선규 대덕구 지부 사무국장 신왕철 서구 지부이만규 중구 지부 최기태 서구 지부박노열 유성구 지부 육석균 대덕구 지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30일 열린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공청회와 관련해 사익을 목적으로 하는 구봉지구 개발사업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를 반대하고 나섰다.대전시민단체연대회의는 31일 성명서를 통해 "특정 대기업의 복합문화쇼핑시설과 민간기업의 연수원 설치사업을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건 특혜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들은 "그린벨트 해제는 도로나 철도, 학교, 군사시설 등 공공성이 현저한 사업에 한해서만 허용한다. 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보금자리주택 마련을 위한 사업을 위해 그린벨
윤선기 대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회장이 아파트 관리비 비리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지도 감독권한이 있는 관할 구청이 묵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전국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아파트 관리비 비리가 대전도 심각한 수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윤선기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장, “아파트 관리비 비리 많다”윤선기 대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장은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대전에 있는 아파트 단지 일부에서 아파트 관리비 비리가 발생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A 아파트의 경우 마치 비리의 종합선물세트처럼 위탁업체 선정 과정에서 현재
안승분 은행동 노점상우회 회장이 중구청이 추진 중인 으능정이 거리 노점상 행정대집행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안 회장은 중구청이 행정대집행을 계속해서 추진할 경우 물리적인 행동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대전시 중구가 으능정이 거리에서 영업 행위를 해 온 노점상들의 행정대집행을 예고하자 해당 상인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안승분 은행동 노점상우회 회장, 노점상 행정대집행 반발안승분 은행동 노점상우회 회장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계속해서 장사를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대전시와 중구청은
내포 충남도청사 인근이 충남교육청 행사차 방문한 도내 교장 및 행정실장의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충남도청앞 도로변이 행사차 도청을 방문한 도내 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이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30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이날 오후 3시 40분까지 도청 문예회관에서 전기절약 시스템 개선을 통한 학교 전기요금 절감 방안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충남도내 750여개 초중고 교장 및 행정실장이 참석 대상. 단순한 계산만 해도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행사다.문제는 이들이 갖고 온 차량의 주차. 연수가 시
불량냉면 제조현장대전시 특사경은 하절기 성수식품인 냉면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칡 및 메밀 성분함량을 위조한 불량냉면 제조?판매 업체 대표 4명을 형사입건 했다고 30일 밝혔다.대전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6주간 관내 냉면제조?판매업체 13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펼쳐 저질 불량냉면을 제조하여 유통시킨 업체 4곳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냉면제조시 가격이 비싼 칡, 메밀 등의 성분함량은 적게 넣고 가격이 저렴한 볶은 보리가루, 타피오카 등으로 색을 진하게 하여 칡, 메밀 등의 성분이
대전시노인회 회원들 15명이 최근 사무실로 찾아와 노인회 내부문제 대해 하소연했다.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장(대전시노인회장·김탁)가 공금횡령 문제를 놓고 오랜 기간 회원들 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 올해초 대덕구, 중구, 동구, 서구 지회장 명의로 대전시노인회장 불신임안을 결의하기도 했다. 송만영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 등 일부 임원들은 김탁 회장이 공금을 횡령한 직원을 비호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7일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다.일부 지회장들은 김탁 회장이 지난 2
2013 교육혁명 대장정 세종충남지역위원회는 29일 충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성 충남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했다.지난 18일 충남 태안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사설 해병대 캠프에 참가했던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이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고는 충남교육청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교조 세종충남본부 등으로 구성된 2013 교육혁명대장정 세종충남지역위원회는 29일 오전 충남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전 국민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 준 공주사대부고 학생 해병대 캠프
대전지역 법조계가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갔다. 대전법원 판사들이 휴가를 떠났기 때문이다.29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법원 휴정기에 들어갔다. 휴정기란 지난 2006년부터 대법원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대부분의 판사들은 이 기간 동안 휴가를 떠나게 된다.대전법원은 이를 위해 휴정기간 동안 재판 기일을 잡지 않았으며 다음달 12일부터 재판이 진행된다. 이는 대전뿐 아니라 전국 법원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다만 피의자나 피고인이 구속돼 있는 형사사건, 민사 가사 행정 사건의 가압류 가처분 심문기일,구속전 피의자 심
2012년 시료수거 자료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원장 전용투, 이하 충남농산물품질관리원)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말부터 추석명절이 있는 9월까지 도로변 판매 농산물(복숭아, 포도, 사과 등)에 대하여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소비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으나 안전성의 사각지대인 도로변 판매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2012년부터 도로변 판매 주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이 감소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전성관리 및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2016년 내포신도시로 이전한다.28일 충남도에 따르면,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충남본부 내포신도시 이전 및 부지 매입을 결정했다. 농어촌공사는 도교육청 정문 앞 업무용지 내에 들어서게 되며, 부지 면적은 7500㎡로 토지매입가는 42억원이다.농어촌공사는 다음 달 초 충남개발공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농어촌공사는 1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며, 2016년 이전 완료를 목표로 착공 시기와 건축 규모 등 세부 계획을 수립 중이다.도는 농어촌공사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접촉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훈)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충남교육청 소속 초·중등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민주시민정치교육과정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초·중등학생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원의 교수능력 향상과 올바른 선거 정치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자의 역할 및 책임의식 제고를 위하여 마련됐다.이번 연수에는 ▲바람직한 학급회의 진행방법 ▲창의인성과정 운영사례 ▲토론수업 운영방안 ▲학생회장 선거절차 및 모의선거체험 ▲선거의 의미와 참여의 가치 ▲학교폭력 예방교육 ▲민주시민이 알아야 할 기
대전교통방송이 26일 죽암휴게소에서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대전 교통방송이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에서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과 주파수 홍보 활동을 펼쳤다.본부장과 국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홍보 활동에는 주파수 홍보물 물티슈를 배부하고 휴가철 안전 운전 계도를 위한 교통안전캠페인 활동 및 민원을 안내했다.
균형발전지방분권충청권연대는 25일 국회에서 과학벨트 수정안 폐기촉구 및 원안사수 결의대회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 11일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 모습.엑스포과학공원에 롯데테마파크가 들어오는데 대해 정부에 탄원서를 내며 강하게 반발했던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과학공원에 기초과학연구원(IBS)을 입지시키는 과학벨트 수정안에 대해서는 미온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대전시민사회단체들은 대전시가 롯데와 MOU하고 꿈돌이랜드를 매입한 뒤 실시협약을 체결하려하자 상업용지로의 변경 키를 쥔 옛 지식경제부에 지난해 11월 '엑스포과학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