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인 지난 20일 밤 만취한 30대 남성이 경찰의 음주 단속에 불응해 달아나다 20여분간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최 모씨는 20일 밤 11시30분경 대전시 서구 갈마동 공원앞 노상에서 만취(혈중 알콜농도 0.18%)상태에서 음주단속 현장을 무시하고 도주하면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량 6대를 충격하는 등 둔산과 갈마동 일대를 종횡무진 질주했다.최 씨는 역주행과 중앙선 침범을 거듭하며 약 30㎞를 도주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시가지 30㎞를 질주하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최씨는 20여분만에 유성구 노은동 한 사거리에서 신호
추석연휴 기간동안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 소식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특히 추석 당일인 19일과 20일 집중적으로 발생했다.21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1시 40분께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남산초등학교 앞 최모(24)씨의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주택의 절반가량이 전소돼 2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최씨는 양쪽 팔 등 신체 36%에 1~2도의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씨가 방에서 혼자 잠을 자는 사이 지붕 위로 연기가 피어 올랐
휴를 맞아 충남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귀성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서산 해미읍성 손두부 체험 모습.추석연휴 기간 충남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특히 부여와 서산에서는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행사가, 보령에서는 풍성한 먹거리 체험이, 당진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과 농심테마파크가 준비를 마치고 귀성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당진…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새단장, 농신테마파크 연휴기간 개장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전경.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은 추석 당일(19일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며 조상의 차례상 등에 바치던 명절 떡 추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차례음식은 송편이다.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이다. 그래서 한가위, 가배일이라 부르며 설날과 함께 우리민족의 가장 큰 명절이다. 송편은 일찍 익은 벼 즉, 올벼로 빚은 것이라 하여 ‘오려 송편’이라 부르며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며 조상의 차례상 등에 바치던 명절 떡이다. 햅쌀로 밥도 짓고 송편도 하고 신도주라고 하는 술도 빚어 조상님께 수확의 기쁨을 추석 차례로써 알렸다. 송편에 얽힌 속설도 많다. 처녀가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좋은 신랑을
대전 2013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식당업소명영 업 일 자주메뉴전화번호위치 비고9.18(수)9.19(목)9.20(금)뜨락○○○우동623-3457용전동대전복합터미널내동구만나분식○○○김밥628-8588〃〃올래분식○○○김밥622-3457〃〃아리가또맘마○○○백반622-0919〃〃전철우음식사랑○○○만두624-5584〃〃홍짜장○○○자장면622-0919〃〃명동할머니국수○○○잔치국수622-0919〃〃토프레소○○○토스트634-5352〃〃터미널분식○○○김치찌개 〃〃공
(사)인실련 대전시지회는 회원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7일 대전역에서 귀향인을 대상으로 칭찬운동 및 건국의 날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했다.(사)인실련 대전시지회(회장 오원균)는 회원 1,000여명이 17일 오후 2시 귀향인을 대상으로 대전역과 서대전역, 고속버스 터미널, 지하철역 등에서 칭찬운동 캠페인과 택시 등에 ‘칭찬하면 서로가 행복해요’라는 스티커를 붙여주는 행사를 진행했다.오원균 인실련 대전시지회장은 “박정희대통령시대는 새마을운동에 의해 우리나라가 잘살게 되었고 박근혜대통령시대는 새마음운동을 전개하여 정신문화를
천안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이 한데 모여 송편을 빚으며 추석을 맞고 있다.추석을 일주일 앞둔 지난 주 금요일. 천안시 장애인보호작업장 2층에서 장애인 35명이 모여 송편 빚기에 열심이었다. 저마다 신기함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얼굴로 반죽을 만지작거렸다. 숟가락으로 고물을 떠 반죽에 넣은 다음 조심스럽게 입구를 막고서는 '해냈다'는 보람과 기쁨에 박수를 치는 이들도 보였다.'꽃 대신 송편' 잡은 35명의 장애인..대부분 지적장애인 "추석 잘 몰라" 이들은 '원 테이블, 원 플라워(one table, one flower)'
중구 식품위생 단속역·터미널, 행사장주변 음식점 등 293개소 사전 점검 대전시는‘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페스티벌’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식품안전 특별대책팀'을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에 편성 운영되는 식품안전 특별대책팀은 23일부터 행사가 끝나는 다음달 6일까지 14일간 ▲상황관리반 ▲안전점검반 ▲신속검사반 등 3개반으로 구성하여 행사장 주변 음식점 및 행사장 내 식음료 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과 식품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23일부터 관람객의 주
이문제 회장(좌측)과 한현택 동구청장(우측)이 차례상 음식을 포장하고 있다산내동복지만두레 추석 차례상 음식 200세트 결연가족 등에 나눔대전시 동구 산내동복지만두레는 16일 민족명절 한가위를 맞아 산내동주민센터(동장 장인권)2층에서 결연가족과 소외계층을 위해을 위한 '추석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문제 회장을 비롯 한현택 동구청장,산내복지만두레 회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동구지부 임직원,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차례상 음식인 송편을 비롯하여 소고기, 과일, 송편 등 명절 차레상에 적합한 총15개 품
충남지방경찰청은 8월 한 달 동안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를 집중단속한 결과 4119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집중단속은 상반기 차량 단독사망사고 54건 중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가 46건인 85.2%를 차지하는 등 차량 단독사고의 큰 원인으로 분석됨에 따라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집중단속 결과 하루 평균 132.9건으로 상반기(87.1건)보다 52.6% 늘었으며, 특히 차량 단독 교통사고 사망율은 상반기(236건 중 54건) 22.9%에서 11.5%(26건 중 3건)으로 감소했다. 경찰 관계자
몰래카메라에 담긴 도박장면(충남지방경찰청 제공)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몰래카메라 등을 사용해 사기도박을 벌여 2000여 만원을 가로챈 신모(37)씨 등 8명을 도박장 개장 및 도박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신씨 등 3명은 몰래카메라, 영상수신기, 무전기, 이어폰 등 장비와 상대방 패를 판독할 수 있는 목 카드와 화투를 준비했다. 또 전모(54)씨 등 5명은 친구와 지인을 피해자(일명 호구)로 끌어들인 뒤, 자신들은 도박판에 일명 '선수'로 위장 투입하는 등 역할을 분담했다.이들은
우송대학교 Culinary MBA 대학원 제14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이 11일 오후2시 우송대학교 우송관 4층 교수회의실에 열렸다.우송대학교 Culinary MBA 대학원(원장 김시중) 제14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이 11일 오후2시 우송대학교 우송관 4층 교수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우남균 우송대 명예총장의 환영사와 조원권 부총장, 이태호 총동문회장의 축사에 이어 우송대 Culinary MBA 대학원 Marc. Simkins 교수의 '외식사업 성공의 열쇠' 특강이 있었다. 이태호 총동문
사정당국이 대전시 고위공직자에 대한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내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대전시가 꿈돌이랜드 매입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이후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공직자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공직자비리신고’, ‘비리청탁신고’ 등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평가 청렴도시 1위로 선정돼 이번 고위 공직자들의 뇌물수수혐의 내사로 청렴도시 이미지에도 오점을 남기게 됐다.뇌물수수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대전시 공무원은 국장급 등 고위직을 포함해 3~4명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사정당국은 최근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모 기업
아산경찰이 투견 단속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물의를 빚고 있다. (자료사진: 네이버 사전)충남지방경찰청 소속 일선 경찰이 투견 단속 정보를 사전에 유출했다는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돼 물의를 빚고 있다. 해당 경찰서 관계자는 “절대 그럴 리 없다”며 일축하고 있는 가운데, 만에 하나 사실로 드러날 경우 충남경찰에 대한 신뢰도는 추락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는 11일자 사회면을 통해 지난 7일 밤 아산시 신창면 순천향로 인근의 한 야산에서 이뤄진 투견 현장에 대한 취재 과정을 담은 기사를 내보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최근 PC방과 편의점 등에 대한 10대들의 절도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아산경찰서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PC방과 모텔 등에서 금품을 훔쳐온 김모(19)군을 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8월 12일 저녁 8시 40분께 아산시 용화동 김모(35·여)씨의 PC방에서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 위에 있던 8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1대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평택, 천안, 아산 등지에서 5회에 걸쳐 4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온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
충남지방경찰청 내포신도시 신청사 조감도.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충남지방경찰청(충남청)이 내포신도시 시대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다. 9일 충남청에 따르면 오는 10월 1~6일까지 6개 과, 3개 담당관, 청장실 등이 차례로 신청사로 이전하게 된다. 이전 순서는 ▲ 첫날 청문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정보과, 차장실을 시작으로 ▲ 둘째 날 생활안전과, 경비교통과 ▲ 셋째 날 수사과 ▲ 넷째 날 청장실, 경무과, 보안과 ▲ 다섯째 날 공동시설 ▲ 마지막 날 정보화장비담당관, 교육센터 등이다. 내포신도시 시대 첫
휴대폰 소액결제 시스템을 이용한 대부업 개요도.(충남지방경찰청 제공)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고 소액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불법으로 대부업을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9일 휴대폰 소액결제 대출을 광고해 억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박모(42)씨 등 2명을(대부업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삼촌과 조카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2월 23일부터 올해 7월 16일까지 인터넷 광고를 통해 946명에게 총 3049회에 걸쳐 4억8000만원 상당을 빌려주고
이문숙 이비가 짬뽕 서대전점 대표이비가 짬뽕 서대전점,비수기에도 매출 상승 이어져... 대전시 중구 대흥동 충남대병원 4거리에서 이비가짬뽕 서대전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문숙(45)대표. 이곳은 도로 폭이 넓어 차량수요는 많지만 그에 비해 유동인구는 적은 곳이다. 하지만 폭염으로 얼룩진 비수기 7-8월에도 월 평균 6천만 원의 매출을 넘긴 유망 가맹점이다. 이 같은 비결은 이비가짬뽕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선한 재료와 정성 그리고 친절서비스가 3박자를 이룬 결과이다. 이문숙 대표가 이비가푸드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12년 9월, 대전이
2012대전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대전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의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와인관련 54개 업소에서 각종 와인, 와인 악세사리, 제과제빵 등의 상품과 음식가격을 업소별로 5~50%까지 특별할인 판매하는 그랜드세일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30일간 지역 와인관련 업체 활성화 및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푸드&와인 페스티벌 그랜드세일’ 주요 참가업체는▲호텔업체로는 호텔 리베라, 인터시티, 유성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