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소폭 내렸던 가계대출 금리가 5월 다시 상승하며 2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2년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반면 수신금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5월 예금은행 신규 가계대출 금리는 3.47%로 전월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5년 2월(3.48%) 이후 2년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연속 올랐다가 2월 소폭 하락했다. 3월 0.05%포인
“다양한 중소기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습니다”오는 7월 1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장으로 취임하는 권오민(52·사진) 신임 본부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충남의 중소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적시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권 본부장은 “최우선 현안과제로 기업인력 애로센터 활성화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1992년 중진공에 입사해 중국 북경 수출BI, 서울동남부지부, 인재경영실, 기획조정실 등 국내외 핵심 부서를
무협 대전세종충남 주관, 무역보험공사 천안사무소·한국여경협 세종충남지회 후원초보 수출기업을 위한 수출성공 필살 전략 소개, PPT형 카탈로그 제작 지원 등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경용)는 28일 충남타워 10층 한국여경협 세종충남지회 회의실에서 천안·아산지역 초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출원정대’를 개최했다. 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유관기관과 기초 지자체의 협조로 충남 소도시를 순회하며 수출지원 서비스 안내, 전자카탈로그 제작 및 1:1 자문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핸
상습적으로 허위·과장 광고를 하는 등 반복적으로 법을 위반한 사업자에게는 이전보다 무거운 과징금 처분이 내려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법·방문판매법·전자상거래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다음달 19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반복적 법 위반 사업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과징금 가중 시 적용되는 기준점수를 최대 40% 하향 조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예컨대 사업자가 과거 3년간 과징금 1회(벌점 2.5), 시정명령 1회(2.0)를 받은 경우 현행 과징금 고시에 따르면 과징금 가중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 하지
올해 하반기부터 다가구주택의 집주인이 그 집에 살면서 세입자를 들이는 경우에도 민간임대사업자 등록이 허용된다. 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내진설계 의무 대상이 연면적 200㎡ 이상 건축물로 확대되고, 공인중개사의 건물 내진 성능에 대한 설명 절차가 의무화된다. 또 최근 발표된 ‘6·19 부동산 대책’에 따라 서울 전역에서 분양되는 새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되는 한편 조정 대상지역의 대출규제 강화 및 재건축조합원 주택 공급 수 제한 조치가 시행된다. 부동산114가 올해 하반기에 달라지는 부동산 관련 제도를 모아봤다.▣지역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는 지난 28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유관기관단체장 및 기업체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제153차 충남경제포럼 조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특강에서 전 IBK 기업은행장을 역임한 조준희 강사는 ‘변화의 중심에 서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세계적인 기업 NOKIA와 Kodak을 예로 들며 “과거의 성공에 도취하고 안주한다면 100년 기업도 몰락 한다”며 “현재의 편안함, 익숙함에 안주하지 말고 무언가 새로운 길을 끊임없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변화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가 28일 오후3시 유성온천역에 설치된 상설 건강카페인 건강다솜방에서 ‘건강보장 40주년 기념 시민 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대전시와 대전지역암센터, 대전도시철도공사, TBN대전교통방송, 유성구보건소가 함께한 이날 캠페인에는 국가 암 검진홍보를 중심으로 비만관리 및 흡연예방, 금연치료비지원사업과 장기요양보험 등 유용한 건강보험 제도를 시민들께 제공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이 2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에서 KTX가 철도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IPS)과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BDAK)가 주최하며, 기업경영 실적, 고객만족도, 브랜드 가치 등을 기준으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2004년 세계 다섯 번째로 도입된 KTX는 올해로 개통 13년을 맞이했으며, 올해 5월 기준 누적 이용자수 6억 152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수상으로 철도부문 대표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28일 보령시 명천동 주공아파트 인근에서 충남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 및 할인판매 행사를 가졌다.농협은 이날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한우와 한돈을 시중가 대비 20%∼30% 할인해 판매하고, 한우 불고기와 돼지고기 삼겹살 시식행사도 가졌다. 또 축산물 구입고객에게 신선란을 무료로 증정하고, 농협안심계란 1판(30구)을 6000원에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 중앙시장 중앙메가프라자에 한화이글스의 협력으로 야구를 테마로 한 문화·쇼핑·놀이가 융합된 스포츠 펍(Pub) 형태의 청년몰 ‘청년구단’이 28일 개장했다. 청년몰은 20개 쇼핑·푸드코트와 한화이글스 역사관·포토존으로 구성되고, 몰 내에는 청년창업가, 스포츠 동호회 등의 세미나, 회의 개최 등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별도공간도 마련됐다.몰 가운데와 옥상에는 20여개의 중·대형 야구 방송 전용 TV가 설치돼 있다. 옥상에는 대형스크린 등 행사무대를 설치하여 야구팬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하반기 세종에 6684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되며 청약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28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세종에 6684가구가 분양된다. 2-4생활권(나성동) 제일풍경채 771가구, 세종1-5생활권(어진동) 주상복합(H5) 640가구 등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세종의 경우 입주물량이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매매가는 강세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세종시로 행정기관을 이전하고 교통망을 확대한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세종시의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청약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4월 분
천연 유기농 화장품 루트리(rootree)가 kt wiz와 함께 30일부터 내딜 13일까지 kt위즈파크 관중석에서 이닝 이벤트마다 선크림을 발사하는 ‘피부보호 캠페인’을 펼친다. 루트리와 kt wiz가 함께 기획한 ‘피부보호 캠페인’은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 야구장을 찾는 야구팬들에게 선크림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kt위즈파크 이닝 이벤트 중 치어리더가 관중석을 향해 루트리 선크림 교환볼을 경기 당 10개씩 랜덤으로 발사하고, 관중들이 캐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같은 기간 위잽(kt위즈 어플)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중앙녹지공간과 3생활권을 연결하는 ‘금강보행교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29일 입찰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금강보행교는 금강 북측에 위치한 중앙공원, 박물관단지 등과 남측의 수변공원을 연결하는 보행 전용교량이다.지난 2015년 11월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해 지난해 4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적합한 교량의 기본구상을 시작했다. 이어 행복청 교량특화 자문위원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량의 위치, 형식 및 형상 등을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동식)는 28일 오후 6시 온양관광호텔에서 ‘2017 충남 글로벌퓨처스클럽 신입회원 입회식 및 정기모임’을 갖는다.충남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지역내 수출 잠재력이 높은 내수기업의 글로벌 수출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8개 업체를 신입 회원사로 영입했다.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정부의 수출저변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수출가능성이 높은 내수기업의 글로벌마인드 제고 및 수출기업화 촉진을 지원해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결성됐으며 FTA∙수출교육, 수출컨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이 전기기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설비인 전기공급선 설계를 담당하는 국내 중소협력업체들과 27일 ‘상생 협력 및 전기공급선 기술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기공급선(전차선로) : 전기열차 운행을 위한 25,000볼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궤도 상부에 일정 높이로 설치하는 가공선로와 지지물, 금구류 및 장치류 등 다양한 부속설비이날 토론회에서는 공단이 보유한 200km/h이하부터, 250km/h부터 400km/h급 까지 각 단계별 속도와 국내 지형 특성 등 건설 환경에 최적화된 전기공급선 시스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권오철)는 22일 오후 옥산(부산)방향 휴게소에서 옥산 하이패스 나들목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날 개통식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권오철 본부장과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안성현 시의회의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국민이 보다 편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개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행 중인 사업들은 조속히 마무리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Top Tier 기술력 입증 ‘벤투스 F200’ 세계 최고 수준 산악 레이싱 실력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후원하는 리즈 밀란(Rhys Millen) 선수가 25일 미국 콜로라도 파익스 피크에서 열린 세계 최고의 산악 모터스포츠 대회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의 타임 어택(Time Attack)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올해로 101주년을 맞이한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역사가 깊은 모터스포츠 대회로 총 길이 1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27일 유성 라온컨벤션센터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협업단의 연간 활동계획 발표와 롯데백화점 입점 및 ㈜파머스클럽 협업사업에 관한 설명의 시간의 가졌다.발대식 이후 협업단은 분기별 정기회의, 공동전시판매전,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조합 간 협업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예정이다.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협업단은 지역 조합들이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업단 회원들이 꾸준한 만남을 통해 서로 배워가며 상생 발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국도77호선 원청~태안2(7.42㎞), 충북 진천지역의 국도34호선 진천~증평1(7.05㎞) 도로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 준공한다고 27일 밝혔다.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에서 남면 신장리를 잇는 원청~태안2 도로는 지난 2009년 4월 착공해 8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7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장 7.42㎞, 폭 20.0m의 4차로로 건설됐다.이번에 준공한 원청~태안2 도로는 지난해 연말 개통한 원청~태안 1공구와 연계돼 태안읍에서 안면도까지 총 14.5㎞ 전면개통으로
NH농협생명 대전총국(총국장 석훈)은 26일 대전원예농협에서 農사랑NH보장보험 내맘N전자청약 1호 가입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안병서 농협 대전지역본부장과 김의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이 대전 1호 가입자와 대전원예농협 1호 가입자에 이름으로 올렸다.NH농협생명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農사랑NH보장보험 출시 후 1년간 판매되는 농사랑NH보장보험에 대한 월납환산 초회보험료의 10%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기부금은 농업인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수요처 발굴, 농산물 소비 촉진, 농촌 발전연구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