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 등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대전마케팅공사에 대해 이번엔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지난 11일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마케팅공사 사장실과 총무팀, 비서실, 관용차량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서류일체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채훈 사장의 업무추진비 내역과 국내외 여비서류, 매출전표, 계좌통장, 장부 등 증거가 될 만한 서류 일체를 확보해 현재 분석 작업 중이다.경찰은 채 사장이 기관장 업무추진비를 업무 외 사적 용도로 사용한 정황을 포착해 업무상 횡령혐의로 내사를 벌여온 것
대전경실련 후원의 밤 행사가 14일 저녁 6시30분 대전시 중구 오류동 하나은행 10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전경실련 후원의 밤 행사가 14일 저녁 6시30분 대전시 중구 오류동 하나은행 10층 대강당에서 열린다.1969년 중앙경실련 창립 후 대전경실련은 1990년 문을 열어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는다.대전경실련은 그동안 지역에서 시민의 뜻을 모으고 지혜를 합해 일한만큼 대접받는 경제정의 실현과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사회정의 수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올해는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의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랜드 매입의혹에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가 지난 8일부터 제16기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박성배)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한국 농업연수원에서 대전지역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제16기 대전지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대전지역 자문위원간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자문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문위원 역량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통일준비를 위해 마련된 것.첫날인 8일에는 민주평통 사무처 신은숙 통일정책국장의 ‘제16기 활동방향 및 중점과제 보고’에 이어 ‘통일과 국민대통합을
이석화 청양군수가 11일 외국체험마을 조성사업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과 이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자료사진)이석화 청양군수가 외국체험관광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경찰수사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 군수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외국체험관광마을조성사업과 관련해 본인에 대한 경찰 수사와 이에 따른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구속 공무원에 뇌물수수 의혹 경찰 조사.."결백 밝혀질 것" 앞서 이 군수는 납품업자를 협박하고 살해하려 한 혐의로 지난 8월말 구속된 공무원 A씨(6급)
앞서 열린 굿모닝CEO 학습 모습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오는 12월 3일 오후 4시 대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제9회 대전굿모닝CEO학습’ 및 ‘제1회 MAINBIZ혁신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굿모닝CEO학습은 중소기업 CEO 약 200~300명이 참석, 경영의 기술을 배우는 조찬세미나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반인들에게 만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뽀로로’로 유명한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최종일 대표의 ‘성공하는 방법 VS 실패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또 제1회 MAINBIZ혁신가
제11회 Fish Eye 국제영화제가 출품작 320편중 본선진출작 35편을 엄선 발표했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원장 성낙원)과 세종미래비전연구원(원장 심대평),한강라이프(대표이사 인재교)가 공동 주최하여 개최하는 Fish Eye 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건양대학교 대전메디컬캠퍼스 명곡홀에서 개최한다. 15일 오후 3시에 개최하는 시상식에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심대평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키르키즈공화국에서 묵탈라 문화부차관이 참석하며, 주한 몽골 대사가 참석해 영화제 축하와 자국 참석자들
10일 새벽 1시 35분께 대전시 동구 가양동 한 빌라 1층 주차장에서 이모(25)씨가 타고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119구조대가 출동해 차 안에 있던 이 씨를 구조했지만 불은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으로 옮겨 붙어 다른 승용차 6대와 오토바이 1대를 태워 3400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시동을 켜놓고 차량 안에서 잠이 들었다는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엔진과열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가 김명환 총재의 대전 방문을 맞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한국자유총연맹 김명환 총재가 조직 내부의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유관기관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7일 대전광역시지부를 방문했다.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도 김 총재의 방문과 때를 같이해 자유회관에서 대전시지부 산하 5개 구 및 동 임원 200여명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수호 의지와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대전시지부는 이와 함께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산하 임직원 및 시민이 참여하는 ‘자유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자유소통 토크
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토론회가 8일 오후 금산 다락원에서 개최됐다.최근 충남 금산 지역사회에서 등장하고 있는 '대전-금산간 통합' 논의에 대해 정치인을 배제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병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는 8일 오후 3시부터 금산군행정구역 변경 추진위원회 주최로 금산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대토론회에 참석해 "(금산의 행정구역 변경은)금산 미래 비전에 대한 그림을 먼저 그린 뒤 대전과의 통합이 좋은지 충남이 좋은지 결정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정치적인 것은 모두 배제시킨
충남 금산과 대전시간 통합 추진 여부에 대한 토론회장이 통합을 찬성하는 주민들과 반대하는 주민간 고성과 욕설로 얼룩졌다. 사진은 통합을 반대하는 주민 전병렬씨가 찬성하는 주민들로부터 고성을 들은 뒤 반발하자 통합을 찬성하는 유태식 공동추진위원장이 말리는 모습.8일 충남 금산에서 열린 대전과 금산간 관할구역 변경, 즉 통합 추진 여부에 대한 토론회장은 찬성과 반대측 주민들의 날선 신경전으로 고성과 욕설이 오가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이날 오후 3시부터 금산군 행정구역변경 추진위원회 주최로 '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대토론회'가 열린 금
김미리 상임대표(충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김미리 상임대표)는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식생활교육대전광역시서구네트워크(회장 김이라)과 함께 쌀소비 촉진과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전시청부근 및 탄방중학교 2개소에서 학생,교사.시민 등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실천 확산을 위하여 삼각김밥과 아침밥의 중요성 홍보 리후렛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대전지역본부에서 쌀 100kg 협찬과 대전시, 대전시 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된다.
부 사진제공=노블레스 수현러운 결혼식 1위, ‘내가 꿈꾸던 결혼식은 바로 이거’ 결혼식을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어떤 결혼식이 괜찮았고 별로였는지 말들이 나오곤 한다. 그렇다면 미혼남녀가 부러워하는 결혼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상류층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962명(남성 479명, 여성 483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6일까지 ‘부러운 결혼식 1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남성의 경우 ‘하객이 많은 결혼식’(165명/34.4%)를 1위로 꼽았다. 설문에 참여 한 양모씨(32·남)
수능시험을 하루 앞두고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아파트에서 재수생 A(19)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6일 아침 7시 10분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아파트 1층 경비실 지붕에 A양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이 아파트에 사는 A양이 고층에서 몸을 던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A양 주변에서 유서형태의 메모가 발견됐다.메모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대전?충청지부 창립 기념식이 오는 9일 오후 3시대전 자생한방병원 1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9일 창립하는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대전?충청지부 신임 장종태 지부장.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소아당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환우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0년부터 소아당뇨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9년 5월 보건복지부 허가 356호로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다.오는 9일 지방으로서는 최초로 대전을 비롯한 충청지역 소아당뇨인의 경제적, 정책적 지원을 위해 대전?충청지부를 설립하게 되었다.이날 창
이정기 신임 32사단장.대전?충남?세종지역을 수호하는 육군 제32보병사단은 5일 세종시에 위치한 사단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2작전사령관(육군대장 김요한) 주관으로 사단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한다.38대 사단장으로 지휘권을 인수한 이정기 소장은 전북 정읍이 고향이며, 전주 신흥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육사 41기로 임관하여 연대장, 아프가니스탄 재건지원 단장, 연합사령부 작전처장을 역임하는 등 작전분야에 정통한 장군으로 군내 상?하급자 및 동료로부터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다.이임하는 김완태 소장은 지난 2년간 “정의로운 전투형 부대육
(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상임대표 김미리)는 6일 오후 5시, 농협중앙회대전지역본부(중구 선화동) 인근에서 식품폐기물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대전시, 농협중앙회대전지역본부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세계 음식의 절반가량인 20억톤이 먹기도 전에 쓰레기통으로 가고 김미리 상임대표지난 1월 10일 영국기계엔지니어학회(IMechE)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음식의 절반 가량인 약 20억톤이 식탁에도 오르기도 전에 버려지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대전새마을회는 캄보디아에서 공동우물 준공식을 갖고 한재득 회장(사진 우측에서 다섯번째)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시새마을회(회장 한재득)는 10월26일 부터 31일까지 대전시,구새마을협의회 회장단 12명이 참여하여 캄보디아 씨엡립주 바콩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2013 캄보디아 해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공동우물파주기(4개소)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마을주민들을 위하여 3R 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하여 수집한 옷10박스(500벌)를 마을 주민 및 학생들에게 지원하였고, Veal마을 꼭죠스쿨 (Prasath Ko
경차를 타고 다니는 자신을 무시했다며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가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달 30일 국민참여재판을 열어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정모(71)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정씨는 지난 8월 평소 알고 지내던 A(64·여)씨를 자신의 경차로 데려다 주는 과정에서 A씨로부터 "이게 차냐? 창피해서 앞으로 안 타겠다"는 말을 듣자 모욕감을 느껴 같은 날 둔기와 흉기를 지니고 A씨를 찾아가 A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둔기로 머리를 내리치고 흉기로 목을 찌
산내동복지만두레는 2일 낭월동에서 그린클럽에서 연탄2,000장을 산내동복지만두레에 기증, 그린클럽 회원들과 산내복지만두레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 결연가정 10세대에 200장씩 배달했다. 산내동복지만두레는 2일 낭월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린클럽(대표 오장민)에서 연탄2,000장을 산내동복지만두레에 기증, 그린클럽 회원들과 산내복지만두레 회원등 40여명이 참여하여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결연가정 10세대에 200장씩 직접 정성을 들어 배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
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웅식)는 조성한지 25년 된 노후 야영장을 현대식으로 정비해 오는 11일 오픈할 예정이다. 계룡산 오토캠핑장은 계룡산자락에 위치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대전, 세종의 우수한 도심접근성도 갖추고 있어 캠핑객들로부터 인기가 많았던 장소였으나, 샤워장이 없고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이용에 불편하였던 점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지원받아 그동안 야영객 이용에 불편했던 편의시설을 중점적으로 개선했으며, 특히 온수샤워장은 여성,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이용편의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