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2월 넷째 주에는 대전을 포함한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 1875가구(일반분양 977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대전 서구 도마동 ‘호반써밋그랜드센트럴’(1순위·당해지역), 대전 선화동 ‘해링턴플레이스휴리움’(1순위·당해지역),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센트레빌아스테리움영등포’, 경기 평택시 현덕면 ‘평택화양휴먼빌퍼스트시티’,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4차’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중구 유천동 ‘서대전역한국아델리움’, 세종시 산울동 ‘엘리프세종’, 경기 파주시 동패동 ‘신영지
[박길수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기계설비업체들의 2021년 한 해 기성실적이 2020년에 비해 증가하면서 1조 7000억 원을 넘어섰다.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2021년도 대전, 세종, 충남 지역 기계설비건설업체 기성실적’을 분석한 결과 관내 677개 업체가 신고한 기성총액은 2020년 1조 4476여억 원보다 19% 가량 증가한 1조 7262여억 원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보면 대전은 7076여억 원으로 2020년 6048여억 원에 비해 17% 증가했다.세종은 561여억 원, 충남은 9622여억 원으로
“세입자가 3달 이상 월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아 해지를 알리는 내용증명을 발송했습니다. 세입자는 ‘다시는 연체하지 않겠다’며 ‘원한다면 제소전화해라도 신청하자’ 합니다. 이미 계약해지통보를 한 상태인데 제소전화해가 가능한가요”임대차계약해지 후 ‘제소전화해’를 두고 건물주와 세입자 간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이미 임대차계약을 해지한 후에 제소전화해 신청은 누구에게나 생소한 문제다.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는 “세입자가 오랜 기간 월세를 내지 않아 임대차계약이 해지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영업하고 싶어서 ‘제소전화해’를 제안하는 경우도 있다
[박성원 기자] 부동산 수요자들 사이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재건축·재개발 아파트에 대한 청약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데에는 편리한 주거환경과 미래가치 상승 기대감의 영향이 크다. 여기에 조합원 분을 제외한 나머지가 일반에 분양되기 때문에 공급물량이 많지 않다는 점도 치열한 청약경쟁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부동산R114가 2017년~2021년까지의 민영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살펴본 결과,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의 경쟁률은 전체 아파트 평균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2021년 들어 재건축·재개
[박성원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가 2021년도 건설공사 기성실적을 15일까지 접수한 결과, 전년대비 12.5% 증가한 4조 1381억 원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로 위축된 건설경기여건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으로 인한 재개발·재건축 등 대형사업의 호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개별업체별로 살펴보면, 1위 계룡건설산업(주) 전년대비 12.6% 1864억 증가한 1조 6640억 원, 2위 (주)금성백조주택 24.5% 775억 증가한 3937억 원, 3위 파인건설(주) 16.2% 315억 증가한 2261억 원으로 나타났다.이밖에도 5
[박성원 기자] 충남지역건설사의 전체 기성액이 지난해 3조 7418억 보다 3653억(9.8%)원 증가한 4조 1071억 원으로 집계됐다.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가 발표한 ‘2021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 결과’에 따르면 충남의 경우 전년도 대비 29억 원 증가한 경남기업(주)이 2656억 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지난해 3위였던 (주)도원이엔씨가 1383억 원으로 2위로 한계단 올라섰으며, 763억 원이 증가한 해유건설(주)이 1327억을 신고하며 지난해 8위에서 3위로 도약, 첫 1000억 원대 기성을 신고했다. 이 밖에 1
“임대차 계약이 끝날 때가 되어 권리금을 내고 들어올 세입자를 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건물주의 방해가 너무 심합니다. 권리금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저는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상가권리금 회수를 두고 세입자와 건물주 간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정상적으로 권리금을 받고 나가는 경우와 달리 건물주의 방해가 있는 경우 세입자들은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구르는 모양새다.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는 “법적으로 권리금보호는 세입자의 권리이자 건물주의 의무이다”며 “건물주가 세입자의 권리금보호 의무를 위반 한 경우, 세입자는 3단계 절
[박성원 기자] 그간 상승세를 유지했던 대전지역 주택가격이 지난 2018년 6월 이후 43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특히 대전지역 주택가격은 매매와 전세, 월세 모두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월 기준 대전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은 –0.08%를 기록했다. 이는 세종과 대구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하락폭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10%로 전월(0.29%)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33%→0.06%) 및 서울(0.26%→0.04%), 지방(0.25%→0.14%)은 상승폭
[박성원 기자] 지난 1월 기준 대전지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13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가격 상승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기간 대전지역 분양가는 ㎡당 398만 7000원으로 전달 보다 22만 4000원 크게 상승했다. 평당(3.3㎡) 가격으로는 1315만 7100원이다.대전과 함께 상승세를 보인 충남지역은 ㎡당 298만원으로 3.3㎡당 983만 4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보다 5만 1000원 상승한 금액이다.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이희택 기자] 2014년 입주 아파트이나 ‘분양가 1억 4333만 원’에 공급된 세종시 도담동 도램마을 13단지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14일 50세대 특별공급에 이어 15일 20세대 일반공급까지 무주택 청약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5일 진행된 일반공급 경쟁률은 해당지역 1054.7대 1, 기타지역 7021.7대 1로 집계됐다.10세대를 우선 배정받은 세종시 1년 이상 거주자(해당지역) 청약에 1만 547명이 몰렸고, 해당지역에 세종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타 지역 거주자간 경쟁이 펼쳐진 1
[이희택 기자] 세종시 도램마을 13단지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 '59㎡ 50가구 특별공급'이 신혼부부 특공에서 해당지역 210.5대 1, 기타지역 978대 1이란 최고 경쟁률로 마감됐다. '59㎡ 분양가 1억 4333만 원'이란 사실 자체 만으로 관심을 모은터라, 1만 6907명 청약자가 몰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결과를 보면, 이날 특별공급은 생애최초 17가구, 신혼부부 14가구, 기관추천 10가구, 다자녀 7가구, 노부모부양 2가구 등 모두 50가구 규모로 청약 수요자를 맞이했다. 청약유형별
“월세를 밀린 세입자를 상대로 명도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집을 인도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밀린 월세도 받고 싶습니다. 세입자를 상대로 청구할 수 있을까요”밀린 월세를 두고 집주인과 세입자 간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부동산을 넘겨받는 것만 목적으로 하는 명도소송과 달리 소송에서 밀린 월세까지 받아내야 하는 경우는 간단치 않다.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는 “명도소송에서 세입자의 월세 연체로 진행된 사건이 종종 있다”며 “건물주는 부동산을 인도받는 것과 별개로 세입자가 밀린 월세에 대한 부당이득반환청구를 제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박성원 기자]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분양 시장에서도 환경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공원을 가까이 둔 분양단지들이 속속 분양에 나섬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주변에 대형 공원이 위치해 있는 단지의 경우 풍부한 녹지 등으로 실내공기 정화에도 도움이 되고, 가까운 곳에서 산책할 수 있는 등 주거 환경 쾌적성은 물론 입주민의 육체적인 건강과 정서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해 발표한 ‘2025년 미래주택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실수요자들이 주택을 구매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조건은 쾌
[박성원 기자]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7746가구(일반분양 606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 ‘달서푸르지오시그니처’,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두산위브광주센트럴파크’, 충북 청주시 모충동 ‘한화포레나청주매봉’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구로구 개봉동 ‘신영지웰에스테이트개봉역’, 경기 구리시 수택동 ‘힐스테이트구리역’,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라온프라이빗’ 등 7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주요 분양단지한화건설이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62-10번지 일원에서 ‘한화포레나청주매봉’을
[박성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이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아산 탕정지구 2-A12BL 대광로제비앙’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아산 탕정지구 2-A12BL 대광로제비앙’(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아산 탕정지구 2-A12BL)는 총 45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총 8세대가 특별공급된다.추천자 선정은 배점기준표상 고득점자 순으로 이루어지며 중소기업 재직기간 이외 가점 요소로는 수상
[박성원 기자] ‘학세권’을 품은 아파트는 3040세대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3040세대가 주택 주요수요층으로 자리잡으면서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시킬 수 있는 학세권 단지의 선호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1~10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59만 7557인 가운데 이 중 3040세대 거래량이 총 30만 1676건으로 전체의 50.48%에 달했다. 전체 매입자 2명 중 1명이 3040세대인 셈이다.학교가 아파트 단지에서 맞붙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한 ‘리얼 학
[박성원 기자] ‘학세권’은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3040세대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3040세대가 주택 주요수요층으로 자리잡으면서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시킬 수 있는 학세권 단지의 선호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것.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1년(1~10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59만 7557인 가운데 이 중 3040세대 거래량이 총 30만 1676건으로 전체의 50.48%에 달했다. 전체 매입자 2명 중 1명이 3040세대인 셈이다.맞벌이 가구도 3040세대가 월등히 높아진 것도 학
[박성원 기자] DSR 규제 강화 및 대출금리 상승에 맞물려 올해 치뤄지는 대선과 지방선거 등으로 인해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지만 오피스텔은 여전히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6곳에서 총 1756실이 공급됐으며 3만 4285건의 청약이 이뤄져 평균 19.52대 1의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였다. 이는 2018년(평균 45.15대 1, 1월 기준)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특히 지난 해 전체 평균경쟁률인 26.53대 1에는 못 미쳤지만 1월이 전형적인 계절적 비수기임을
[박성원 기자] 아파트의 규제에 이어 오피스텔과 생활숙박시설도 규제 문에 들어서면서 대체상품으로 ‘오피스’ 등 업무용 부동산이 풍선효과를 받고 있다. 아파트값이 최장의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정부는 세금, 대출 등 각종 규제로 투자수요를 막았다. 이런 틈새를 비집고 오피스텔과 생활숙박시설 등 주거시설을 표방한 수익형 부동산이 전성기를 맞았다.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 등의 규제가 없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오피스텔과 생활숙박시설 등으로 수요가 몰리자 이들 시설에도 규제를 가하기로 했다. 국토교
[황재돈 기자]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가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내포신도시 84㎡ 기준 실거래가가 최고 4억까지 거래된 반면, 메가시티2차는 3억 원 초중반대 분양가를 이루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더해 전세가와 분양가 간 차이가 크지 않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전세자의 유입도 기대된다.메가시티2차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47-1일원에 자리 잡는다. 지하2층~지상23층 10개동, 전용면적 84㎡ 총 836가구로 구성된다.전 세대 남향 배치와 선호도 높은 4BAY(일부세대) 판상형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