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학습·돌봄 공백 우려가 있는 학생들의 교육복지 안전망을 위해 16억 5600만 원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대상은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이 밀집한 학교다. 교육청은 교육복지 전문인력이 있는 61교 6739명을 대상으로 학습, 정서·문화, 가족, 건강·복지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오는 22일부터 ‘희망학교·희망교실’ 공모를 통해 70여 교를 선정, 38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복지 안전망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소리Dream 뮤지컬단’과 한국철도공사대전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를 위해 지난해 6월 개정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법)’이 정책효과를 확실히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공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인재 채용에 호응하면서 단기간에 목표 채용비율을 훌쩍 뛰어 넘는 성과를 낸 것. 2일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혁신도시법 개정이 이뤄진 지난해 6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대전지역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인원은 모두 319명으로 채용 대상인원(944명)의 33.8%에 이른다.한국철도공사와 철도공단이 지역에서 240명 대규모 채용에 나섰고
지난해 4분기 중 금호산업, 지에스건설, 포스코건설, 호반건설 등 7개 건설사에서 해당 기간 동안 각 1명의 건설근로자가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기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발주청은 한국도로공사로 3명의 사망사고자가 발생했고 하동군, 한국철도공사에서 각 2명의 사망사고자가 발생했다.국토교통부는 2020년 4분기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발주청·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이며, 인·허가기관인 평택시 3명, 하남시·광주시·구리시·안성시·파주시·남양주시·용인시
존경하는 34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2,2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으로 가득한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지난 한 해도 아산시에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자의 뜻은 다르지만 경자년의 대환란을 끝내고 모든 것을 새롭게 쌓고 새롭게 만드는 신축년이 되시길 바라며 가정과 일터에도 행운과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오늘 아침 새해를 시작하며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를 찾았습니다.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나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는 최근 발표된 2020년도 대전광역시 토목직 공무원에 건설정보과정 염다경 졸업생과 2020년도 한국철도공사 토목직 합격자에 건설정보과정 김지현, 여민경 졸업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지방공무원 경력경쟁 9급 공무원 임용시험과 한국철도공사 고졸공채 시험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 관련학과를 졸업(졸업예정)한 자로서 대학을 진학하지 않은 자나 대학 중퇴자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유성생명과학고 건설정보과정은 대전교육청, 대전시청,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철도공사, 부사관 등 30명 이상 공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은 2020년 고졸 신입사원 채용에서 한국철도공사 3명, 국민연금공단 2명 등 5명의 최종 합격생을 배출했다.이번 한국철도공사 및 국민연금공단 신입사원 고졸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서현, 김윤희, 김윤희(동명이인), 이수현 등 5명의 학생이 당당히 합격했다. 한국철도공사에 합격한 김서현 학생은 “과연 가능할까 싶었던 일에 힘을 더해 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철도공사에 입사하여 좋은 방향으로 전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민연금공
대전역 인근 쪽방촌 밀집지역을 전면 정비하는 공공주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와 동구, 국토교통부는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돼 이곳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역 쪽방촌에는 주민 약 170여 명이 10만 원대의 임대료로 거주 중이다. 이곳은 단열과 냉‧난방 등이 취약하고, 화장실과 취사시설이 없다. 국토부와 대전시는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이 일대를 정비하고, 쪽방 주민들의 재정착을 지원하는 쪽방촌 정비 방안을 지난 4월 22일 발표한 뒤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절차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태업이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열차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노동조합의 태업으로 불가피하게 4일부터 6일까지 일부 열차의 운행 중지를 결정하고, 이미 예매한 고객에게는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다.대상 열차는 경부선 4개, 장항선 4개, 호남선 4개, 관광열차(S-Train) 4개 등 모두 16개다. 이 중 무궁화호 1306호 열차는 5일~7일까지 운행을 멈춘다.한국철도는 주말 대학입시를 치르기 위해 열차를 이용하는 수험생들이 태업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특별 수송대책을 마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시가 한국판 뉴딜의 선도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허태정 시장은 25일 오전 한국철도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지역에서 길을 찾다' 경청·공감 대전·세종·충남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허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전은 디지털과 저탄소 사회로 빠르게 변해가는 문명사적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국판 뉴딜 선도도시로 나가기 위해 대전형 뉴딜 100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세종·충남북과 연대하고 협력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도록 대전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다.서부발전은 16일 고용 취약계층의 직업훈련과 진로개척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철도공단,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철도공사와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섬섬옥수(纖纖玉手)’라는 장애인 네일케어 사업장을 대전역에 설립한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 하락과 고용 위기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서부발전은 3억 5000만 원의 기부금 후원을
대전 동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호)는 20일 중앙동 복지만두레(회장 김충도) 주관으로 ‘밑반찬 및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중앙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배추겉절이 등 밑반찬과 떡, 한국철도공사연구원에서 후원한 150만 원 상당의 김과 라면을 담은 선물상자를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6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이승호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나눔에 함께한 한국철도공사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
박병석 국회의장이 20일 대전지역 6개 공공기관장과 오찬을 갖고 ”지역균형발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박 의장은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조폐공사, 코레일테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지역 내 공공기관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시민분들과 허태정 시장, 정치권이 합심으로 혁신도시 지정을 이뤘다”며 “지역 공공기관에서 지역균형발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해 결정된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균형발
지난 달 4일 경원선 덕정역 구내에서 발생한 중학생 감전사고, 이달 11일 노량진 인근 철로에서 발생한 고등학생 KTX 접촉 사고 이후에도 코레일은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갑)이 1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코레일 관계자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코레일은 사고 원인이 고객 동선이 아닌 곳에 무단 침입한 피해자들에게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특별한 후속 조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덕정역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한 문진석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고등학교 졸업자 신입사원 채용 응시 자격을 학교장 추천자로 제한하면서 기회 박탈과 불공정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15일 코레일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은 “코레일은 지난 8월 31일 ‘2020년도 하반기 한국철도공사 신입사원 모집공고 고졸 공채’로 전국 학교장 추천을 받은 1302명 중 수도권 43명, 중부권 67명, 충청권 49명, 호남권 38명, 영남권 33명 등 총 2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번 코레일 고졸 공채에서 선발 예정 직렬과 관련된 학과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국감)가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충청권 주요 현안이 얼마나 조명 받을지 주목된다.5일 국회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19일 오전 세종시와 세종지방경찰청, 오후에는 대전시와 대전경찰청 국감을 벌인다. 충청권에서는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을)과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충남 아산갑)이 행안위 소속이다.행안위 대전시‧세종시 국감 ‘주목’대전 혁신도시-세종 행정수도‧국회의사당 건립 등대전의료원 설립‧유성터미널 질의 예상이번 행안위 국감에서는 행정수도 이전과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이 한국철도공사 및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프랑스 국영철도(SNCF)와 ‘고속철도 개량에 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공동연구는 개통 후 약 40년이 지난 프랑스 파리~리옹 구간(573km) 노후 고속철도 선로개량사업을 시행하고 유지보수 최적화를 위해 프랑스 국영철도(SNCF)에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한국과 프랑스는 고속철도 궤도 운영성능 비교 등 4개 과제를 선정하고 운영위원회 및 워킹그룹을 구성, 고속철도 궤도 개량공사 및 유지보수 효율성 등에 대한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최적의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전역 이용객과 주민들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전역 민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개소식에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으로 간소하게 진행한 후 업무를 시작했다.주요 업무는 ▲제증명 발급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및 발급 ▲법률 상담 ▲일자리 상담 ▲국세·심리상담 ▲동구 홍보 등이며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야간에도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구는 이번 설치로 하루 평균 5만 명의 대전
대전 동구는 18일 구청 광장에서 한국철도공사의 침수피해가구 응원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한국철도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60개를 기탁해 주변을 따뜻하게 했다.한국철도공사 고준영 기술본부장은 “갑자기 내린 폭우로 많은 분들이 고생 하시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응원키트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응원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주변을 먼저 생각하는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분들
대전·충청지역을 대표하는 6개 공공기관(한국수자원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과 대전시가 17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의 고용안정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6개 공공기관과 대전시는 △소상공인 고용 안정·유지를 위한 공동기금 조성 및 지원 △소상공인과 근로자의 생활안정 및 재취업 촉진 지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촉진 지원 등에서 협력한다.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공공기관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전·충청
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으로 손꼽히는 한남대학교가 내걸고 있는 슬로건은 인성중심 창의인재 육성이다. 학생들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로 교육하되 그 바탕에 인성교육을 두겠다는 취지다. 한남대 졸업생이면 인성과 창의성을 모두 신뢰할 수 있다는 평판을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인성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있다. 한남대는 올해에도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주하고, 각종 대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전·충청권을 대표하는 사립대학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는 각오다.한남대, 각종 국책사업 선정...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