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아산시 맛집 SNS 서포터즈인 ‘제2기 아산시 맛객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제2기 아산시 ‘맛객단’은 20명으로 구성돼 지난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산시의 대표 맛집과 특화 거리 음식점을 방문‧시식한 후 그 후기를 SNS에 올리고, 자신만의 아산시 ‘숨은 맛집’을 발굴해 아산의 음식문화를 대내외로 알리는 ‘SNS 서포터즈’ 임무를 수행한다.제2기 아산시 ‘맛객단’에는 총 83명이 지원해 4.15 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제1기에 이어 올해 제2기 ‘맛객단’ 공개모집에서도 수준급 사진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며 보수층 결집을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 유세에서 “지금은 법을 지키며 사는 선량한 시민과 범죄자들 간 전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국회가 전부 충청으로 이전한다. 충청이 대한민국 새로운 중심으로 다시 태어남을 의미한다“며 ”우리는 그것을 하겠다. 국민의힘을 선택해달라. 충청권에서 강한 지지를 보여야 충청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
아산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열차 연계 관광프로그램인 ‘자연으로 힐링하는 아산 감성 투어 열차’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열차 연계 관광프로그램은 열차를 이용해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아산시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여행용 차량비용 지원, 아산폐이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올해 4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자연으로 힐링하는 아산 감성 투어 열차’ 상품은 △현충사 △그린타워 전망대 △신정호 수변공원 △복합문화 공간 모나밸리 탐방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화폐를 이
아산시는 배방읍 모산로 배방 복합 커뮤니티센터 내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운영을 이달 1일부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자체가 설립하고 자격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가 위탁 운영하는 초등돌봄 시설이다. 이번에 개소한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배방)’은 센터장을 비롯한 돌봄 인력 2명이 상주해 이용 아동들에게 기본 돌봄부터 독서지도와 숙제지도, 놀이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이용 대상은 초등학생(6~12세) 중 돌봄이
아산시는 민생사법팀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주간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공급 및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가 주로 찾는 정육점 및 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가 대상이다.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육 등 축산물 보관·운반 과정의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식육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4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직원들에게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직 130여 개의 정부 공공기관이 이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의 지자체가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아산은 삼성·현대 등 대기업 중심의 탄탄한 산업기반과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공공기관들이 눈여겨보는 곳인 만큼,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이는 특정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다. 부서별로 업무 관련 공공기관을 찾아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재돈 기자] 법원이 아파트 놀이터에서 여아를 성추행한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미만 미성년자 강제 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49)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또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수강과 3년 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14일 오전 11시 45분께 충남 아산시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8세 여아에게 과자를 사주겠다며 접근한 뒤, 피해자가 거절하
[박길수 기자] ㈜직방(대표 안성우)이 지난 2월 28일 조사한 올해 3월 분양예정 단지는 총 1만 6281세대, 일반분양은 1만 1805세대로 나타났다.지난달 29일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총 1487세대(공급실적률 9%), 일반분양 958세대(공급실적률 8%)로 집계됐다. 예고된 3월 청약홈 개편 소식에 따라 계획물량 자체도 적었지만 3월 마지막주 계획한 물량도 일정이 미뤄지며 3월 공급실적률이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다.3월 청약제도 개편이후 대전의 ‘e편한세상서대전역센트’로가 봄 분양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아산시는 ‘찾아가는 경로당 숲 해설 산림교육’을 전년도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 확대 운영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산림교육은 일생의 모든 순간 숲과 함께 성장하고 숲에서 치유 받는 삶을 함께하기 위한 교육으로, 사전에 (사)대한노인회 아산지회를 통해 희망하는 경로당에 대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지난 27일부터 11월까지 매달 경로당을 방문해 △뇌 깨우기 체조를 시작으로 △봄꽃 향기 맡으며 △행복한 봄날의 선물을 전해요 △숲의 향기를 찾아서 등 다양한 주제로 숲 해설 활동을 진행한다.오치석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장은 “경로
아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했다.이날 브레인스토밍은 시장 주재로 수도권 대상 기관에 대한 자료조사와 부서별 대응계획,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한 활용 가능한 부지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우리 시 성장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아산의 교통과 산업 등 지역 강점을 토대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시 모든 부서가 연관 공공기관에 대해 긴 호흡을 갖고 진심으로 기관과 유대감을 갖는다면 좋은 결과가
아산시가 아산경찰서와 연락두절 위기가구의 소재 파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아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5개 지자체를 선정해 추진하는 '연락 두절 위기가구 소재파악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사업을 통해 위기예상가구 중 소재가 불분명한 가구에 대해 경찰 협업 및 각종 추적기법을 적용하고, 시와 경찰서 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위기 상황에 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 제공되는 위기 정보를 가지고 대상자들을 방
아산시가 활기찬 새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2주간 민관이 협력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전개했다.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아산시 공무원 100여 명과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에서는 이면도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을 중점으로 환경 정리에 나섰다.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나들이 장소인 공원이나 하천 등의 주요 구역을 선정해 읍면동별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고 거리의 묵은 때를 벗기는 데 힘썼다.한편, 음봉면 새마을협의회의 회원들은 주도적으로 음
아산시가 지역 대표 벚꽃축제로 육성하고 있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진 3월 마지막 날,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열린 아산스파비스 일원(음봉면 아산온천로 157번기 67)에는 전날보다 많은 5천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전국적인 벚꽃 개화 지연으로 이번 아산시 벚꽃축제 역시 ‘벚꽃 없는 벚꽃축제’로 치러졌다. 하지만 축제 현장은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방문객들의 만족도 컸다. 우선 저렴하고 풍성한 먹거리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지역 발전을 위
아산시는 최근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와 ‘2024 반디콘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희망, 반디콘 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2024년 반디콘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의 청년 직원을 고용한 아산시 기업에 2022년도부터 인건비(최대 2년)와 인센티브(2년 이상 근속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포럼은 아산시 공무원,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사업 담당자,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 기업 취업 청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산시가 대표 벚꽃축제로 육성하고 있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30일 음봉면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개최됐다.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체험부스, 홍보부스, 먹거리 부스 등 상시 프로그램과 함께 국내외 유명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는 길거리 베짱이, 더음(퓨전국악) 등 친숙한 곡들을 다룬 밴드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박재연 바이올리스트가 ‘마법의 성’, ‘Elgar-salut d’amour(엘가-사랑의 인사)’, ‘monti-csardas’ 등을 연
천안 온 조국 "김건희 사건은 현재 진행형..검찰 소환 보고 파"[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9일 “김건희 사건은 절대 과거형이 아니다. 현재 진행형”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문화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건희 여사 논란은 다 지난일”이라는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 발언 관련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앞서 인 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여러 논란을 두고 “다 지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제가 뉴욕에서 4년
아산시는 오는 30일부터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기간에 벚꽃이 피지 않을 것을 대비해 사전에 계획했던 벚꽃 조형물 포토존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금년도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상황을 고려해, 고심 끝에 축제 기간에는 벚꽃 조형물 포토존을 만들기로 했다.벚꽃 조형물 포토존은 실제 벚꽃이 핀 벚꽃 나무 모형을 설치하고, 둘레길 주변에 꽃들을 배치해, 축제 기간에 벚꽃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또한 시는 아산스파비스와 협조해, 축제 기간에 설치한
“흙탕물도 시간 지나면 가라앉아 윗물이 맑아지듯, 공직자는 항상 물욕에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어떠한 유혹과 청탁도 이겨내도록 청렴을 생활화해야 합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율곡 이이의 청렴 명언을 담은 ‘청렴톡톡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박 시장은 앞서 2월 ‘공직자 청렴다짐 선포식’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도전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청렴톡톡 메시지’는 그 의지를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매달 박 시장이 직접 새로운 문구를 인용해 발표하고 있다.아산시가 종
아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청 21개 팀으로 구성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지원 TF팀’ 회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1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회(단체)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입찰단계 실태조사에 대한 안내 ▲지역업체의 수주율 및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 ▲종합·전문 공사 발주 시 관내 업체 참여 확대 ▲체불임금 문제해결 방안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인 만큼 지역 건설업체가 지역
아산시는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도서관의 날’(4월 12일)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또한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중요성과 프로그램 홍보 등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다. 주요 행사로는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4월26일(금)~28일(일)까지 운영되는 책 나눔 북 페스티벌 △유설화(중앙도서관)‧김리라(탕정온샘도서관)‧윤담요(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작가 강연 △퓨전 오즈의 마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