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오토밸리산업단지에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숲 목적의 나무들에 대한 수종선택이 최선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서산시는 매뉴얼대로 최적의 선택을 했다고 하지만 좀 더 신중을 기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특히 미세먼지 차단에 가장 효과적인 나무는 ‘상록활엽교목’인데 서산오토밸리산업단지에는 이 나무가 단 한그루도 없다.12일 서산시 산림공원과 녹지관리팀 관계자 A씨에 따르면 ‘상록활엽교목’은 이 지역에 식재할 수가 없다. 기후적 특성 때문으로 풀이된다.하지만 차선책인 ‘상록침엽교목’은 식재가 가능하다.상록침엽교목으로는 가이즈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계룡건설산업㈜이 최초로 2조 원을 돌파했다. 금성백조주택은 8811억 원으로 전국 47위로 50위권 건설사에 이름을 올렸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일반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대전에서는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업㈜이 전년대비 2233억(12.4%) 증가한 2조 244억 9800만 원으로 최초로 2조 원을 돌파해 전국 18위를 유지했다. ㈜금성백조주택은 8811억 300만 원으로 전년대비 984억 상승(12.5%)해 전국 47위로 뒤를 이었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국내 건설회사 시공능력과 경영상태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 시공능력평가에서 경남기업과 금성백조건설이 충남과 세종지역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2021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29일 공시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충남지역에선 경남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시공능력평가액 3725억 원으로 전국 75위를 기록했다.지난해 3위를 차지한 활림건설(1742억원, 전국148위)이 2위를 차지했으며, 한성건설(1640억원, 157위), 도원이엔씨(1595억원, 163위), 우석건설(1249억원, 1
공주시가 도로 가드레일 관리를 소홀히한 책임으로 5200여 만 원을 배상하게 됐다. 규격에 안맞는 가드레일 설치로 사고 피해를 키웠다는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방법원은 지난 16일 봉정동 소재 효자교에서 발생한 차량 사망 사고와 관련, 시가 사망자에게 5200여 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해당 사고는 지난 2018년 8월 경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가드레일을 충격해 일어났다. 가드레일이 끊어져 차량을 뚫고 운전자를 관통하면서 사망사고로 이어진 사건이다. 원고인 A 보험회사 측은 가드레일 설치 시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제66회 현충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4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대전보훈요양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명렬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방문은 힘들게 되었지만 나라 수호를 위한 헌신과 희생정신에 그저 감사하고 존경스러울 따름이다”며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천안시가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생산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제품 홍보관’을 개설했다.온라인 제품 홍보관은 각 제품에 대한 홍보는 물론 관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제작했으며, 천안시 기업지원 누리집(www.cheonan.go.kr/biz/index.do) 내에 기업홍보, 기업지원시책, 각종 공지사항 등과 함께 게시하고 있다.현재 85개사의 150개의 품목이 분야별로 사진과 제품 설명 등을 찾아볼 수 있고 카탈로그도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모든 공사, 용역, 물품 발주 시
모든 사물에는 명칭이 있고, 명칭은 그 사물을 상징하는 핵심적인 요소다. 따라서 명칭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 때문에 우리는 사물이나 상징에 가장 가깝고 인식하기 좋은 명칭이나 용어를 붙이고자 궁리한다. 또한 길고 복잡한 명칭을 간결하고 상위개념의 인상을 주는 방향으로 바꾸어 가는 추세다. 최근 정진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정부 행정기관 명칭에서 위계적 구조를 나타내는 ‘중앙’, ‘지방’ 표현을 삭제하는 ‘정부조직법’, ‘법원조직법’, ‘검찰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부조직법에 ‘중앙행정기관에는 소관 사무
충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조달청과 혁신조달 성과 확산 및 창업·벤처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내 우수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혁신조달 성과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혁신조달 제도’는 행정·공공기관의 구매력을 바탕으로 혁신제품에 대한 초기 수요를 창출하는 동시에 공공서비스 개선 및 기업의 판로를 확보·지원함으로써 민간 부분의 혁신과 성장을 유도하는 제도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수요 발굴 및 판로 지원 ▲도내 혁신제품 발굴 및 구매 ▲도내 혁신제품 시범 구매 및
‘관세평가분류원(이하 관평원)’의 대전시 유턴 논란은 관세청과 행복도시건설청, LH, 기획재정부 등 제 기관의 총체적 행정 오류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관평원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지난해 완공한 세종시 반곡동 신청사(국비 175억 원 투입)는 국가 재산으로 귀속돼 추후 활용안을 찾아야할 형편이고, 이미 이전 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혜택을 받은 직원들의 주택도 반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관평원은 지난 2005년 노무현 정부 당시 공표된 ‘행정자치부고시 제20050-9호'에 이전 제외 기관으로 명시됐다.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2일 이번에 신규인증을 획득한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수여식에는 ㈜인터웨이브 등 대전·세종지역 4개 업체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신규 인증을 받았다.기술혁신형 기업은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설립 3년 이상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다.올해 5월 현재 이노비즈 기업은 전국적으로 1만 9075개이며, 이 중 대전·세종지역은 587개 업체(대전 527, 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29일 ㈜아이티아이테크놀로지와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병원은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도입, 스마트 병실 시범 구축, 의료사업 전반에 인공지능(AI) 적용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은 조달청이 공단에 혁신 제품(스마트 병상 헬스케어 시스템)을 추천하는 매칭 방식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있다.병원에 도입될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은 병상에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기반 단말기를 설치해 환자에게 치료 일정 및 경과, 식단,
충남 청양군의회가 사상 첫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겸직금지 의무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의원에 징계를 결정해 지역사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청양군과 군의회 등에 따르면, 군의회는 이날 윤리특위를 열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신분조치 통보에 따라 A의원에 대한 징계수위 심의에 들어갔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초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등 이해충돌 취약분야 실태점검을 실시, 청양군과 A의원이 대표로 있는 B석산 수의계약 사례를 적발했다. 보령시에 위치한 B석산은 석재를 체굴 해 납품하는 업체로,
충남 예산군이 군민의 건강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에 나선다.29일 군에 따르면 ▲삽교천체육공원 조성사업 ▲광시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봉산농촌복합체육시설 확충사업 ▲무한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삽교천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삽교읍 두리 764 일원에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족구장, 풋살장, 자전거도로, 다목적광장, 수변산책로, 교하쉼터 등을 갖춘 체육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에 착공해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다.광시국
◆일반직 고위공무원(개방형직위) △ 조달청 조달품질원장 김지욱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6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신규인증을 획득한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수여식에는 ㈜인터웨이브 등 대전·세종지역 4개 업체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신규 인증을 받았다.기술혁신형 기업은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설립 3년 이상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다.현재 이노비즈 기업은 전국적으로 1만 8960개이며, 이 중 대전·세종지역은 580개 업체(대전 52
대전시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 건축설계를 공모한다.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은 유성구 궁동에 지하3층, 지상4층 규모로 300여 명의 창업기업 입주공간, 200인 이상 규모의 다목적홀, 전시장, 시제품 제작소 등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또 전국 유일의 실패박물관을 통합 구축해 창업-성장-실패- 재창업으로 이어지는 실패의 경험을 자산화하고 성공적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제안공모를 통해 대전 스타트업파크의 성과를 키워줄 우수한 건축설계를 실시하기 위해, 설계
◇직위승진 ◆과장급 △시설사업국 설계예산검토과장 한창훈 △부산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방형준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 자가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 소독기, 소형 방역 분무기 등을 공공 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 ‘공유누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대여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여 서비스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 중 유휴 물품을 시민에게 무료로 대여·제공함으로써 서구 주민의 생활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 개방 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예약하는 공유 자원 시스템이다.방역
◇승진◆서기관△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길양순
세종시 부강면과 대전 유성을 잇는 총 연장 12.7km의 왕복 4차선 도로가 오는 2024년 착공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내달 초 부강역~북대전 나들목 연결도로 사업 설계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부강역~북대전 나들목(IC) 연결도로 설계용역’ 등 5건의 용역사업 계획안을 사전 공개했다.해당 도로 사업 총 사업비는 3997억 원 규모다. 세종시 부강면 부강리(부강역)와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북대전 나들목)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부강면~금남면을 연결하는 행복도시 동측우회도로(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