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산시정의 밑그림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미래기반 마련을 축으로 지역발전 인프라 조성 및 서민경제 활성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기반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여유 기반 조성, 활력 있는 농어촌, 3대 혁신의 흔들림 없는 추진 등으로 서산의 새로운 30년, 제2도약을 준비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이 25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청사진을 이 같이 밝혔다.맹 시장은 “현재 서산은 대외 위기의 파고와 새로운 시대의 흐름
캠핑을 통한 여가활동이 하나의 트랜드로 빠르게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의 지원에 힘입어 개최한 캠핑 축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군은 특히 캠핑 족 수용을 태안의 미래의 먹거리 산업으로 보고 군 차원의 예산 및 행정지원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가세로 군수가 축제를 통한 군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선봉에 서 더욱 관심을 끈다.제3회 태안캠핑축제가 지난 10월 12일 개막식에 이어 지난 9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5시 30분 폐막했다.폐막식에서 윤현돈 캠핑축제추진위원장은 “3
맹정호 서산시장이 대산항 활성화를 위해 선봉에 섰다. 시는 서산상공회의소와 손을 맞잡고 간담회 개최 등 대산항 활성화 방안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지난 20일 베니키아호텔에서 대산항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산 대산항 현황 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가 주관하고 서산시가 후원한 이날 간담회에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대산항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 화주, 해운 대리점, 항만 예선사, 도선사, 항운노조 등 기업·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맹정호 시장은 "충남에서
태안군이 상수도 시설 현대화 및 상수도 보급률을 높여 군민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나선다.2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군 상하수도센터는 정례브리핑을 갖고 지방상수도 현대화를 위해 노후관 정비 및 블록시스템·유지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상수도 보급률을 확대하기 위한 상수도 배수관로 확충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군은 현재 75%의 유수율(流水率)을 85%로 높이기 위해 노후 배수관(15.3㎞) 및 노후 급수관(12.6㎞)을 정비한다. 또 24개소의 블록시스템을 활용해 태안읍과 안면읍의 누수탐사 및
태안군 귀농학교 운영이 예비 귀농·귀촌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군은 지난 17일까지 이틀간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태안군 귀농학교 7기’를 운영했다.이번 귀농학교는 △귀농·귀촌 정착 기초 교육 △귀농하기 좋은 마을 소개 △귀농 선배와의 대화 △태안 정착 상담 △농촌체험 활동 △선배 귀농인 농장 방문 등을 통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군은 올해 총 7차례에 걸쳐 귀농학교를 운영한 결과 총 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
태안군이 연말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발행 18년 만에 태안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에 나섰다.군은 연말연시와 설명절을 연계해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태안사랑상품권 2종(5000원 권, 1만 원 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판매처는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태안군청 출장소이며 개인은 월 50만 원, 법인은 반기별 100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군내 2600여 개 가맹점(마트, 음식점,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군은 올해 11월 ‘태안사랑상품권 운영 및 관리조례’를 개정해 기존 3%였
서산시가 ‘제12회 2019 가족과 함께하는 펀(FUN)펀(FUN)한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김현경 부시장을 비롯해 임재관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발표회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주민 및 가족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 지난 10월 30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진행된 '전국외국인 주민 화합한마당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필리핀 바야
태안에 본사를 둔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글로벌 에너지·전력 박람회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9)’에서 국제발명특허대전 전력그룹사부문 금상을 수상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BIXPO는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한국전력공사가 전력기술의 미래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종합에너지 박람회로 국제발명특허대전은 국제발명가협회연맹(IFIA)로부터 공식인증된 발명·특허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200여개 전력분야 최신 발명기술이 선보인 자리
태안군이 구 건축물대장의 전산화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자료의 안정성을 높이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11일 군에 따르면 전산화 이전에 수기로 작성된 구 건축물대장은 종이로 관리되고 있어 화재에 취약하고 파손 및 소멸의 위험성이 커 올해 ‘구 건축물대장 전산화 구축’에 나서 총 4만 7500건, 9만 5000 면의 건축물대장을 전산화했다.구 건축물 대장은 부동산 등기 등 소유자 변동 이력 또는 증축, 말소 내역 등의 확인을 위해 꾸준히 발급되고 있으나, 발급요청 시 접수·열람·복사·대장편철 등 총 6단계가 소요돼 발급까지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역의 읍면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행정력 투입에 나서는 등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드라이브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상지는 부석면, 팔봉면, 운산면, 고북면 등 4개면 지역으로 30억 원의 예산을 2022년까지 지원된다. 추가 지원사업은 지표 등의 평가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시의 균형발전 사업은 맹정호 서산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통해 시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목적으로 마련됐다.시는 지난 8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균형발
항공방제 등을 통해 올해 병해충 방제에 큰 성과를 낸 태안군이 내년에도 올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더 큰 효과를 위한 '2020년 방제사업' 계획을 추진한다.군은 지난 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농업기술센터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병해충 방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방제사업 계획을 밝혔다.군은 올해 23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총 1만 2910㏊, 4392농가에 2회에 걸쳐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사업을 펼쳤다. 특히 군은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방제 어려움을 해소 하고 방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남다른 행정력을 쏟고 있는 서산시가 소규모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신규 설치 지원 사업에 나선다. 맹정호 시장의 특별한 관심이 성과를 목표로 시가 이 사업에 집중하고 있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저감의 효과가 기대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대기배출 허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의 목적도 있다. 시는 이번 사업에 4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우선 지원 대상 사업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