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중구)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대전 출신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단재 시채호 선생의 일대기를 기부했다.황 의원이 기부한 책은 정치평론가 김삼웅의 '단채 신채호 평전'이다. 우리 민족이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뒤 일제에 항거하며 조국 해방만을 부르짖던 신채호 선생의 삶과 죽음, 그리고 투쟁을 되짚어 보면서 잘못된 역사를 청산하고 올바른 역사의식 회복을 위한 목소리가 이 책에 담겨있다.황 의원은 "이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을)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한권의 시집을 기부했다.지난해 11월 17일 출간된 시집 '내 이름 쓸 수 이따'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충남 논산 한글대학에서 글을 배운 어르신들의 시와 그림을 담아낸 책으로, 어르신 학생 212명의 작품을 책으로 만들었다. 어린시절 6∙25 전쟁 등으로 인해 글을 배우지 못한 어르신들이 논산 한글대학에서 글을 배우며 느낀 소중
교육전문가인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성 소장이 기부한 책은 '시험인간(저자 김기헌, 장근영)'이다. 사회학자와 심리학자인 저자들은 시험중독에 빠진 우리사회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이 책에서 시험인간들의 세상이 계속될 경우 승자독식으로 인한 갑질과 불평등 문제, 시험만이 공정하다는 맹신 속에서 사회제도를 비판적으로 볼 수 없다는 측면을 언급한다.평생 교육자로 살아온 성 소장은 교육현장 뿐 아니라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서산태안)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 제 3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성 의원이 기부한 책은 저자 이광훈이 조선과 일본의 엇갈린 운명을 현장답사로 파헤친 역사 탐사기 '조선을 탐한 사무라이'다. 지난 2016년 출간된 이 책은 조선과 일본의 근대사를 비교 분석한 탐구적 역사 여행의 결과물로, 일제 시대 망국의 굴욕을 또 다시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치열한 논쟁과 처절한 반성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창간 20주년 캠페인 디트책방 2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 교육감은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해 대천여중 국어교사로 재직하며 교육자의 길을 걸었다. 저서로는 ‘사랑이 뛰노는 학교를 꿈꾸다’(2013)를 집필했다. 평소 개인 SNS에 자신이 읽은 책과 시를 소개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최 교육감은 지난해 8월 출간된 추창훈 작가의 를 선정해 기부했다. 기울어진 지역의 삶과 교육을 살릴 대안으로 풀뿌리 지역교육을 제안하는 책이다. 교육의 주체인 마을과 학교, 교사와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진행하는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 1호 기부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대덕)이 됐다.박 의원은 를 통해 캠페인 소식을 접한 뒤 가장 먼저 송은일 작가의 '나는 홍범도'라는 책을 기부했다. 송은일 작가가 지난해 8월 펴낸 '나는 홍범도'는 봉오동전투와 청산리전투에서 독립군이 당시 아시아 최강을 자랑하던 제국주의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지 꼭 100주년이 되는 해에 나온 대하소설로 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