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엔디컷 빌딩(W19)이 오는 5일 문을 연다.우송대는 이날 오전 11시 엔디컷 빌딩 개관식을 열고 미국 피츠버그주립대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인재양성을 위한 2+2 복수학위 협약을 맺는다고 1일 밝혔다.컨테이너구조 SRC건축공법으로 지어진 엔디컷 빌딩은 지상 3층, 면적 3500²규모로 온라인 강의실, 일반 강의실, 창업실습실, 교수연구실, 행정사무실, 라운지 및 휴게시설 등을 갖췄다.우송대는 그동안 특성화된 글로벌 교육을 지향하여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획득했고 세계적인 조리대학인
한남대는 1일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학교 전 직원이 캠퍼스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전날 축제를 마치고 진행된 이날 대청소에는 각 단과대학 교수와 학생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캠퍼스 정화활동을 펼쳤다.깨끗하고 쾌적한 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달부터 매달 2째주와 4째주 월요일에 부서별 지정구역을 정해 대청소를 하고 있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우송정보대학 듀얼공동훈련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학습병행사업에서 2017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우송정보대학 듀얼공동훈련센터는 이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7년 일학습병행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재직자 공동훈련센터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공당 이사장 표창과 S등급 기관 상패를 받았다.지난 2016년 4월 문을 연 센터는 2016년 A등급, 2017년 S등급을 받아 훈련 운영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 보건의료, 식품가공 분야 등에서 74개 학습기업, 630여 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해 훈련을 이수하거나 받
충남대 법률센터는 31일 오후 본교 경상대학 김정규홀에서 일반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과 공동으로 ‘성희롱 등 피해구제 및 분쟁처리 관련 법률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성희롱 분쟁처리 및 관련 교육에 경험이 많은 박정연 노무사(노무법인 마로)를 초청해 진행됐다.이번 특강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미투(#MeToo)운동과 관련, 대학원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성희롱 피해시의 구제방법에 대한 정보 전달과 주의 환기를 위해 마련됐다.성희롱 발생 시 올바른 절차에 의한 분쟁처리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 교수 및 직원에 대한 성
목원대 9대 총장후보자에 권혁대(60) 경영학과 교수, 송용선(59) 소방안전학과 교수, 임동원(61) 신학과 교수 등 3명이 이사회에 공식 추천됐다.목원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지난 19일 총장후보자 공모에 지원한 5명에 대한 정책발표와 투표를 통해 이 중 3명을 이사회에 추천했다.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6월 중순 이사회를 열고 최종 1명을 목원대 9대 총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 총장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4년간이다.
한남대 의류학과 27회 졸업작품발표회가 6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31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날 발표회는 오후 3시, 오후 6시 각각 1시간 동안 진행된다. 4학년 학생 31명이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서양복 68벌, 생활한복 16벌, 고증한복 15벌 등 다양한 의상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패션쇼는 ‘Blank Space : 빈 칸, 빈 공간’을 주제로 미래에 펼쳐질 꿈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다양한 테마들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학교 측은 보고 있다.김천희 의류학과 학과장은
△산학협력단장에 오상영 경영학과 교수- 6월 1일자
중용을 주역의 철학적 원리로 풀이한 '중용, 주역으로 풀다'란 책은 중용에서 논의되는 유학의 형이상학적 개념들을 주역의 입장에서 분명하게 설명했다.또 중용 각 장에서 밝힌 핵심 개념을 주역의 64괘에 대응시켜 설명했다. 예를 들면, 10장의 제12장의 부부(夫婦)는 택산함괘(澤山咸卦)의 부부지도(夫婦之道)로, 제25장의 종시(終始)는 산풍고괘(山風蠱卦)의 종즉유시(終卽有始)로 풀이했다.중용의 마음학을 사상철학으로 해석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제마의 사상철학은 주역의 사상 원리를 바탕으로 중용의 희로애락 등을 그대로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대전광역자활센터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전지역 자활프로그램 참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및 전직스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이 기간 참여자들은 중장년이 필요로 하는 건강관리 방법에 관한 내용도 배웠다.정임식 소장은 "자활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노사발전재단이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전광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지역 주요 출마자들이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세과시에 나섰다.이날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해 5개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은 이날 오전 중구 으능정이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먼저 무대에 선 박범계 시당위원장이 작심하고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박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지금의 민주주의를 문재인 대통령이 만들었다. 다음 달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지면 한반도에는 냉전이 사라지고 평화의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며 "이 평화의 기류를 누가 훼방 놓고 있나. 남북 정상회
대전지역 대학가에 총장 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 경기 침체, 이에 따른 학내 재정 감소 등 공통된 대학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인물이 어떤 위기 대처 능력을 보여줄지 학내 안팎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올해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것은 한밭대다. 지난 4월 12일 지역 국립대 중 처음으로 총장 직선제를 치른 한밭대는 선거 당일까지 후보자 5명이 정책전을 벌이는 등 참신한 모습을 보였다. 1순위로 교육부에 추천된 최병욱 화학생명공학과 교수는 당시 합동연설회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혁신
충남대병원은 박희원 라이온켐텍 회장으로부터 발전기금 5000만 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박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하면서 나눔이 얼마나 큰 시너지 효과를 갖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며 "충남대병원이 지속적인 의료혁신을 통해 내외적인 성장을 이루고 정확한 진단과 세심한 진료로 전국에서 믿고 찾는 병언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의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후원의 취지를 설명했다.이에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은 "의료의 질적 성장과 내원객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한편
한남대는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블루진 데이’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블루진 데이는 매주 2번 수요일과 금요일에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이날 처음 시행한 블루진 데이에 이덕훈 총장이 직접 청바지를 입고 나타나 솔선수범(?)을 보이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입학사정관실 정주희 직원(31)은 “청바지를 입고 일하니 편하고 업무를 볼 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사소통이 가능해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고 소감을 말했다.이덕훈 총장은 “학
인디애나 주립대 교수이자 충남대 영어영문학과(93학번) 동문인 박용준 교수가 30일 오후 충남대에 영어영문학과 발전기금 1000달러를 기부했다.박 교수는 2001년 충남대를 졸업해 뉴욕주립대에서 초등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인디애나 주립대 초등특수교육학과에 재직하고 있다.그는 "학창시절 원어 연극을 준비하고 무대에 올리면서 참 많은 것을 배웠던 기억이 있다”며 “영어영문학과의 오랜 전통인 원어 연극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대전대 예술교육연구소가 30일 유성구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하트&하모니'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국립중앙과학관이 주최하고 대전대 예술교육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공연에는 약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연구소 산하단체인 혜화합창단과 혜화쳄버오케스트라 및 HRC레츠고우합창단, HRC쳄버오케스트라, 합창클래스 등이 초청돼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김지연 소장의 지휘아래 도라지꽃과 같은 가곡을 비롯해 맘마미아와 사랑은 열린문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이날 공연에는 대전맹학교 학생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나비 프로젝트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인 이 프로젝트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11년부터 지자체와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교육취약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복지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다.단기적 목표는 리더십 향상, 진로탐색, 학습동기향상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자신감 및 적응력과 직업이해도 향상이다. 가족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가족 친밀감 향상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맞춤식 복지 지원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교육취약학생들의 꿈과 행복을
목원대는 30일 오후 교내 콘서트홀에서 토크콘서트 '너의 #청춘을 말해봐'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학업에 쫓기고 취업난에 낙담한 청춘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 씨와 개그맨 김완기 씨의 사회로 1부 청춘에게 전하는 희망토크와 2부 청춘 공감토크 등 순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박노권 목원대 총장과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김인곤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이사가 출연해 청춘들엑 ㅔ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박 총장은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치
충남대가 사라져가는 농촌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LINC+사업단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농장 등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모내기 체험은 충남대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한편, 사라져가는 모내기 전통 체험을 통해 농민의 애환과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모내기는 전체 300여평의 논 중 일부에 못줄을 띄워 직접 손으로 모종을 심는 전통 방식을 시연한다. 또 모내기 체험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과
한밭대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CAP+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에서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참여형 교육으로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진로탐색에 나설 수 있도록 마련됐다.첫날인 29일 오후 학생회관 내 취업강의실에서 '나의 10대 뉴스와 인생곡선 그리기', 'Want-have list 작성' 등 활동을 실시했다.30일과 31일에는 테스팅 게임을 통한 기업의 운영원리 이해와 최근 청년채용 동향, 기업 요구 역량 등을 알아보는
대전대 LINC+사업단은 30일 교내 산학협력단에서 '2018년도 3D프린터 모델링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15일부터 4일간 교육일정을 마친 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기간 3D프린터에 대한 이론과 스케치업 기본 연습을 통한 3D프린팅 제작 등을 배웠다.대전대 LINC+사업단 관계자는 "3D프린터에 대한 이론적인 교육과 실무적인 교육이 병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