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8일 한국 주재 일본 공무원 12명을 초청해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일본에서 열린 제7회 한일지사회의의 후속조치로, 일본 지방정부와의 실질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행정수도 세종시를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일본 방문단은 고다니 노리마사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장, 동북 3현 홋카이도 서울사무소장, 미야기현 서울사무소장 등 각 시도에 파견된 일본 지자체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세종시 비전과 핵심 전략과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4단계 BK21사업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충남 스마트 클린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오태진) 공동 연구팀이 단백질 서열로부터 인공지능 기반 신뢰도 높은 효소 기능 예측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공동 연구팀은 사업단을 포함해 교내 이현 교수(컴퓨터공학과), 한소라 박사(바이오빅데이터융합전공 교육연구단), 박민규 연구원, 이정민 연구원(이상 컴퓨터융합전자공학과 석사)을 포함해 네바다주립대학교(University of Neveada, Lasvegas; UNLV) 강민곤 교수팀, 극지연구소 저온신소재연구단
[박성원 기자] 동부건설이 최근 11개월간 국내 주요 중견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금호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뒤를 이었다.포스팅 내의 긍·부정률을 나타내는 호감도 조사에서는 반도건설이 1위에 올랐다. 이어 우미건설, KCC건설 순으로 분석됐다.7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11월까지 국내 10대 건설사를 제외한 주요 중견 건설사 10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조사 대상은 지난 7월 31일 국토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키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발굴조사를 한다. 겨울철 계절형 실업 증가에 따른 생활의 어려움, 한파로 인한 건강 문제 등 생활 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시는 먼저 단전, 단가스, 공공요금 및 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가구 관련 정보를 종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가구를 예측, 겨울철 위기가구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읍면동 행적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상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도 적극 활용한다.발굴된 위
천안시의회 권오중 건설교통 위원장은 4일 공원녹지과 감사 중 “관내 가로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야 하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명품 가로수 길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권 위원장은 “체계적인 도심 가로수 관리를 위해 위치정보, 수종, 규격, 수령, 손상 등 상세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가로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가로수 길 조성 및 관리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 “가로수 길은 도시의 기후를 조절하고 차량으로부터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탄소 절감 효과를 낼 뿐만 아니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은 제26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열린 대중교통과 행정사무감사에서 DTG(디지털운행기록계)를 활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 운전 형태를 분석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운전 습관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DTG(디지털운행기록계)는 1초 단위로 22개의 이상 운행과 관련된 정보들을 저장하는 장치로 이에 저장되는 데이터를 분석하면 시내버스의 과속, 급가속, 급정거, 급회전 등 위험 운전 행동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장비이다.천안시 시내버스 중 직접 안내 멘트를 만들고 활용해 시민들에게 친근감을 주며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4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K-water 중소기업 지원제도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산업 혁신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는 ‘성과공유제’, ‘K-water 등록기술’ 제도에 대해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성과공유제’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기자재의 성능개선 등 중소(중견)기업과 합의한 공동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결과로 나타난 성과를 상호공유하는 상생협력 제도이다. 성과공유 과제로 선정되
대전 중구는 지난 4월 선정된 '2023년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 공모사업' 추진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 받은 3천만 원으로 사정2어린이공원 내 통행불안지역 가시성 개선을 위한 고보조명 설치, CCTV 시인성 개선 및 안내판 설치, 우거진 수목 전정 등을 추진하였다.특히,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해 인근 주민의 생활권, 불안 지역에 대한 범죄환경 분석 및 치안데이터를 활용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범죄예방 환경을 마련하였다.송봉기 공원녹지과장은 “공원 노후 시설개선으로 야간 이용주민의 불안요소
[박성원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29일 대전혁신센터 본원(유성구 구성동)에서 ‘대전-비전 벤처스타 개인투자조합(이하 펀드)’을 결성했다.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초기자금 확보 및 집중적인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펀드는 대전혁신센터와 비전벤처파트너스가 공동업무집행조합원으로 대전시 3억 5000만원, 개인·법인 출자금 8억 원으로 조성돼 향후 5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투자대상은 대전혁신센터의 보육·지원기업을 포함한 창업 3년 이내 우수기
[이미선 기자] 충북교육청은 북부권(충주․제천․단양)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연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첨단기술 기반 교육혁신 여건 조성을 위한 이번 연수는 충주를 시작으로 ▲12월 1일 남부권(보은․옥천․영동) ▲12월 6일 중부권 (진천․음성․괴산증평) 연수가 진행된다.지능형 과학실이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 교육이 가능한 수업공간으로, 현재 도내 학교 중 158교(184실)에 지능형 과학실이 구축돼 첨단 교구(MBL 실험 세트, 미러링 장비 등), 디지털 탐구 도구(무선 센서,
단국대학교(행정법무대학원 탄소중립학과, 의과대학 보건의료빅데이터연구소)와 단국대병원은 학제 간 융합연구의 일환으로 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장(서울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을 초청해 ‘기후변화 건강영향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특히, 기후변화 건강영향에 대한 대학병원의 역할과 인식향상을 위해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과 공동으로 특강을 추진했다. 강의를 듣기 위해 단국대병원 교직원을 비롯해 의과대학 교수, 의과대학생 등 400여 명이 모여들었지만, 강당에 자리가 없어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도 다수 있어 정
[이미선 기자] 충북 옥천군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지역관광 활성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관광 데이터랩’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로 외부 빅데이터(이동통신, 네비게이션, 신용카드 등) 및 각종 통계를 활용해 지역별 관광 현황 및 이동, 소비 등을 분석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이번 공모전에서 옥천군은 데이터랩 분석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 사례’를 주제로 수상하게 됐다.사업 추진 시, 인기 유료 관광지 파악을 통한 혜택업소 확대,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민관이 협력하는 디지털 물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 국내 물기업 육성을 위해 28일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AWS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을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인프라 기술부터 데이터 레이크 및 알고리즘 분석,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들을 제공한다.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양 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 공사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워터라운드(wateRo
[한지혜 기자] 대전 충남대학교 정보화본부에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가 개소했다.시는 28일 오후 충남대에서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가명 정보란 추가 정보 사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게 조치한 정보로 개인정보 중 일부를 삭제하거나 모호하게 표시해 누군지 알 수 없게 만든 정보를 뜻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이진숙 충남대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센터는 공공·민간이 보유한 개인정보 가명 처리, 데이터 간 결합 시 필요한 기초자료를 분석·검증할 수 있는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2019년 발표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계획’을 5년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전국 최고의 직업교육 정책을 완성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교육청은 그동안 직업계고 학생이 미래직업역량을 갖춘 기술인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여하는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역량을 결집해 왔다.교육청은 새로운 혁신모델 개발을 위해 ▲신산업 및 지역전략산업 분야 학과 개편 ▲인공지능 직업교육 기반 구축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편 ▲취업진로지도 시스템 구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 출범 이후 지난 10년간 야외에서 가장 많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세종시는 소방활동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 출범 후 10년간의 소방활동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세종시의 10년간 화재 발생 장소는 야외가 517건(21.6%)으로 가장 많았고, 단독주택 308건(12.8%), 자동차 283건(11.8%), 공동주택 242건(10.1%) 순으로 파악됐다.발화 원인은 부주의가 1239건(51.7%)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575건(24.0%)
[한지혜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지난 25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해 열렸다.공사는 전국교통약자 이동지원플랫폼 시범구축, 민관 협력 체계 기반 마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량 운행 시스템 개선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인호 공사 기획조정처장은 "디지털 정부 위상에 맞는 수준 높은 교통 환경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며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 플랫폼을 구축할 수
[김재중 기자] 충북도가 추진 중인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에 연인원 6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27일 도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도시의 유휴 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참여 인원이 연인원 6만 명을 돌파 했다고 밝혔다.충북형 도시농부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에게는 4시간 농작업의 부담 없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도농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다.도는 지난 1~2월 도시농부 사업 참여 희망자를 신청받아 농작업 기본 교육을 거쳐 4월부터 본격
[박성원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10개월간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를 기록했다. GS건설과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뒤를 이었다.22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을 포함한 총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10월까지 국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상위 12곳의 소비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조사 대상은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2개 건설사로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현대건설 ▲GS건설 ▲대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공과대학 경영공학과는 22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산업체 전문가와 졸업생이 함께하는 ‘경영공학인의 날’을 개최했다. 재학생과 졸업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전공역량 확대를 위해서 하나증권(주) 김영학 실장이 ‘물가, 금리의 관계 및 투자’라는 주제로 산업체 전문가 초청 특강에 참여했으며, 경영공학과 유재필 학과장이 ‘경영공학과의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학과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학과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학과 비전을 공유했다. 또 게임을 통한 재학생과 교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