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확정됐다.장종태 전 청장은 이용수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이지혜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겨룬 3인 경선에서 승리했다. 장 전 청장은 본선에서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된 조수연 후보와 맞붙는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강민정 부위원장은 1일 밤 8시 전략선거구인 대전 서구갑과 경기 광주시을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 광주시을에서는 안태준 예비후보가 신동헌 예비후보를 꺾고 본선을 확정지었다.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에 조수연 예비후보, 서구을은 양홍규 예비후보가 4·10총선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됐다.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는 박성규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대전과 충남을 포함한 10개 시·도 16개 선거구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에서는 김수민 예비후보가 청주시 청원구 후보로 결정됐다. 또 청주시 흥덕구는 김동원·송태영 예비후보가 본선 티켓을 놓고 결선을 치른다.
10년 전, 이 나라 대통령은 뜬금없는 ‘통일 대박론’을 들먹였다. 당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국민 중에는 ‘통일비용 너무 많이 들지 않겠느냐, 그래서 굳이 통일을 할 필요가 있겠나’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안다. 그러나 저는 한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생각한다.”정초부터 대통령 입에서 튀어나온 ‘통일은 대박’ 발언에 분명 물음표가 달렸다. 하나는 ‘통일’을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였고, 다른 하나는 대통령이 어쩌면 경박스럽게 들릴 수 있는 ‘대박’이라는 단어를 썼다는 점이다. 첫 번째 의문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4·10 총선 세종갑 선거구에 이강진·이영선·노종용·박범종 예비후보 4인 경선을 발표했다. 경선 일정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이다.또 충북 청원구는 송재봉 신용한 예비후보 2인 경선(8~9일)을 벌인다.
[류재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3‧1운동, 모두가 자유와 풍요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105년 전 오늘, 우리의 선열들은 손에는 태극기를 부여잡고, 가슴에는 자유에 대한 신념을 끌어안고 거국적인 비폭력 투쟁에 나섰다”며 “무장 독립운동, 외교 독립운동, 교육 및 문화 독립운동 등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또 “3‧1
[류재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충남 천안시 선거구획정이 결정됐다. 현행 천안을 선거구인 불당1동(3만 2734명), 불당2동(3만 7157명)은 천안병으로, 천안병 선거구인 청룡동(5만 9024명)은 천안갑 선거구로 경계 조정이 이루어졌다. 여야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번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획정안을 통과시켰다. 총선을 41일 남기고 이루어진 것이다. 여야는 비례대표 의석 1석을 줄이고, 획정안 원안에서 1석 줄이기로 한 전북지역은 10석을 유지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번 총선은 지역구 의석수가 254석으로,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은 4·10 총선에 출마할 대전 중구 후보자를 3인 경선으로 뽑기로 했다. 경선 대상자는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장과 이은권 전 국회의원, 채원기 국제법률경영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9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4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중랑갑에 김삼화 전 국회의원과 차보권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서울지역위원 양자 경선도 확정했다. 또 인천 계양갑에 최원식 전 국회의원을, 창원시 진행구에는 이종욱 전 조달청장
[특별취재반 류재민·김다소미 기자] “유능한 일꾼, 젊고 강한 추진력으로 시민과 국민을 위한 ‘세일즈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후보는 첫 총선 출마 일성으로 ‘세일즈 국회의원’을 강조했다. 황명선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논산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와 인터뷰에서 “국회의원은 권력자가 아니라 국민께 권한을 위임받는 사람”이라며 “12년간 겸손하게 일해온 ‘시민의 시장’이었다. 국회의원이 되어도 더 낮은 자세 겸손한 자세, 국민이 갑이고, 국회의원이 을인 상(像)을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 경선에서 이정문 의원(초선)이 김연 예비후보를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또 3인 경선으로 치러진 보령·서천에서는 나소열 전 서천군수가 구자필 신현성 예비후보를 꺾고 본선에 올라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초선)과 재대결이 성사됐다. 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28일 밤 9시 30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차 심사 및 재심결과 경선지역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은 27일 “더 이상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에서는 정당 민주주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기에 진정한 민주주의 정당을 새롭게 꿈꾸며 탈당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영순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지금껏 쌓아 왔던 민주당이라는 정치적 자산을 내려놓는다”며 “30년 몸담고 충성해왔던 민주당을 떠나고자 한다”고 탈당을 선언했다. 동시에 이낙연 전 대표와 김종민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 미래’ 합류 의사를 나타냈다. 박 의원은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이명수 국민의힘 국회의원(4선. 충남 아산갑)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10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회견을 통해 “깊은 고민과 고심, 공천 과정에 대한 아쉬움과 스스로에 대한 안타까움이 앞섰지만, 이번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생각하며 대의멸친(大義滅親) 길을 선택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심을 버리고 선당후사(先黨事私) 정신으로 개혁 혁신의 대상이 되도록 하겠다”며 “보다 새로운 백지 위에 겸허하고 진솔한 마음을 담고 싶다”고 말했다. “평생 갚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황운하 의원 불출마로 전략 지역으로 선정된 대전 중구에 박용갑 전 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2인 경선으로 결정했다.민주당 전략공관위는 또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배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