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17일 송촌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사회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도서관 발전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도서관 공간 변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가와 주민이 미래의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토론회는 윤송현 작가의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2부에는 김보일 한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연성대학교 이지연 교수 ‘트렌드에 맞는 도서관 공간 구성과 활용’ ▲은평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박현주 관장 ‘특화도서관 운영의 필요성과 방안 ▲공주대학교 더 북 독서문화연구센터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대덕구청 청년벙커 와글와글 광장에서 ‘민선 8기, 대덕의 관광정책을 상상하다’란 주제로 2022 대덕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민선 8기를 맞아 새로운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덕구의 관광정책에 대한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관광분야의 최고 전문가단체인 한국관광학회 전현직 임원들이 참여해 대덕구의 관광산업을 도약시킬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럼은 주제 발제와 지정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주제 발
대전 대덕구가 전세계 3억여 명이 이용하는 인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대덕구월드’를 구축하고 이를 확장해 다시 한번 가상공간에서의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구는 제페토 ‘대덕구 월드’의 명칭을 ‘대덕구_official’로 개편해 구청장실, 민원실, 회의실을 포함하는 구청사를 신축하고 민선 8기를 상징하는 조형물 및 구청장 아바타를 추가로 조성해 대덕구청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다.또 지난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대덕구_official’을 방문해 대덕구청장 아바타 및 민선8기 조형물과 인증샷을 찍는 월드 확장기념 S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부산 BEXCO서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시상식에서 3개동 주민자치회가 우수상(신탄진동)과 장려상(송촌동·석봉동)을 각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의 확산과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는 전국규모 행사로,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전국 지자체·읍면동을 대상으로 총 320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60건이 우수사례로
대전 대덕구는 15일 문예회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관리주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전문지식 향상 및 공동주택의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동별 대표자의 운영 및 윤리교육 ▲단지 내 화재예방 방법 교육 등이 4시간 동안 진행됐다.구는 대상자들이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 조성과 아파트 단지 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이날 교육에서 최충규 구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에서 ‘혁신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14일 대덕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된 총 510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대국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 현장 검증 등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이 중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시킨 34개 혁신사례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대덕구와 경남 합천군만이 2개 부문에 걸쳐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대덕구는 총 6개 분야 중 ▲탄소중립 ▲복지 사각지대 해소
대전 대덕구는 로하스캠핑장에서 대덕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너의 맘(mom)이 보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소풍과 아카데미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한 것으로, 열린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 가족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의 자리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학부모와 자녀 38명이 참여했다.이날 자녀교육 관련 전문가인 임영주 박사(부모교육 연구소)의 특강과 진로진학 상담사 등을 통한 분야별 맞춤 상담, 가족 화합을 위한 불멍 타임과 버스킹 공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노숙인재활시설 자강의집에서 제작한 목도리 366개를 기부받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기부 받은 목도리는 자강의집(원장 안을순) 시설 나눠드림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손뜨개질 방한 목도리이다. 해당 사업은 여성생활인 8명이 주말시간을 할애해 한올한올 정성으로 목도리를 만들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나누는 착한 기부활동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숙인은 “그동안 노숙인 재활시설에서 시설수급자로 도움만 받아오다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뜨개질을 할 때 마
대전 대덕구재향군인회(회장 이상복)는 10일과 11일 이틀간 향군회관 주차장에서 지역 불우한 국가유공자와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대덕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대덕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 일반회원, 여성회원 등 50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전날부터 직접 양념을 준비하고 배추를 절이는 등 김장 200통(2600kg)을 담갔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김장은 지역의 고령 참전용사와 보육원, 소년소녀 가장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충규)는 11일 중리행복길에서 우수관 담배꽁초 투기 금지를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펼쳤다.‘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빗물받이를 통해 버려지는 수많은 담배꽁초의 미세플라스틱이 하수도관을 타고 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쳐 다시 인간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알려 담배꽁초를 버리지 못하게 예방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중리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5개 단체(대덕어머니봉사단, 가온봉사단, 중리행복길봉사단, 온새미로봉사단, 중리
대전 대덕구 오정동복지만두레(회장 김영재)는 9일 거동이 어려워 김장준비가 어려운 가구를 위해 오정동희망나눔센터에서 김장 나눔행사를 펼쳤다.이번 나눔은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후원단체인 구봉라이온스클럽, 산업용재협회 대전지회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약 700포기의 김장을 준비해 160명에게 전달했다.김영재 복지만두레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준 복지만두레 회원 및 후원해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작은 손길이지만 겨울을 앞두고 김장 준비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는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2022 겨울철 에너지 이용 합리화 계획’을 수립해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전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 및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에 따라 수립하는 것으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지역 모든 공공시설에 적용된다.주요 내용은 ▲업무시간 실내조명 30% 이상, 전력피크 시간 50% 이상 소등 ▲개인 난방기의 사용 금지 ▲건물 실내 난방온도 16.5℃ 제한
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코로나 펜데믹으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2022년 언어에 감성 한 스푼 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언어에 감성 한 스푼’ 프로그램에는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한남대 성은주 교수의 시·수필 글쓰기, 시낭송 강의를 수강했으며, 강의 중 집필한 113편의 수강생 작품을 책으로 엮어 배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창작시·수필 낭송, 축가, 피아노 연주, 디카시(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대전 대덕구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를 대전시 최초로 도입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구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안부확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시에서 공동주관한 ‘스마트혁신기술 도시적용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9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민 20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해당 서비스는 독거노인, 중장년 단독가구 등 고독사 노출 위험이 있는 가구로부터 신청을 받아 등록한 후 유·
대전 대덕구는 (사)도시재생협치포럼으로부터 ‘도시재생 우수지자체상(사업추진 우수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사)도시재생협치포럼은 협치 기반의 도시재생사업 발굴로 정책의 추진력을 강화하고자 2018년 2월 설립된 민관 및 학계 협치 플랫폼 단체로, 지난 10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시상식을 진행했다.대덕구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집행 과정, 지역공동체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 성과 등을 인정받아 지난 국토교통부 평가에
대전 대덕구는 금성백조주택이 어려운 구민들을 도와주라며 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에 1000만 원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최충규 구청장은 “통큰 기부를 해주신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탁금은 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했다.대덕구 일천원이웃사랑회는 1998년 대덕구 공무원과 주민이 따뜻한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해, 현재 2966명의 회원으로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월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비,
대전 대덕구는 2022년도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공모에 최종 선정돼 에너지전환 및 넷제로 생활문화 보급을 위한 거점 조성 및 운영으로 탄소중립사회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2억 원(국비 1억원, 시·구비 각 5000만 원) 규모로 넷제로 생활문화 보급, 녹색 모빌리티 유통체계구축 등 탄소중립 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역의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방안의 발굴과 그 시행의 지원 ▲지역의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지방자치
대전 대덕구는 기록물관리의 체계적인 업무방법을 수록한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기록스타그램’을 발간했다.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업무 지침은 ‘2020년 슬기로운 기록생활’, ‘2021년 이관의 꽃이 피었습니다’에 이어 세 번째 발간되는 기록물관리 업무 지침으로,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을 처리과 담당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주요내용에는 기록물 관리, 보관, 이관 관련 절차 등이 있으며, 절차상 기록물 업무처리 방법과 관련 법령 해설 등을 수록해 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돼 있다.최충규 구청장은 “기록물
대전 대덕구는 대전동도초(교장 강창숙)와 대전석봉초(교장 성낙훈)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Net-zero) 사이언스스쿨 교육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탄소중립(Net-zero) 사이언스스쿨’은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를 과학적 원리로 이해하고, 기후위기대응을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기업,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시범 운영해 온 기후과학교육이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Net-zero) 사이언스스쿨’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방안, 실천방법 등을 친구, 가족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3일 구청에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고 최종 9건, 1억 2000만 원 규모의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했다.앞서 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 각 동 지역회의를 통해 총 46건, 6억 63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접수받았다. 이후 해당 부서에서 관계법령 저촉 여부,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결과, 15건의 적합사업이 결정됐으며 이에 대해 주민참여예산 기구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을 거쳐 선정된 최종 9건의 사업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최종 선정된 사업 내용은 ▲학교 앞 음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