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청 출입기자단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했다.5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모금회 사무실에서 박상혁 회장, 이은파 세종시청 출입기자단 대표, 이용준 출입기자단 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에 조성된 성금은 세종시청 출입기자단 21개 회원사 기자 36명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세종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고자 마련됐다.이은파 세종시청 출입기자단 대표는 “세종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희망캠페인에 기자들과 함께 십시일반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지난 30일 세종시 보람동 BRT 정류장에 산타클로스가 깜짝 등장했다. '세종시민의 밝은 하루를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피켓을 든 산타클로스는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행복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를 본 시민들은 미소와 손인사로 화답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떤 단체에서 나오셨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저 평범한 세종시민"이라 답했다. 그의 인사는 점심시간까지 계속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1일 본지가 확인해 본바 산타클로스가 들고 있던 피켓이 국민의 힘당 로고인 것으로 밝혀졌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퇴행적 문화예술정책을 중단하고 예술표현의 자유와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를 보장하라!"(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이하 ‘한국민예총’)은 지난 29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표현의 자유'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벌였다. 한국민예총은 이날 집회를 통해 ▲국가재정 문화예술 예산 삭감 반대 ▲예산 3% 공약 실천 ▲예술인의 자유로운 예술표현 보장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 보장 ▲복지 제도 강화 ▲문화예술기관 낙하산 인사 중단 ▲ 유인촌 장관 파면 등을 촉구했다.사)한국민족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금강 세종보의 '존치' 결정에 따라 환경부가 운영을 위한 정비에 본격 착수한다. 그동안 4대강 사업과 관련해, 금강 세종보는 정권 방향에 따라 '철거 vs 존치'를 번복하다 중심을 잡지 못한채 흔들려 왔다. 이후 지난 7월 금강·영산강 보 해체 결정이 성급하게 내려졌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환경부는 4대강 16개 보 모두 존치를 결정했다.이 같은 결과에 따라, 29일 금강 세종보의 현장 시찰이 이루어졌다. 세종보 운영을 위한 시설 점검을 하기 위해서다. 해당 점검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최민호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금강 세종보 일대 준설과 담수 등 정상화 입장을 굳힌 환경부가 29일 세종보 인근 현장에서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대치하고 있다. 한화진 환경부장관 일행은 이날 오전 11시경 이곳을 찾아 세종보 정상화 계획 브리핑 및 현장 시찰에 나섰다. 이미 현장에선 공사 장비 등을 통한 준설이 이뤄지고 있다.이에 대해 세종참여연대와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운동단체 관계자들은 행사 보이콧에 나서며 즉각 세종보 해체를 촉구했다.환경부 일행은 15분 가까이 환경단체와 실랑이 끝에 세종보 현장으로 진입했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가 2023년 하반기 장기 요양기관 협회장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23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고, 새로 취임한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세종협회 유권식 협회장과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백상호 충남지부장 등 지역 12개 단체장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23년 장기요양 주요 추진사업과 24년 제도변경 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역본부 중점사업에 대한 기관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어 전국적 확산세인 빈대 확인‧예방을 위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회장 양길수)이 지난 25일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여 개를 제작, 눈 피해 취약지에 집중 배치했다.시 도로관리사업소의 지원을 받아 자율방재단이 매년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제작해 오던 것으로, 올해도 자율방재단 회원 110여 명의 참여로 제작됐다.모래주머니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언덕길 등에 비치되며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세종시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재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이하 코트야드 세종)과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이하 세종로컬푸드)가 지난 13일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에 한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날 어진동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에서 ‘지역 상생 및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로 지역 농가와 상생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세종산 농산물을 홍보하며 더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았다.또 다양한 메뉴 개발과 프로모션 기획 및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절도 사건의 26%는 미성년에 의한 자전거 도난 유형으로 확인됐다.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월 667건 절도 중 자전거가 176건으로 확인됐고, 이는 단일 범죄 유형으로 최대치다. 더 큰 문제는 자전거 절도범 중 92%가 미성년자고, 대부분 호기심에 의한 경우라 경찰 입장에서도 전과 낙인을 찍기까지 고민이 깊다.경찰은 범인 검거가 절도 예방의 능사가 아니란 판단 아래 근본적 사회 대책 마련을 제안하고 있다. 남부경찰서는 앞서 지역 곳곳에 '절도 집중 검거 기간'이란 현수막을 내걸어왔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 조하은 팀원이 지난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세종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그는 아동학대 예방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하은 팀원은 2021년부터 세종시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경제적 지원 및 서비스 지원 연계 등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의 권리보호와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이 지난 17일 서울 정동 1928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제9회 송엽 이윤구 사회복지 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 지도자상을 받았다.박 본부장은 지난 1987년부터 현재까지 36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재직하며 사회복지 사업에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어려운 환경의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1994년부터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 대전지역본부, 세종지역본부 등에 근무해왔다.저소득가정 아동의 경제적 지원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