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발생에 대비, 지방자치단체 등 각 기관·단체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당진시는 지난해 10월 당진 발전본부에서 당진시, 충남도청, 당진소방서, 한국동서발전㈜ 등 18개 기관과 합동으로 훈련했으며, 당진발전본부 화재에 따른 유해 물질 유출을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처럼 진행했다.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통합연계 체계를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탑새기, 메루치, 시절 등 서산 사투리를 맞추는 능력고사 이벤트를 마련했다.참여 방법은 서산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링크를 통해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풀고 참여 완료 댓글을 게시물에 작성하면 된다.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는 팔로워의 흥미를 위해 객관식과 주관식 총 5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답은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찾을 수 있다.참여 기간은 14일부터 20일까지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이 제공된다.시는 26일 당첨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한복)이 16일부터 마을기반 진로체험학교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마을기반 진로체험학교는 주말 및 방학을 이용해 각 지역별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진로․직업체험교육 사업이다.제과제빵 프로그램 등 총 20개 강좌가 봄(5~6월), 여름(7~8월), 가을(9~10월) 학기로 나누어 열리게 된다.매주 토요일, 또는 방학 중 1일 3시간씩 6회 운영되고, 교육장별 장소 및 자세한 운영 계획은 누리집(https://happycndj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마을기반 진로체험학교는 1인당 1강좌만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13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 승인안 2건 등 총 20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조 1686억 1289만원으로 편성됐다.의회에 따르면 추가경정예산안 1조 1686억 1289만원은 본예산 1조 1452억 136만원 대비 234억 1153만원(9.78%) 증액된 금액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삭감액 없이 예산총칙 일부를 수정해 가결했다.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당진=최종암 기자] 국가어항으로 개발이 진행 중인 당진 장고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장고항 실치축제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당진시의회 심의수 의원은 12일 제1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하고 장고항의 실치축제를 소개했다.심 의원에 따르면 실치는 출하와 소비 시기가 4월에서 5월로 한정된다. 어종 특성상 장거리 운송이 어려워 주로 산지에서만 싱싱한 회로 즐길 수 있는 당진의 명물로 주요 산지는 당진 장고항 일대다.장고항 실치축제는 2000년 4월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 제18회에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초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기본적인 농작물 기술교육과 농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작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시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귀농·귀촌 희망자, 청년농업인 등이며, 29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교육은 4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총 12회 60시간으로 구성됐다.교육은 서산시 주요 재배 작목인 생강, 마늘 재배 기술, 귀농인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동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4월 1일부터 당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7%로 인하한다. 할인율 변경으로 확보한 예산은 상품권 추가발행(200억 원)에 사용된다.시는 정부의 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이 매년 줄고 있어 날로 높아지는 상품권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할인율 인하로 더 많은 시민이 상품권을 구매해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기대하고 있다.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 "당진사랑상품권을 찾는 시민들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상품권 발행을 위한 예산은 한정되어 있다. 더 많은 주민과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은 12일 태안군가족센터에서 수강생 23명과 강사,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갖고 40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태안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의 한국어 학습을 도와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3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된다.교육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여건 등을 반영해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주간반
[서산·태안=최종암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가 12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공약이행 우수의원’ 명단에 포함, ‘공약대상’을 수상한다.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의원 전원의 4년 전(국회의원 선거 시) 공약 이행성적을 평가해 ‘공약이행 우수의원’ 명단을 발표했다.명단에 포함된 국회의원은 총 63명으로, 전체 300명 국회의원 중 21%에 불과하다. 이 중 성일종 후보가 포함됐다.이번 수상으로 성일종 후보가 지난 8년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받은 상은 총 40개가 된다.성일
[당진=최종암 기자] 충청남도 최초의 학생주도 독립만세운동인 당진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 제17회 기념식 및 재현 행사가 11일 당진시 면천면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11일 당진시에 따르면 105년 전 3월 10일 약관도 되지 않은 원용은, 박창신, 이종원 면천공립보통학교 학생 등은 자비로 마련한 돈으로 현수막과 태극기를 직접 만들고, 독립의 노래를 등사하여 배부하며 학우들과 당진시 면천면 일대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당당히 행진했다.비록 일제의 저지로 중도 해산되었지만,
[태안=최종암 기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국내 유일의 목련 축제인 ‘제7회 목련 축제 - 사르르 목련’을 개최한다. 축제는 3월29일부터 4월21일까지 24일간 열리며, 이 기간 가드너와 함께 걷는 산정목련원 해설 프로그램을 최초로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천리포수목원은 목련정원 해설 프로그램, 산정목련원 해설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 할인 혜택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곳 모두 평상시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교육·연구 지역으로, 오직 축제 기간에만 가드너의 해설과 함께 탐방할 수 있다.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6일 ‘솝딱 솝딱 힐링’ 비누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월부터 공예와 방송댄스 등 ‘2024년 태안군청소년수련관 2분기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한다.지난해 총 47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올해도 신체·문화·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을 만난다.특히, SWOT 분석 및 욕구조사 등 종합적 분석에 따른 지침을 마련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