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전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신성장전략단장, 양 기관 워킹그룹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 전략적 협력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킥오프 회의는 지난 1월 30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을 맞아 체결한 ‘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 과제를 신속히 이행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박성원 기자] ‘방글라데시 광궤용 객차 260량 공급 타당성 조사보고서(F/S) 검토 및 보완 용역’사업 수행을 위해 방글라데시를 방문 중인 대전교통공사가 방글라데시 철도청과 신규 철도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11일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작년 12월에 수주해 현재 추진 중인 용역 사업 외에도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신규 철도 사업의 방글라데시 현지 진출의 길이 확대돼 해외 철도사업 수익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연규양 사장은 지난 7일 방글라데시 철도청을 방문해 캄룰 아산(Md. Quamrul Ah
[박성원 기자]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반려동물 이해도를 높이고 반려동물의 양육과 보호를 위한 ‘2024 상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8회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수제간식 만들기, 어질리티 체험 교육 등 3개 교육으로 180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은 ‘우리 댕댕이가 달라졌어요’라는 부제로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1층 동물행동교육실에서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 일요일 오후 2시~5시에 총 18회로 진행된다.보호자와 반려동물 1마리를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1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체납액 징수 목표액을 497억 원(지방세 333억 원, 세외수입 164억 원)으로 정하고, 강력 징수 및 체납처분을 통해 징수 목표액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시는 최근 몇 년간 경기침체에 따른 징수 여건 악화로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실정으로, 이월 체납액은 2023년 대비 225억 원(15%)이 증가한 1744억 원(지방세 925억 원, 세외수입 819억 원)이다. 올해 체납액 징수 목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기술경쟁력을 갖춘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기술사업화와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Global-up)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은 미국 현지 대학 등과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부터 현지 시장 개척까지 체계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글로벌 기술사업화 역량교육→현장 컨설팅→글로벌 시장분석→미국 현지 실습 및 해외 마케팅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이메일로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20년부터 조성 중인 궁동 일대 스타트업파크에서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등 지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궁동 스타트업파크는 시에서 구축한 D-브릿지 3개 동과 신한금융그룹에서 조성한 S-브릿지 3개 동, KT에서 운영 중인 KT-Lab까지 총 7개 동으로 40여 개의 공간에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스타트업파크는 인근에 충남대, KAIST, 연구기관 등이 집적해 있고, TIPS타운도 가까워 기술창업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대전시에 따르면 2023년도 한 해 동안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26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8일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은 총 7명으로 변호사, 교수, 감정평가사로 토지수용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지식 보유자로 선정‧위촉했다.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첫날 심의 안건으로 도마‧변동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차) 등 총 10건을 다뤘다.세부내용은 토지 147필지, 지장물 등 3475건에 대한 손실보상의 적법성 여부다. 위원회는 협의 불가능한 물건에 대해 수용재결서 신청 후 열람공고, 재감정평가 등을 거쳐 위원회에서 심의 및 의결한다. ‘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새봄을 맞아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대 하천 정비에 나선다. 시는 날이 풀리면서 하천 이용객이 늘어 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봄맞이 하천 쓰레기 집중수거기간 설정 운영 △하천 내 각종 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 △새봄맞이 3대 하천 대청소의 날 실시 등 3대 하천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우선 오는 11~29일까지 ‘봄철(해빙기) 3대 하천 환경정비 주간’으로 설정해 3대 하천과 지방하천 22개소 정비에 나선다. 시는 이 기간 하천 내 둔치, 제방 등에 방치 쓰레기와 농경지 주변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영세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인 영세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을 확대한다. 1인 영세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은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 대전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인 1인 영세자영업자가 신청하면 고용보험 납입보험료의 최대 30%, 산재보험 납입보험료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까지는 고용·산재보험 당해 연도 신규 가입자만 사업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가입자 전체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지원사업을 최초 신청한 자영업자일 경우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이전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운행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에 등록된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소유주면 11~2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수는 약 221대이며,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사업 신청은 차량 소유자가 직접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사이트에서 저공해조치 신청하면 된다.대상자 선정 기준은 선착순 선정이 아닌 생계형 차량,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최신 연식의 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박성원 기자] 대전시는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경영위기 극복과 식문화 트렌드에 대응을 위한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수행기관 및 참여업소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1인 가구 등의 증가로 포장·배달 등 비대면 외식 급증 등 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배달플랫폼 활용, 경영관리, 고객서비스 및 홍보마케팅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사업 수행기관과 참여업소 신청 기간은 11~13일까지 3일간이다. 컨설팅 수행기관은 공고일 현재 3명 이상의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7일 오후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추진 전담 기관인 ‘대전 RISE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오용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지원협의회 공동의장,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센터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진계획 보고 및 인사 말씀, 축사, 현판 제막식으로 진행됐고 폐회 후에는 대전시, 교육부, 출연연, 지역기관이 함께 RISE 추진체계 및 향후 계획을 공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지난 1월부터 약 2개월간 설 명절 전후 성수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진행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 위반행위 업체 6곳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총 6건으로 △소비기한 임의 연장(3건) △미신고 영업행위(1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1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식품제조·가공업소인 A, B 업체는 품목제조 보고 시 신고한 소비기한보다 생산 판매하는 제품의 소비기한을 초과 표시하여 판매하다 적발됐고, 식품소분업체인 C 업소는 타 사의 한과 제품을 매입해 선물세트로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대표 기술교류 네트워크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에 블루골드 시대를 선도하는 한국수자원공사를 초대했다.*블루골드 시대: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토플러가 ‘20세기가 블랙골드(검은황금:석유)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블루골드(푸른황금:물) 시대가 될 것’이라며 물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두.이번 혁신기술교류회는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물산업 창업생태계 확장을 위한 상호협력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단장과 물산업연구조합 박기택 이사장을 초대해 기술발제를 준비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반도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올해 출생 등록한 모든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2024 우리대전 북스타트’를 추진한다.북스타트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육아 운동이다. 올해 3년째를 맞는‘우리대전 북스타트’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출생아의 90%가 넘는 6700여 명에게 그림책을 선물했다. 올해도 아기에게 첫 책을 선물하기 위해 대전시와 5개 자치구,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박성원 기자] 올해로 제64주년을 맞은 3·8대전민주의거 기념식이 8일 오전 10시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3·8민주의거 주역과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둔지미공원에 위치한 3·8민주의거 기념탑에서 참배 후 당시 의거에 참여한 학교인 대전공고의 후신 국립한밭대학교로 이동해 기념식을 진행한다.기념식에서는 대전지역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합창으로 시작해 드로잉 영상, 헌시 낭독 등 3·8민주의거를 알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실증테스트베드운영위원회를 처음으로 구성하고 첫 회의를 6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실증테스트베드’는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개발한 각종 신기술·시제품의 성능 및 효과, 안전성 등을 시험할 수 있는 환경, 시스템 또는 설비 등을 말한다.총 20명으로 구성된 실증테스트베드운영위원회는 실증 자원을 보유·관리하는 기관의 임직원과 실증 테스트베드 관련 전문가, 공무원이 포함돼 앞으로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에 관한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실증테스트베드운영위원회는 2025년 12월까지 2
[박성원 기자] 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6일부터 4개월간 지난해 그린농업대학 스마트농업반 졸업생(1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경영실습을 추진한다.스마트농업 경영실습은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실습생들이 직접 씨앗을 뿌리는 것부터 수확까지 스마트농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이론, 실습 교육을 통해 몸소 체험하고 경영하는 교육 과정이다. 경영실습 교육과정에는 스마트농업 시설구축, 시설하우스 온·습도관리, 양액재배, 병해충방제, 작물생육 조사 등이 포함되며 개인별 실습 일지를 작성하고 배운 내용들을 발표하는 평가회도 개최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명품 랜드마크 건설사업을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정 브리핑에서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설 사업인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랜드마크 건립을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서의 비상을 강조했다.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대전역 일원의 부흥을 재현해 다시 한번 대전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 사업으로 조성하겠다는 각오다.이날 이 시장이 공개한 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가 있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트윈타워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완성도 있는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을 위해 ‘공유재산 토지정보은행’을 운영해 선제적 양방향 부지공유 체계를 구축한다.그동안 대전시는 각종 사업 초기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토지정보은행 구축을 통해 앞으로 가용재산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미리 확보하고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부지 확보 등 사업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3개 분야(사유, 공공, 미래재산) 9개 정보를 관리해 국·공유, 공공기관 유휴재산뿐 아니라 경·공매토지, 건물 공실 현황, 공사중단 장기 방치 건물 등의 데이터를 3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