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관내 15개 읍·면·동장을 주민들의 추천으로 임명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시범적으로 시민추천공모제를 통해 읍·면·동장 1~2명을 뽑는 지방정부는 간혹 있지만 지자체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시행하는 곳은 논산시가 전국적으로 처음이다.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는 대민행정의 일선에서 종합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읍·면·동장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추천함으로써 시민이 정책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시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논산시 소속 5급 공무원(사무관)을 대상으로 읍·면·동장 희망자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는
계룡소방서가 이번달 부터 특별구급대를 운영키로해 시민들의 위급 상황에 대한 적극 대처가 가능해 지게 됐다.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특별구급대는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3명을 대원들로 구성됐다.특별구급대의 시행 가능 응급처치는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 의심환자에 대한 심전도 측정은 물론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시 에피네프린 투여 이다.또 중증외상환자에 아세트아미노펜(진통제) 투여와 아나필락시스 환자에 에피네프린 자동 근육주사 사용, 그리고 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 등 모두 5개 항목이 해당된다.특별구급대는 지도의사의 직접
건양대 임상병리학과 봉사동아리 '사랑의 RCY'가 제55회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주최한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 및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별로 치러진다.일반부 7개 28명의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경연대회에서 건양대 RCY팀은 지사회장상인 금상을 이번에 수상했다.건양대 임상병리학과 봉사동아리 RCY는 대전 메디컬캠퍼스 내 다양한 단과대학의 학생 1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대한적십자사 대전지사와 함께 지역 복지기관
건양대 중등특수교육과 여가기술 동아리 도란도란 학생들이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용인강남학교에서 현장 체험을 통해 예비특수교사로서의 자질을 향상시켰다.'학교에서 사회로! 시즌 3'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글램은 '새내기와 함께하는 장애대학생 통합진로직업탐험여행' 이다.건양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센터장 윤현숙 교수(중등특수교육과)와 도란도란 동아리장인 배정빈씨(3년생)를 비롯해 중등특수교육과 2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발달장애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 김용한 교장선생님의 멘토특강에 이어 학교 시설 및 프로그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12일, 직장내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다짐했다.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교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장순화 대표를 강사로 초청, 직장내 성폭력 예방교육은 물론 성인지 관점에서의 성폭력예방에 관한 사항과 성폭력 방지를 위한 법령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 들었다.논산계룡교육지원청 유미선 교육장은 "이번 강좌가 변화된 법령을 전직원이 제대로 숙지하는 기회가 됐으면한다"면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없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나서겠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법제사법위원회)이 최근 지역구인 논산과 계룡시, 금산군 소방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방발전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동우 논산소방서장 제안으로 논산지역의 한 한정식집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소방공무원들의 오랜 숙원이던 국가직 전환에 따른 축하의 자리가 됐다.채수철 금산소방서장과 조영학 계룡소방서장을 대신해 전석봉(금산), 이기양(계룡) 소방행정과장이 간담회에 참석했고 김형도 충남도의원(논산2,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이 배석했다.또 논산(김덕원·박온순), 계룡(이효진·송재의), 금산(이홍철·길영
계룡시가 연말을 앞두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맞이한다.2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이하 전당)에서는 색소폰오케스트라 '색소디야' 정기연주회가 마련된다.이 연주회는 어린이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연주자들이 매력적인 색소폰 선율로 가요, 팝송 등을 들려준다.신도안면 주민자치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결성한 동아리에서 출발한 '색소디야'(회장 김장경)는 현재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등을 펼치는
계룡시가 연말연시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전개 중이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된다.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모금 하는 자리다.모금 활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월동비, 의료비, 긴급지원 사업비 등으로 쓰여지게 된다.올해 성금목표액을 8300만원으로 모금기간은 다음달 말 까지 이다.계룡시는 성공적인 모금을 위해 시민들은 물론 각급 기관과 단체, 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참여
논산시 채운면이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만들것을 다짐했다.최근 채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이장(각 마을이장)들이 참석했다.채운면 인적안전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5명, 복지이장 25명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 알리는 등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워크숍은 승연희 前 충청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 노인복지과장이 초청돼 '인적안전망 활성화
논산시 내동 힐스테이트자이 아파트가 논산지역에서는 2번 째로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받는 성과를 냈다.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절반 이상이 금연구역으로의 지정을 신청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다.금연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아파트 입구에 '금연아파트' 현판 부착과 지하주차장 및 현관입구 등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이 내걸린다.3개월 동안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후 흡연적발 시 5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는 금연아파트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청소년행복특별시 논산시에서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꾸며져 청소년들이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면서 하루를 즐겼다.논산시가 최근 관내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300여 명의 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논산시 청소년활동 발표회 Youth Festival'을 마련했다.'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여는 청소년'을 부제가 된 이번 청소년활동발표회는 청소년문화센터가 한 해 동안 활동한 청소년들의 배움의 결실을 함께 공유하고 즐기기 위한 자리이다.1부는 '2019 청소년활동 보고대회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이 최근 진행한 '2019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성황을 이뤘다.논산과 계룡시 거주 어르신과 논산계룡지역 학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 학생들은 17권의 자서전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어르신들 자서전은 지난 3월 말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8개월여에 걸친 어르신과의 만남, 채록, 학생들과의 협업 등을 통해 완성돼 이번에 기념식을 갖고 당사자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게 됐다.특히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의 활동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박석신 이
계룡시노인복지관이 진행한 '제4회 계룡시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 마을에서 놀자 '흥해야 청춘이지'가 성황을 이룬 가운데 3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복지관은 지난해까지 하루에 그쳤던 행사를 올해 3일에 걸쳐 마을 축제로 진행, 관내 노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이해할 수 있는 세대 공감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노인 및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였다.개회식에 이어 뽀빠이 이상용의 명사특강, 극단 깡통의 품바공연, 옥천군 이원풍물
계룡시가 겨울철 대설, 강풍 등 자연재난 피해를 대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 중이다.풍수해보험 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보험료를 국가와 지자체가 34%~92%까지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이다.기존 대상 시설물은 주택(동산 포함) 및 온실(비닐하우스 포함)로 한정돼 있었다.하지만 올해 37개 시·군·구의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달 25일부터 전국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시설·기계·재고자산 포함)도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소상공인 풍수해보험료는 국가와 지자체가 34%에서 최대 92%
논산시가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S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단체가 교육훈련,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는 지역일자리사업 이다.이번에 S등급에 선정된 논산시 추진 사업은 '스마트멀티 회계사무원 양성'사업으로 회계 및 경리, 인사 총무 등 다양한 업무가 가능한 스마트멀티 회계사무원을 양성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평가는
계룡시가 최근 '2019년 민‧관 연합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를 마련, 센터 관계자들과 아동들이 하루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oh! Happy Day'를 주제로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운동회는 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드림, 도원울타리, 엄사) 아동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또 시 관내 드림스타트센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보육교육 분과위원 등도 참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을 3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운동회는 2인3각과 줄다리기, 낙하산릴레이, 추천행사 등 아동들의 건강과
계룡시가 마련한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장성욱씨 작 '공중묘기'와 오백환씨 작 '입암저수지 물안개'가 금상의 영광을 각각 안았다.시는 계룡의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계룡시청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한국사진작가협회 계룡시지부가 주관하고 계룡시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2019년 계룡세계군문화축제'와 '아름다운 계룡 사계절'이 주제가 됐다.공모전에는 전국의 사진작가 및 동호인 등 1000여 명의 참여 속에 축제부문 400여점과 사계절 부문 3
계룡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20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관내 만18세이상 등록 장애인이 모집 대상으로 일반형 일자리 12명, 복지형 일자리 25명 등 모두 37명을 채용한다.일반형 일자리는 비교적 업무수행능력이 높은 장애인들이 참여하며, 시청, 면‧동사무소 등 공공기관 행정도우미, 사회복지시설‧단체 복지서비스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근무시간에 따라 주40시간 전일제(8명)와 주20시간 시간제(4명)를 선택 지원 할 수 있다.복지형 일자리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직업경험을
▲최홍묵 계룡시장 다음달 2일 오전10시 계룡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제13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