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고등학교는 지난달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동안 참가 희망 학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정보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미래 사회 필수 영역인 인공지능 및 정보 기술과 관련된 진로에 대해 체험하며, 학기 중에 학습한 내용을 응용하고 심화해 프로젝트 산출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학생들은 ▲창의적 인공지능 Chat GPT로 만들기 ▲빅데이터 마이닝 ▲라즈베리파이를 활용한 IoT ▲드론 자동항법장치를 위한 코딩 활용 ▲인문사회 데이터사이언스 캠프 ▲인공지능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대화동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의 안전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3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최일선 기관 안전관리 기능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33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대전에서는 대덕구 대화동이 유일하게 선정됐다.대화동은 국비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8000만 원으로 ‘혼자가 아닌 우리,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사업
[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30일 대덕구에 따르면 민선8기 기초지자체의 우수한 공약 및 정책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중 155곳에서 364개의 사례를 공모했다.대덕구는 디지털혁신 선도분야에서 ‘사물주소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일반계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운영 일반고 특화훈련 심사 공모'를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일반고 특화훈련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고 3학년의 훈련수요를 토대로 양질의 직업훈련을 제공해 현장 실무 인재 양성 및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및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2015년부터 훈련과정 공모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2024년도 운영을 위한 훈련기관 대상 설명회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코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자체 개발 보안모듈솔루션 ‘KShell’이 적용된 무인 주류 자동판매기를 국내 편의점에 이어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파파이스’까지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6월, 무인 자동판매기 전문기업 ㈜페이즈커뮤(대표 손영민)와 업무협약을 맺고 ICT 미래기술 협력과 신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무인 주류 자동판매기’는 상용화 이후 GS25, 세븐일레븐 등 전국 편의점에 보급되었으며,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 ‘파파이스’에도 첫 선을 보여 본격적인 확산 준비를 마
[김재중 기자] 충북도를 포함한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자치단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비 117억 원을 확보해 ‘인공지증(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추락·끼임 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재난‧재해 상황 모니터링 및 대응 실증환경 구축을 통해 실시간 예측·대응 시스템 실증과 훈련과 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환경을 개발하는 사업이다.올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3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결과,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 모델로, 한국표준협회는 2000년도부터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고객의 만족도를 조사해 업종별 1위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지방자치단체의 평가는 2019년 서울시와 경기도를 시작으로 조금씩 대상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전 유성구를 비롯해 71개 지자체가 참여했다.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행안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특교세는 지자체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는 사업 가운데, 행안부가 1차 예비심사, 2차 전문가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이번에는 대전 유성구를 포함, 8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구는 ‘고령 농업인의 농지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 실증화단지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스마트 농업 실증화단지’는 비닐하우스·유리온실·축사 등에 IoT, 빅데이터·인
[황재돈 기자]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가 푸드테크 관련 분야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푸드테크니션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푸드테크니션 양성과정’은 국비 무료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사물인터넷(IoT), 바이오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멀티 역량을 갖춘 푸드테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한다.지난 2월 6일부터 5월 16일까지 70일 간의 과정 끝에 수료한 1차 교육생들에 이어, 이번 2차 과정은 7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식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7월부터 시행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참여자 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모집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으로 만성질환자 및 허약 노인 등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스마트폰 소지자이며, 다만 장기요양등급 1~5급 판정자 및 국민건강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신현이 주무관과 오현경 주무관이 각각 우수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신현이 주무관은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취득세 세대생략증여 할증 방안’을 주제로 지방세 신세원 발굴 방안을 제안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신 주무관은 조부모가 1세대를 뛰어넘어 손주에게 직접 상속․증여하는 세대생략증여가 취득세 과세 누락에 따라 기존 산출세액의 30~40%를 할증하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현경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태학산자연휴양림 치유센터 유휴 벽에 사계절 푸르른 실내수직정원 ‘스마트가든볼’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스마트가든볼은 식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빛, 바람, 수분, 토양을 생육등, 에어팬, 관수시스템, 인공토(TA)로 대체해 사계절 내내 정원의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이다. 시는 컴퓨터(PC) 또는 모바일로 상시 식물상태를 확인해 자동관리하는 원격제어시스템인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도입해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했다.‘스마트가든볼’에는 공기 정화 작용으로 잘 알려진 식물인 스킨답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