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솔아 기자] 정부가 내주 중 자치단체별 지역화폐 국비지원 규모를 확정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청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올해 ‘온통대전’ 캐시백 혜택을 전면 중단키로 한 대전시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이다.앞서 시에서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을 중심으로 지역화폐 예산 중단 이후 매출이 급감했다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왔다. 이에 시는 이와 관련 정부 발표에 따라 올해 온통대전 운영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충청권 언론은 지난 2일 지역화폐 혜택 중단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듣고, 온통대전의 향
◇ 전보▲김재중 정치행정부 부국장(대우) 命 경제뉴미디어부 부국장(대우) ▲류재민 정치행정부 부장(국회, 대통령실) 命 정치행정부 총괄(부장) ▲안성원 충남1본부(내포, 예산, 청양) 차장 命 천안아산본부 및 예산, 청양 담당 차장2023년 2월 3일자◇ 전보▲유솔아 기자(수습) 命 충남1본부 기자(내포 담당) 2023년 3월 2일자
[유솔아 기자] 지역이 청년 인구 유출을 막는 방법 중 하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충청권 자치단체들은 이를 위해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전시의 경우 올해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역량강화를 위해 31개 사업에 177억 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통해 지역주도 및 산업 특화 청년 지원사업을 편다고 밝혔다.하지만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표는 냉담하다. 대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 선호 지역을 물은 결과 ‘충청권’이라고 답한 비율은 15% 대에 그쳤다. 충남·
[유솔아 기자]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지역 청년과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관련 지표가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고 있다. 먼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희망적금’ 중도 해지가 늘고 있고, 자치단체의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에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또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부 대출을 받은 대전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4명은 “지난해 보다 올해 사정이 오히려 악화됐다”고 답했다. 충청권 언론은 지난 31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듣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는 청년들의 ‘청
[유솔아 기자] 난방비와 생활물가 급등으로 가계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예고됐다. 서울시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내달 1일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른다. 기본거리가 2km에서 1.6km로 줄고 요금 미터기 오르는 속도가 빨라진다.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 인상 논의도 다음 달부터 본격화된다. 충청권을 비롯한 다른 자치단체는 서울시 동향을 살펴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충청권 언론은 지난 30일 지역의 택시와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 현황를 살폈다.는 먼저 대전시
[유솔아 기자] 대중교통과 병원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30일 해제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부터 마스크 착용을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지 27개월 만이다.충청권 언론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에 따른 지역 반응을 살피고, 기대와 우려를 전했다. 은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첫날 충청권 4개시도 반응을 살폈다. 이 언론은 “지역에선 아직 낯설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라고 보도했다. 실제 이 만난
[유솔아 기자] 도로교통법 위반 차량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위반 항목으로는 불법 주·정차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안전띠 미착용 등 다양하다. 이는 도로에 혼란을 주고 교통정체를 야기하는가 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 충청권 언론은 지난 26일 지역 주요 도로를 찾아 도로교통법 위반 사례를 살폈다. 지역 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자체에 개선을 요구했다. 는 먼저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네거리를 찾았다. 이곳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지난해 9월 우
[유솔아 기자] 생활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충청 지역민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난방비 폭탄이 현실화되면서 고지서를 받은 주민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또 충청권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예고되면서 공공요금 도미노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역의 대학 기숙사비 또한 오름세를 보여 학생과 학부모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충청권 언론은 지난 25일 공공요금 인상에 서민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을 살폈다.는 최근 도시가스비와 열 요금 인상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가구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
[유솔아 기자] 지방과 수도권 간 양극화가 심화됨에 따라, 충청권에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막아야 한다는 숙명이 주어졌다. 충남도는 소멸 위기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5대 권역별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인구 145만 명이 무너지며 기업 유치와 청년 지원 등 인구 늘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출생률 증가라는 난제에 정면 대응하고, 출산·양육에 대한 직접 지원과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한다.충청권 언론은 지난 24일 지역의 인구 문제 현황을 살피고, 이를 막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는 먼저
[유솔아 기자] 명절 밥상머리는 정치권이 정국 주도권 장악을 노리는 대표적인 각축장이다. 여야 어느 쪽이 승기를 잡느냐에 따라 향후 정국의 분수령이 되기 때문.여야는 특히 22대 총선이라는 굵직한 일정을 앞둔 시점에서 밥상머리 이슈 선점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번 명절에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법리스크’ 등 전국 이슈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 현안도 주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충청권 언론은 지난 19일 명절 연휴 쟁점이 될 지역 현안을 살피고 향방을 예측했다. 는 먼저 정치권이 설 명절
[유솔아 기자] 설날을 앞두고 시름이 깊어진 사람들이 있다.임금체불로 피해를 호소하는 노동자와 매출이 감소한 전통시장 상인, 절도 범죄를 당한 소상공인은 명절이 달갑지 만은 않다.충청권 언론은 지난 18일 이들의 호소를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먼저 는 임금체불로 신음하는 노동자들을 만났다. 이 언론이 찾은 곳은 노동청으로, 설날을 앞둔 시장처럼 붐볐다. 노동청은 임금체불 피해를 본 노동자가 많은 탓에 야간과 주말에도 진정 사건을 처리한다. 에 따르면 지난해 제대로 임금을 받지 못한 노동자는 21만 6천여 명,
[유솔아 기자] 정당간 정치 싸움이 현수막을 통한 ‘장외 정쟁’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부는 최근 옥외광고물법 개정을 통해 각 정당이 정책이나 정치 현안을 다룬 현수막을 자유롭게 내걸 수 있도록 했다. 정당 활동의 자율성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현수막은 15일간 게시할 수 있으며, 정당 명칭과 정당·설치업체 연락처, 기간을 표시하면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주체는 정당 혹은 당대표, 당협(지역)위원장직을 겸하는 국회의원으로 제한한다.충청권 언론은 지난 17일 도심 곳곳에 난립한 현수막이 시민의 피로도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