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솔아 기자]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깜깜이 선거’로 전락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선거 운동 규정이 폐쇄적이고 제한적이기 때문인데 선거 운동은 공식기간에 본인만 가능하다. 또 예비 후보기간과 후보자 토론회가 없어 현 조합장 이외 출마예정자들은 얼굴 알리기 어려운 실정. 이로 인해 후보자가 선거 운동을 목적으로 금품이나 음식물을 제공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한다. 충청권 언론은 지난 7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는 먼저 조합장
[유솔아 기자] 에너지 가격 폭등이 농업인과 중소기업에게 직격탄이 되고 있다. 등유 난방에 의존하는 시설농가는 급등한 난방비가 부담이다. 일부는 농사를 포기할 정도에 이르렀다.가정보다 규모가 크고 오랜 시간 가스와 전기를 사용하는 산업계에서도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이들은 인건비와 원자재값 인상에 이어 기름값·전기요금까지 오르면서 ‘3중고’ ‘4중고’를 겪는다. 충청권 언론은 지난 7일 각종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와 중소기업을 찾았다. 는 먼저 등유 난방을 이용하는 시설농가의 어려움을 보도했다. 이 신문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동양일보 이사회가 3일 조석준(47·사진) 대표이사를 3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사회는 이날 '2023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조 신임 사장을 추대하고 오는 9일 오후 2시 동양일보 아카데미홀에서 사내행사로 취임식을 치룰 예정이다. 조 사장은 청주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04년 동양일보에 입사했다. 기획실과 편집국 취재부장, 대외협력실장 등을 두루 거치며 20년 동안 경영 일선에 재직해왔다.
[유솔아 기자] 대전시가 각종 정부 공모 사업에 나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먼저 시는 문화체육부가 추진하는 ‘과학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이를 통해 의료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또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전에도 뛰어들었다. 이를 위해 나노·반도체산업 육성 발전협의회를 출범시킨데 이어, 반도체 관련 조례안을 마련했다. 이밖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디지털 혁신거점 사업’ 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충청권 언론은 지난 5일 이 같
[유솔아 기자] 정부가 내주 중 자치단체별 지역화폐 국비지원 규모를 확정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청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올해 ‘온통대전’ 캐시백 혜택을 전면 중단키로 한 대전시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이다.앞서 시에서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을 중심으로 지역화폐 예산 중단 이후 매출이 급감했다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왔다. 이에 시는 이와 관련 정부 발표에 따라 올해 온통대전 운영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충청권 언론은 지난 2일 지역화폐 혜택 중단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듣고, 온통대전의 향
◇ 전보▲김재중 정치행정부 부국장(대우) 命 경제뉴미디어부 부국장(대우) ▲류재민 정치행정부 부장(국회, 대통령실) 命 정치행정부 총괄(부장) ▲안성원 충남1본부(내포, 예산, 청양) 차장 命 천안아산본부 및 예산, 청양 담당 차장2023년 2월 3일자◇ 전보▲유솔아 기자(수습) 命 충남1본부 기자(내포 담당) 2023년 3월 2일자
[유솔아 기자] 지역이 청년 인구 유출을 막는 방법 중 하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충청권 자치단체들은 이를 위해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전시의 경우 올해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역량강화를 위해 31개 사업에 177억 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통해 지역주도 및 산업 특화 청년 지원사업을 편다고 밝혔다.하지만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표는 냉담하다. 대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 선호 지역을 물은 결과 ‘충청권’이라고 답한 비율은 15% 대에 그쳤다. 충남·
[유솔아 기자]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지역 청년과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관련 지표가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고 있다. 먼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희망적금’ 중도 해지가 늘고 있고, 자치단체의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에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또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부 대출을 받은 대전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4명은 “지난해 보다 올해 사정이 오히려 악화됐다”고 답했다. 충청권 언론은 지난 31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듣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는 청년들의 ‘청
[유솔아 기자] 난방비와 생활물가 급등으로 가계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예고됐다. 서울시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내달 1일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른다. 기본거리가 2km에서 1.6km로 줄고 요금 미터기 오르는 속도가 빨라진다.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 인상 논의도 다음 달부터 본격화된다. 충청권을 비롯한 다른 자치단체는 서울시 동향을 살펴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충청권 언론은 지난 30일 지역의 택시와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 현황를 살폈다.는 먼저 대전시
[유솔아 기자] 대중교통과 병원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30일 해제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부터 마스크 착용을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지 27개월 만이다.충청권 언론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에 따른 지역 반응을 살피고, 기대와 우려를 전했다. 은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첫날 충청권 4개시도 반응을 살폈다. 이 언론은 “지역에선 아직 낯설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라고 보도했다. 실제 이 만난
[유솔아 기자] 도로교통법 위반 차량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위반 항목으로는 불법 주·정차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안전띠 미착용 등 다양하다. 이는 도로에 혼란을 주고 교통정체를 야기하는가 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 충청권 언론은 지난 26일 지역 주요 도로를 찾아 도로교통법 위반 사례를 살폈다. 지역 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자체에 개선을 요구했다. 는 먼저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네거리를 찾았다. 이곳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지난해 9월 우
[유솔아 기자] 생활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충청 지역민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난방비 폭탄이 현실화되면서 고지서를 받은 주민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또 충청권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예고되면서 공공요금 도미노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역의 대학 기숙사비 또한 오름세를 보여 학생과 학부모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충청권 언론은 지난 25일 공공요금 인상에 서민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을 살폈다.는 최근 도시가스비와 열 요금 인상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가구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