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자동화 설비업체인 ㈜아이씨티이엔지가 계룡시 지역에 입주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계룡시가 최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와 도내 시‧군 및 기업이 함께 기업합동 투자 협약식(MOU)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양승조 도지사, 구자열 계룡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내 9개 시‧군과 기업대표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계룡시는 이자리에서 ㈜아이씨티이엔지(대표 장명관)와 27억원 규모의 계룡 제2산업단지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협약을 체결한 ㈜아이씨티이엔지는 공장자동화 설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계룡 제2
광복결사대를 조직하고, 항일 독립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 한훈 선생 유품과 소장 자료들이 계룡시에 무상 기증됐다.10일 계룡시장 집무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한훈 선생의 손자 한상빈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훈 선생 유품 및 소장 자료 기증식을 가졌다.기증식에서 유족들은 58여점의 유물에 대한 무상 기증서를 시에 전달했다.한훈 선생 유족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나타낸 최 계룡시장은 "기증유물을 활용해 선생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을 시민들에게 전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에 기증된 한훈 선생 유품은 권총, 단검, 존영,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오전 논산시 관내 등화동과 상월면에 거주 중인이번 연탄봉사는 여성단체 기금을 이용 진행한 것으로 30여명이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우민자 회장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논산시가 2019년 제2기분 자동차세 39억을 부과했다.모두 2만4607대가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가 납부 기한이다.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이번달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 및 건설기계, 이륜차(125cc초과) 소유자이다.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경차, 소형화물차 등)은 제외된다.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능하다.위택스, 지로 등을 통한 인터넷납부와 가상계좌이체(농협) 등도 가능하다.논산시 관계자는 "납
금강대학교가 해외명문대학과 '2+2 복수학위제'를 운영키로해 글로벌 융합 혁신인재 양성이 한껏 기대된다.금강대는 미국 뉴욕시립대학교 지클린 경영대(학장 Fenwick Huss)와 '2+2 복수학위제'를 통해 양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이번 양교 합의는 최근 뉴욕시립대를 방문한 금강대 송희연 총장과 지클린경영대학 Fenwick Huss학장간 협의를 통해 성사됐다.양 대학 합의에 따라 금강대에서 1, 2학년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 중 선발된 우수 학생은 뉴욕시립대 지클린 경영대학에 진학
매년 12월만 되면 논산시 지역에서는 백발이 성성한 학생들이 학사모를 쓰고 수료증을 받는 진풍경이 펼쳐진다.논산시가 매년 진행하는 한글노인대학에서의 학생들 수료식 모습이다.9일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논산시 관내 15개 읍·면·동의 한글대학 수강생 439명의 어르신들의 수료식이 실시됐다.한글대학 총장인 황명선 시장의 수료증 수여로 부터 시작된 수료식은 우수학생 표창과 가온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어르신 연극공연, 소망 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져 참석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특히 올 수료식은 지역민이 함께 어르신들의 배움열정
▲최홍묵 계룡시장 10일 오전 11시30분 계룡시청에서 진행되는 '한훈기념관 유물 전달식'에 참석, 유물을 전달 받는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이 최근 논산지역 전통시장인 화지중앙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살리기 방안 등을 논의했다.화지 시장내 한 식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김 의원과 논산지역 당 관계자, 강현진 상인회장 등 상인회 임원들이 참석, 화지시장이 당면한 현안 문제 등을 놓고 진지한 대화를 했다.또 이 자리에는 김형도 충남도의원(논산2, 운영위원장)과 논산시의회 구본선 산업건설위원장도 동석, 시장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했다.참석 상인들은 지지부진한 중교천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계룡시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 꾸러미 배달강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효 꾸러미 배달강좌는 문화생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펼쳐진다.강좌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효를 실천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도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운영된 강좌는 계룡시 관내 3개 마을(두마면 입암리, 엄사면 엄사 3리, 향한1리) 65세 이상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지난 2일부터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마을별로 3회씩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시농업기술센터는 지
계룡시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관내 어르신들의 알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것으로 모집인원은 21개 사업단 1307명이다.올해 20개 사업단 912명 모집 규모보다 1개 사업단, 395명이 늘어났다.시는 지역 실정과 일자리 수요 등을 반영해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으로 구분, 사업단을 조정했다고 밝혔다.특히 학교지원도우미을 비롯해 안심방범대, 정류장깔끔이, 시설도우미, 노랑커피, 손에손잡고(공동작업장) 등 신규 사업단도 이번에 신설했다.21개 사업단 중 18개 사업단은 계룡시니어클럽이 위탁
계룡시가 최근 '2019 책 읽는 계룡' 독후감 공모전 수상식을 통해 책읽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했다.계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행사는 지난 10월 22일부터 한 달간 한수산 작가의 '군함도'를 선정, 독후감을 접수받았다.모두 55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심사는 군함도의 한수산 작가와 충남대 이형권 교수, 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 소속 박주용씨 등이 맡았다.최우수상은 '군함도, 이 땅의 명조(明照)에게 바라는 당부'라는 독후감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조직위는 지난 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 초청 간담회(이하 간담회)'에 참석,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적극 홍보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로 지난 2010년부터 열리고 있는 간담회는 프랑스, 캐나다, 인도 등 세계 70개국 77명의 각국의 주한 외국대사를 비롯 관계자와 시·도 국제관계대사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 자리는 각 지자체들이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