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14일 사업별 마케팅 추진 실적이 우수한 달인 직원 2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조두식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과 류병관 농협노조충남세종지역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기업금융, 자산관리, 창구마케팅, 고객만족(CS) 등 각 사업부문에서 뛰어난 마케팅 능력을 보여준 25명의 업무유공직원 시상과 마케팅 노하우 공유 및 2020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조두식 본부장은 “어려운 사업 환경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과 원동력이 되어 주기를 당부하며, 지역사회의 소리를
박정현 부여군수가 오는 15일부터 2020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통해 읍·면 연두순방에 돌입한다. 지난해 확보한 대형 국비 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서다.부여군은 새해 들어 본격적으로 지난해 확보한 국비 3648억 원 중 국가 시행사업비 1769억 원에 대한 집중 투자에 나선다.군은 지난해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교통 인프라 확충과 안정적인 수도권 유통망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비로 부여~평택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사업비 1500억 원(총사업비 2조6694억 원, 2024년 개통 예정)을 확보했다. 증액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지난 13일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유치원 3법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의 입장과 함께 후속 조치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김 교육감은 14일 논평을 통해 “유치원 무상급식에 이어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만 5세를 대상으로 유치원 무상교육을 시행한다”며 “유치원 3법 국회 통과로 충남교육청은 유치원 회계의 투명성과 급식의 안전성에 대한 법적 안전장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유아의 행복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올
서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코리아 고토치(ご當地·현지) 셔틀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코리아 고토치 셔틀 사업은 서울·경기 지역에 편중된 일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일본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방에서 당일 셔틀버스 관광 코스를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 상품이다.서울에서 출발해 장항스카이워크, 한산모시관, 국립생태원,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된 서천군의 고토치 셔틀은 지난해 총29회를 운영해 일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운 자연을 제
금산군은 스포츠센터 이용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내부 리모델링을 추진한다.총 15억 원의 사업비로 노후화된 수영장 타일, 천장재, 조명 등 교체와 시설 설비‧보수 등을 진행한다.오는 3월 착공에 들어가 6월 말 준공목표다. 공사기간동안 스포츠센터 이용이 제한된다.지난 2006년 개관한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는 연면적 4602㎡,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수영장, 체력단련실, 재활치료실, 실내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다.수영, 아쿠아로빅, 생활체육 등 54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20만 명 이상 이용했다.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고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시간표 작성 등 현장 밀착형 업무 지원을 위해 오는 3월부터 교육과정과 내에 고등학교 교육과정지원센터를 운영한다.교육과정지원센터는 교육전문직 2명, 주무관 1명, 현장 교사 10명이 전문요원 이 배치돼 고교학점제 운영지원, 단위학교별 서열화 해소 지원,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 지구 관리, 단위학교 교육과정 기획·운영 컨설팅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교육과정지원센터를 통해 올해와 내년 고교학점제 기반을 마련하고, 오는 2022~2024년까지 고교학점제를 준비해 2
홍성군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이하 균특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지발협은 “충남이 그동안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설된다는 이유로 혁신도시로 지정되지 못해 인구유출, 지역인재채용 불이익 등의 경제적, 재정적인 손실뿐만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대의명분에서도 배제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모든 국민들이 골고루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선행 조건은 국가균형발전이며,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만큼 국가의 책무를 더
길정섭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은 13일 홍성군 서부농협에서 올해 첫 NH농협생명 신상품에 1호로 가입했다. 이날 길 본부장의 1호 가입과 함께 서부농협 표경덕 조합장 및 임원진, NH농협생명 염경호 충남총국장도 신상품 가입에 동참했다.13일 출시된 ‘당뇨케어NH건강보험(갱,무)’는 주계약만으로 당뇨병, 진단금, 당뇨병 진단확정 후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을 보장한다.또한 기존 당뇨병진단자도 당뇨합병증을 대비할 수 있도록 상품군도 다양화했다. 당뇨병진단자를 대상으로 당뇨합병증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
서울에 사는 A 씨가 휴대폰 알림을 보고 놀란다. ‘오늘 하루 서천특산물 반건조 박대 50% 할인’ 타임세일 광고를 보고 퇴근길에 들러서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온라인 마켓이 아니라면 마트일까, 아니면 동네 슈퍼마켓, 하지만 이는 놀랍게도 서천특화시장 타임세일 광고였다. A 씨는 어떻게 시장에서 하는 세일 행사내용을 받을 수 있었을까.그 해답은 바로 전통시장 전용 앱 ‘놀러와요 시장’(이하 ‘놀장’)에 있다. ‘놀장’서비스는 실시간으로 전통시장의 세일정보, 이벤트, 상품정보, 매장정보 등 시장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전통시장
금산군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0 금산인삼 울산박람회’를 개최한다.설 명절을 맞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금산군 관내의 엄선된 30여 인삼제조‧가공업체와 생산자단체들이 참가해 수삼, 홍삼, 정과, 절편, 선물세트 등 다양한 금산인삼제품들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선보인다.금산인삼음식체험 코너, 인삼 향첩 만들기, 인삼주 만들기, 인삼 꽃병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12시전 방문객 대상 경품 증정과 울산박람회 상품권 증정 등 즉석 현장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인삼홍보관에서는 다양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9일 세계유산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적극 환영의사를 밝혔다.박 군수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은 부여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룩한 성과”라고 평가하고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을 비롯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필요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부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8곳 가운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나성, 능산리고분군 등 절반인 4곳을 보유하고 있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중심축이었다.하지만 보존과 관리에 재정 지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본격 추진한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작업을 올해도 근·현대사 중심의 역사교육 강화 등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일제 잔재 청산 사업 중 부족했던 교가 개정의 경우, 친일행위 경력자가 교가를 작사·작곡한 학교 24곳 중 1곳이 지난해 개정을 완료했고, 10개 학교에서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교육청은 개정 작업 마무리를 독려하는 한편 나머지 학교들에 대해서도 동창회, 학부모회 등에 대한 설득에 나설 방침이다.대부분 학교가 수정 완료한 학생 징계 규정에 남아 있는 일제 관련 용어 등에 대해서도 최종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