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상임대표 : 맹일관, 최정수, 이하 ‘대책위’)는 11일 부산시 전역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행정수도 개헌 및 완성의 절박성을 호소하는 게일라 홍보활동을 펼쳤다.이기춘 대책위 공동대표를 비롯한 6명의 대책위 회원들은 오전 9시부터 부산역, 해운대, 광안리에서 부산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게릴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는 광복동 차없는거리에서 세종시청 이동식 홍보차량과 협조해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활동을 벌였다.특히 광안리에서 만난 말레이시아 대학생 관광객들은 본인들의 나라도 ‘푸트
세종시 장남평야에 저어새, 황새, 매 등이 멸종위기 1급에 처한 5종을 비롯해 법적보호종 28종의 서식이 확인돼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또한 장남평야를 보호지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시민들의 생태학습장과 자연체험장으로 활용해서 도시형 논습지로써 생태도시 세종의 렌드마크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12일 대전환경운동연합과 한남대야조회, 세종생태도시시민협의회는 지난 4년간 세종시 장남평야에 조류종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모두 147종을 조류서식을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문화재청이 지정한 천연기념물 16종과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위원회(세종·제주특위)'가 10일 공식 출범했다.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세종·제주특위 구성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재호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참석했다.송재호 지역발전위 위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세종과 제주의 자치분권 모델로서의 고민을 응집시켜 나가는 세종·제주특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활동은 타 지역의 자치분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특별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특별한 노력”이 시작됐다. “세종 제주 자치분권 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올해 11월 말부터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위원장 정순관)와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공동 산하에 구성 운영된다.●업무협약 = 세종시와 제주도는 10일 오후 4시 제주도 청사에서 자치발전위, 지역발전위, 세종시, 제주도가 모여 실효성 있는 특위 운영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관계기관을 대표해 정순관 위원장, 송재호 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세종시가 내년 6월말까지 세종교통이 반납한 59개 모든 노선을 인수해 원할하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정레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교통공사로 하여금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도 없도록 운전원채용부터 꼼꼼하게 챙겨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9월 29일 세종교통이 적자폭을 줄이고 경영개선을 하겠다는 이유로 10월 27일부터 59개 읍면노선을 폐지하게 해달라는 인가 신청을 하자 이를 전격적으로 수용했다.따라서 이들 노선은 읍면 지역만을 운행하는 벽지노선으로 노인과 청소년이 주 이용객으로 예정대로 지난10월2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 투트랙으로 설정,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춘희 세종시장이 9일 오전 10시 세종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세종시를 행정수도 개헌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세종시가 행정수도의 개헌만 바라보고 기다릴 수는 없기 때문에 2가지의 큰 틀에 맞춰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투트랙논리의 첫번째는 헌법 개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원안이고 두번째로 개헌이 1차적인 원안이지만 개헌이 되기 전까지는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 각 부처들과 산하 기관들을 이전해야 한다는 논리다. 행정안전부와
세종시는 올 본예산보다 21%인 2613억원이 증가한 모두 1조 5033억원을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예산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일반회계는 15%인 1480억원이 증가한 1조 1320억원을, 특별회계는 1133억원(43.9%)이 늘어난 3713억원을 편성했다고 말했다.주요 예산안 편성 방향은 우선 아동수당, 공동육아나눔터 등 아동ㆍ여성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 복지수요를 반영하고 경로당 냉방비와 양곡비 등 복지지원을 확대했다.또한 시립도서관 착공, 국민체육센
세종시 조치원 청춘공원에 중학교부지가 1만7000㎡ 확보되면서 중학교 이전 재배치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은 7일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조치원 청춘공원이 최적지로 판단하고 세종시청에 부지확보를 요청해 양기관이 긴밀한 협의를 거친다음 청춘공원 예정지 내에 1만7000㎡ 규모의 학교부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해 양 기관간 실무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7월에는 학교용지가 확정될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청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 고시하는 즉시 학교이전 신설 안건을 교육부 중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평동(3-1생활권) 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을 11월 중 세종시에 시설을 이관해 빠른 시일 안에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10월말에 최종 준공된 대평동(3-1생활권) 통합주민공동시설은 총 사업비 316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2023㎡(부지면적 7895㎡)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 2개동을 연결한 형태고 완성됐다.디자인 컨셉은 교류와 소통을 위한 ‘머물고 싶은 자연으로의 길’로서 행정?문화?복지?체육시설 등의 복합화된 시설을 주민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뜻이 담긴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충청권 시․도지사 공동건의문’이 국회 정세균의장에게 전달 됐다.2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행정수도 개헌을 지지하는 540만 충청인의 뜻을 전달했다.이날 이 시장은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충청권 시․도지사 공동건의문’을 통해 “헌법에‘행정수도=세종시’를 명문화해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정치․행정 중추기능을 분산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동건의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균형발전과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행정수도 개
세종시가 내년 2월말 복지재단을 출범한다.2일 강성기 세종시 행정복지국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재단법인 세종시복지재단’을 설립해 매년 20억원씩 5년간 총 100억원의 출연금을 지원하고 내년운영비로 17억9000만원(인건비, 일반운영비, 사업비 등)을 들여 설립한다고 밝혔다.복지재단은 새롬복지센터에 입주하며 조직은 1처 3팀 18명(공무원 파견 3명 포함)으로 구성하고 사업규모 및 인구증가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주요 기능은 크게 3가지로 ▲정책·연구·조사 ▲민·관 복지자원 지원 ▲시민의 복지증진 등이다. 팀별 주요업무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이 충청권의 중요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최근 문재인대통령의 지방분권에 대한 석연치않은 발언을 놓고 여야를 막론하고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 심상치않은 최근의 움직임에 여야를 막론하고 문 대통령의 지방분권 발언에 세종시 행정수도가 누락된 부분에 대해 날을 세우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태다. 이 같은 배경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출범 직후 100대 국정과제에 세종시와 제주도룰 지방분권 시범지역과 함께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최근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제주도만을 명시하고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