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663만 명, 무창포 해수욕장은 16만54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보령시는 2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해수욕장 운영 결산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여름철 대천 ‧ 무창포 해수욕장 2곳의 개장 운영 결산 보고 및 분야별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여름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관객은 663만 명으로서 교통 수단별로는 자가용 647만5786명, 열차 13만6122명, 시외버스 1만8092명이며 공영시설 사용
대전 중구는 30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숙박업소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지역 305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객실·침구 청결상태 ▲조명상태 및 환기시설 작동 여부 ▲위생·수질관리 상태 ▲요금표 게시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점검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등을 조치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대전을 찾는 관광객이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쾌적한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 한옥마을이 힐링과 추억의 숙박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공주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이용객은 4만 1780명으로 지난 3월 이후 매달 1000 명 이상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또한, 지난해 한옥마을 이용객은 9만 144명으로 2017년 8만 4087명에 비해 6000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주 한옥마을은 현재 개별숙박동과 단체동 등 총 56개실이 운영 중으로,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늘면서 주말 숙박의 경우 예약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한편, 공주 한옥마을은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편리함이 조화를 이루는 한옥숙박촌으
만리포 해수욕장 등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의 자랑인 27개 해수욕장이 오는 6일 일제히 개장한다. 30개를 육박하는 해수욕장이 즐비한 곳은 전국에서 태안군이 유일하다. 태안지역은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들이 해수욕장과 휴양지를 다녀간다.3일 군에 따르면 오는 6일 관내 전 읍·면에 분포한 27개 해수욕장이 본격 개장해 다음달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고 밝혔다.특히 태안군은 올해 처음으로 지난달 1일 조기 개장한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을 비롯해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서해안 3대 낙조’로 손꼽
청양군이 오는 4일부터 5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2회 대한장애인역도연맹회장배 전국 역도대회를 갖는다.대한장애인역도연맹이 주최하고 충남장애인역도연맹, 청양군역도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절단 및 기타장애 벤치프레스부 남녀 각 10체급, 시각?청각?지적장애 스탠딩부 남녀 각 10체급 경기가 펼쳐진다.장애인역도는 일반역도와 달리 각 부분별 개별시상이 있다. 벤치프레스부는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개인종합 부분을 각각 시상하며 스탠딩부 역시 스쿼트, 데드리프트, 개인종합 부분의 상이 전달된다.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대전 중구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대전서남부터미널 인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법무부 보호관찰소 자원봉사자와 중부경찰서 직원, 중구 환경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 100여명이 힘을 합쳐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 곳은 오래된 숙박업소와 빈집이 밀집된 지역으로 우거진 잡목과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한 민원이 잦은 곳으로 유천1동에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미리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또한 이 지역은 지난 2014년 법무부와 대전지방검찰청에서 범죄예방을
보령시는 해수욕장 개장 등 주요 관광지의 과다 숙박요금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철 숙박요금 사전신고제를 추진한다.숙박요금 사전신고제는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성수기 및 비수기 숙박요금을 사전에 신고하는 제도로써 지역 내 전체 숙박업소 332개소 중 90%인 299개소가 참여한다.이에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참여의향이 있는 숙박업소를 모집했으며 대상은 잠을 자고 머물 수 있는 일반형 159개소와 취사시설이 포함된 생활형 140개소가 참여하게 됐고, 대천 및 무창포 해수
보령의 주요관광지와 체험관광, 숙박, 음식점, 특산품에 관한 정보는 물론 구입과 결제 등 모든 시스템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된다.보령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용역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서천 체험관광유통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보령시와 서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용역은 두 도시의 서비스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지 정보와 농산어촌 체험관광, 숙박 및 음식, 행사, 이벤트 등의 콘텐츠를 총 망라해 전자상거래 오픈 플랫폼 구축을
청양군이 오는 6월 1일부터 이틀간 청양읍 백세공원에서 전국 족구 동호인이 참가하는 제4회 대한민국족구협회장기 시도대항 전국 족구대회를 펼친다.이번 대회 개회식은 6월 1일 토요일 10시에 진행되며 일반부, 40대, 50대, 60대, 여성부, 전국 중고등부, 충남 일반부 등으로 나누어 열전을 치르게 청양군이된다.29일 청양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비롯해 모두 14개 대회를 개최, 1만여 명의 선수․임원 방문에 따라 45억원의 직․간접적 경제유발효과가 나타났다.이번 대회에도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 가족
동아대 강민우가 -80kg급에서 우승하고 남자 품새 경희대 강완진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제30회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30일 각 체급별 국가대표를 선발하고 성료됐다.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6일간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72개교 선수와 임원진 등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80kg급은 강민우(동아대), -87kg 박인호(용인대), 여자-53kg급은 하민아(삼성에스원태권도단)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품새 남자 1위는 강완진(경희대), 2위 오창현(용인대
공주시가 개원을 앞둔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의 원활한 운영과 편의를 위한 지원 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24일 조중범 기획담당관이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기자회견을 통해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에 건립 중인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 내 중앙소방학교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 이전해 오는 6월부터 정상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총력지원책을 밝혔다.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는 총 42만㎡의 부지에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총 사업비 2238억 원을 투입해 39개동 연면적 6만 8000여㎡ 규모로 건립됐다.중앙소방학교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을 비롯
대전 동구는 2월 18일부터 61일간 실시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에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조기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점검은 생활여가, 보건복지식품 등 5개 분야 총 298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공무원, 전문가, 주민 등 총인원 1290명이 참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해소했다.결과조치는 점검대상 298개소 중 247개소는 안전한 시설로 확인됐고, 37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안전정밀대상 및 보수·보강 대상은 61건으로 관련 부서와의 협의∙협업을 통해
대덕구는 16일 대전대덕경찰서와 함께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대교에서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생명존중 감성문구스티커 부착 행사’를 개최했다.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전대덕경찰서는 대청댐 인근 금강수변공원 일대 교량과 산책로에 자살예방 감성문구 스티커를 부착하고 그림자 조명을 설치해 자살률을 낮추고 자살예방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날 행사를 열었다.사전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된 대청대교, 대청교, 미호교, 현도교 교량 4곳 양방향에 희망메세지 및 자살위기상담전화 안내가 있는 감성문구스티커가 부착됐고, 그림자
아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9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지자체 승마대회 활성화)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에 시는 1억6500만원(국비 6500만원, 지방비 1억원)을 투입해 충무공이순신장군탄신기념 제1회 아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오는 27부터 28일까지 2일간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키로 했다.본 대회는 2019년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와 연계, 마필 130여두와 선수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한다.이틀간 마장마술, 장애물, 릴레이, 유소년 및 국내승용마 경기가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말거리퍼레이드, 어가행렬제연,
대전 중구가 대형 숙박·목욕업을 대상으로 위험시설을 미리 진단해 보수·보강 등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올해 소방청에서 지정한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업소를 제외한 연면적 1,000㎡ 이상 15개 숙박업소와 목욕업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관계 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건축 전문가가 함께 점검에 나선다.중점진단사항은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대응 비상구 확보 여부 ▲건축물이나 구조물 등의 손상·균열 여부 ▲공중위생영업자 준수사항을 비롯한 시설기준 이행여부 등이다.결
세종ㆍ공주시 일원에서 모텔 여관객실에 몰래 들어간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11일 세종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3개월여 동안 세종·공주시 일원 모텔, 여관 객실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한 J씨(45세)를 상습절도죄로 구속했다.피의자 J씨는 기간동안 주로 새벽시간대 모텔, 여관에 들어가 잠금장치를 하지 않고 잠을 자는 객실 손님의 지갑과 지갑속에서 총 12회에 걸쳐 현금 560만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혐의다.또 J씨는 지난달 25일 영업중인 세종시 조치원소재 A모텔 3
대전 동구는 오는 4월 19일까지 지역 영화관, 공연장, 종교시설 등을 시작으로 총 291곳에 대한 2019 국가안전대진단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진단 대상에는 ▲생활여가시설(영화관, PC방, 노래방 등) 37개소 ▲복지시설(노인주거, 장례식장 등) 8개소 ▲위생시설(학교급식소, 숙박업소 등) 157개소 ▲의료시설(의료기관) 5개소 ▲기타시설(급경사지, 일반건축물 등) 84개소가 있다.이번 대진단은 각종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근원적인 해소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교수·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협조체계를 구
영광 여고생 성폭행 사건 가해 10대 가해자들이 "죽음에 이르게 한 죄가 없다"는 내용의 '치사' 판결이 내려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년법' 폐지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17세 고등학생인 이들은 지난해 8월 영광군의 한 숙박업소에서 피해 여고생 A양을 성폭행한 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각각 단기 4년 6개월~장기 5년, 징역 2년 6개월~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여고생 A양을 모텔로 유인해 짜고 친 술게임으로 의식을 잃으면 차례로 성폭행하자고 공모한 정황이 드러났다.여기서 &
올해를 ‘관광 원년의 해’로 정한 홍성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인 제주도민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주도민의 역관광의 발상에 착안한 것으로 다음달 말부터 제주도에서 찾아오는 단체관광객들을 홍성에 지속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홍성군은 12일 군청에서 제주도 한국문화관광개발과 함께 단체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박2일 이상 머무는 관광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주요 협약내용은 ▲숙박 여행상품 구성 및 판매 협력 ▲CI 및 여행 협력 지정업체 문구사용 협력 ▲
대만여행에서 필수코스라고 하는 ‘예스진지’는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野柳风景特定区), 천등(天燈) 날리기로 유명한 스펀(十分), 황금광산으로 알려진 진꽈스(金瓜石), 광산촌의 먹거리 골목이 유명한 지우펀(九份) 등 4곳을 말한다. 예스진지는 대부분 타이베이 북쪽에 몰려있어서 여행하기에 알맞은데, 특히 신 베이시 해안가인 완리항(萬里港)에 있는 예류지질공원은 교통도 매우 편리해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이곳은 본래 완리촌의 작은 어항이었으나 아름다운 해안과 기암괴석으로 유명해서 1964년 예류풍경특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