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면 수출이 중국시장에서의 호조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관세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라면 수출액이 2011년 1억8700만 달러에서 2012년 2억600만 달러, 2013년 2억1300만 달러, 2014년 2억800만 달러, 지난해 2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1년 대비 지난해 17.2%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 수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의 경우 수입은 146만 달러에 그쳐 수출액이 수입액 보다 149.5배나 많다.또 올해 8개월 간 수출액은 1억750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강재욱)은 가을정기 ‘Lovely 名作SALE’의 두 번째 주말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과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러블리명작 세일축하 감사품 증정 이벤트를 열어 7일부터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햄튼 열센서 웍’을, 60만원 이상 구매하면 ‘테팔 스페셜 멀티’을 감사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휠라스포츠, 휘라키즈 등이 참여하는 ‘휠라 종합대전’을 열고 동시에 이월상품 할인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또 같은 층에서 T.I포맨, 마뉴엘리츠, 메지스 등 남성과 여성 패션 브랜드들
평소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즐겨 먹지 않는데다 그 흔한 충치 하나 없어 내심 치아 건강에 자신 있었던 김모(30)씨. 그런데 김씨는 최근 시큰거리고 찌릿한 치통을 느꼈고,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찾은 치과에서 ‘치아균열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게다가 겉으로 멀쩡해 보이는 치아를 금으로 싸야 하고 신경치료를 할 수도 있으며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발치를 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건강관리에 관심이 많고 운동을 좋아해 거의 매일 피트니스센터에서 힘을 쓰는 운동을 한 것이 원인이었다. 힘든 운동을
코레일은 5일 발생한 제18호 태풍 ‘차바’로 운행이 중단됐던 동해남부선 경주~부전 구간 열차의 운행을 6일 낮 12시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운행을 재개하는 첫 열차는 부전역을(오전 11시52분) 출발해 동대구역(오후 2시54분)까지 가는 제1780무궁화호 열차다. 코레일은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경부선, 경전선, 동해남부선 등에서 전차선 단전, 선로 침수, 토사 유입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해 일부 운행이 중단됐던 노선에 대해 밤샘 긴급복구 작업을 벌여 동해남부선까지 전 노선의 복구를 모두 완료하고 정상 운행한다고 설명했다.
프랜차이즈 테마주점 작업반장은 9월 전북 전주시 대학로에 가맹 전북대점을 신규 오픈하고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작업반장 전북대점은 계산할 때 대학생 신분증을 제시하면 주류를 제외한 전 메뉴에 대해 20%를 할인해 준다. 테마주점 작업반장은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청년 창업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 이번에 오픈한 전북대점 대표 역시 30대 젊은 청년 사업가로서 낮에는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일반회사를 다니며, 저녁에는 작업반장 사장으로 일하는 패기 넘치는 젊은이다. 작업반장 전북대점 사장은 “작업반장 브랜드가
KT CS(대표 유태열)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6년 노사문화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6일밝혔다. KT CS는 하나된 마음을 의미하는 ‘하트너’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16년간 무분규를 이어 오면서 창립 15년만에 매출이 14배(326억→4817억)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노사대토론회, 상생발전협의회 등 노사 소통 프로그램을 통한 경력단절 여성채용, 감정근로자를 위한 근무환경 조성 등 가족친화 경영을 한 것이 주효했다고 KT CS는 설명했다. 또 KT CS는 노사정(勞使政) 연합봉사인 ‘노사랑’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8~9일 이틀간 충남 서천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2016년 아이 러브 우드 캠핑’(이하 우드 캠핑)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우드 캠핑은 캠핑에 목공체험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목재 캠핑 행사다. 국산 목재로 캠핑용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과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캠핑 요리대회 등을 진행한다. 캠핑에는 행사 홈페이지(http://www.ilovewood.or.kr) 사연 접수를 통해 선발된 50가족 200여명이 참가한다. 아토피·우울증 등으로 고생하는 가족, 사춘
국내 최대 할인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갤러리아타임월드(대표이사 황용득)는 층별로 다양한 행사와 함께 고메이월드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11층 고메이월드에서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이용객에게 100% 당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10만원 갤러리아상품권을 비롯해 6등 5000원 금액 할인 등 즉석에서 당첨 확인이 가능한 이벤트를 벌인다. 이와 함께 오는 16일까지 ‘꿈의 여행’을 주제로 당일 7만원 이상 구매객을 대상으로 하와이 오하우&라나이 최고급 5박7일 2인 여행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송석두 대전시 행정부시장, 이하 인자위)는 5일 오후 대전상의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대전·세종지역 공공직업훈련시설, 사업주단체, 협회, 대학기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대전·세종지역 정기 수요조사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대전상의는 향후 정기 수요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실시해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방법의 분석을 통해 내년 인력양성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인자위는
대전·세종·충남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고용노동부가 상생·협력의 우수한 노사문화를 이끌어 온 12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2016 노사문화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2004년 12월 조웅래 회장 취임 이후 경영진과 직원간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실천해오며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리후생과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 도입, 일·가정 양립과 건강을 위해 매주 가정의 날 지정, 마라톤 장려수당, 사내 동호회 지원, 봉사마일리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유네스코 대표목록으로 등재된 한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5종목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인류무형유산은 김장문화, 남사당놀이, 줄다리기, 처용무, 가곡 등 총 5종이다. 특히 김장문화와 줄다리기의 경우 공연 형식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월 토요상설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김장문화,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8일)=음식을 주제로 한 판소리·서도소리 공연과
대전고용전략개발포럼(공동대표 강도묵 대전충남경총회장·배진한 충남대 명예교수)은 6일 오후 3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로캠퍼스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해 제46회 고용전략개발포럼을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포럼에선 대전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 김선영 팀장이 ‘일·가정 양립 활성화를 통한 대전지역 일자리창출 방안’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골프존 네트웍스 정섭 부장이 ‘일·가정 양립 행복한 골프존네트웍스’란 사례발표 및 토론 시간을 갖는다. 포럼에는 대전고용전략개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대표 김춘규)는 KBO리그 포스트 시즌을 기념해 KBO리그 가을야구 시작일부터 종료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포스트 시즌 동안 타이어뱅크 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 교체 할인권과 교환권, 포스트 시즌 경기 입장권,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먼저 타이어뱅크 앱으로 응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스트시즌 경기 입장권과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 페이스북 타이어뱅크 페이지에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맞추는 사람 5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
5일 오전 11시37분쯤 단전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던 경부선 KTX가 재개됐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울산역 부근 전차선 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경부선 KTX 운행이 오후 2시34분부터 재개돼 순차적으로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단전은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경부고속선 울산역 북쪽 부근 철길 위 도로에 설치된 난간이 전차선 위로 떨어져 발생했다. 다만 현재 무궁화호,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 운행 구간 중 경부선 원동~물금 구간, 동해남부선 경주~부전 구간은 폭우에 따른 토사 유입으로 여전히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일반열차의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택협회) 대전‧충남도회 전문수 회장(다우건설㈜ 대표)이 제9대 회장에 연임됐다. 주택협회 대전‧충남도회는 5일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열어 전문수 현 회장을 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전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19년까지 10월까지 3년 간이다. 앞서 대전충남도회는 지난달 중순 입후보 등록을 진행했으며 전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한 가운데 이날 총회에서 참석한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전 회장은 2013년 10월 말부터 8대 회장직을 수행해 왔으며, 앞서 제7대
철도노조에 이어 이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오는 10일 0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키로 해 물류대란이 우려된다. 화물연대본부는 이날 오전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앞서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발표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등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이날 발표한 투쟁지침에서 모든 조합원이 8일까지 화물운송 업무를 마무리하고 10일부터 화물의 상·하차를 일절 거부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가 8월30일 발표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은 1.5톤 이하의 소형화물차를 대상으로 수급조절제
특허청과 UAE 경제부는 4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한-UAE 지재권 분야 고위급 회담을 갖고, 한국이 UAE 특허심사 조직 설립을 위한 전략 컨설팅을 UAE 측에 제공하는데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양국은 최동규 특허청장과 모하메드 알 쉐히 UAE 경제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이 같은 합의를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컨설팅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은 UAE 정부에서 부담키로 합의했다.이번 합의는 UAE가 빠르게 증가하는 특허출원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중동 지역의 특허 중심국으로 성장하기 위해 자체 특허심사조직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경부선 KTX 신경주역 이하 구간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코레일은 5일 제18호 태풍 차바 영향으로 경부고속선 울산역 북쪽 부근 철길 위 도로에 설치된 난간이 전차선 위에 떨어지면서 전기 공급이 끊어져 신경주역 이남 KTX의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부고속선 열차 운행은 서울역에서 신경주역 또는 동대구역까지만 운행되고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부 고속열차는 운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코레일은 사고지점에 복구반을 투입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코레일 측은 울산시내 구간 침수 및
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올해 7월 11개 자동차 인증품(대체부품) 품목에 이어 본네트, 휀더 부품 17개 품목이 지난달 23일 최종 시험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출시될 인증품은 ㈜코리아오토파츠에서 BMW, 벤츠, VW, 아우디 시리즈의 전 좌‧우 본넷(후드), 휀더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엄격한 품질‧성능 시험을 거쳐 자동차부품협회(KAPA)의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인증품 목록은 한국자동차부품협회 홈페이지(www.ika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현재 자동차부품협회의 인증심사 절차가 진행 중인 부품은 BMW
▲오현주(유니비전)씨 모친상=빈소: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102호, 발인: 6일(목) 오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