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 아름동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해당 축제는 아름동(동장 황병순)이 아름동주민자치회(회장 김현일), 아름동상인협의회(회장 심순례)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22일부터 이틀간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열린다.이번에는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협의회가 함께하고 지역 기반 예술인의 공연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로 열린다.주요 프로그램은 22일 공공미술 커팅식, 펜 드로잉 프로젝트 전시회가 아름동 복합커
[박성원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시간여행 소동극 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마련되는 자리로, 이 사업은 지역에 우수한 공연을 유치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늘리는 것은 물론 우수 예술 단체 및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공모사업에 선정된 는 극단 ‘처용’이 펼치는 것으로 2020년 제6회 무죽페스티벌의 개막 초청작이다.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인해 해방 직후인 1948년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오는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자체제작 뮤지컬 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지난 2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에서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계룡문화예술의전당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거창문화재단, 화성문화재단, ㈜리히더스가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4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은 청춘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계룡시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작품으로 과거 유명 가수였던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19일부터 27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이채연 전각 작품전 ‘소복(小福)’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반야심경을 돌의 측관에 새긴 작품 등 색다른 인장 작품을 통해 어머니와의 추억과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작가는 일찍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그로 인해 무너졌던 삶을 되돌아보며 느낀 일상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같은 상황에서 절망감을 느낀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작가는 연필이 아닌 붓으로 글을 쓰는 서예에 특별한 흥미를 느껴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세종시. 그가 만든 업적인 '한글'을 특화한 기획전시가 세종에서 열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20일부터 BRT작은미술관에서 한글특화 기획전시 ‘뜻밖의 한글’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글사랑도시 세종’의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한글과 예술을 결합해 한글이 가진 본래의 의미와 폭넓은 해석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전시 기획은 지난 4월 공모로 선정된 구소영 작가가 맡았다. 전시는 김가람, 김범수, 김지상, 김휘아, 장준석, 이태근, 노인우, 문화연,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기획공연 오페라 인형극 '요술피리'를 선보인다.오는 10월 12일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1월 18일까지 총 6일간 14회에 걸쳐 진행된다.'요술피리'는 모차르트의 대표작 ‘마술피리’를 아이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래동화로 각색한 작품이다. 문화기획단 ‘마주’와 공동기획으로 2019~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윈회의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돼 전국 60여회 이상 공연되는 등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오푸스앙상블
[유솔아 기자] 스승과 제자가 만나 클래식 음악계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한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아트홀에서 '장한나·미샤 마이스키·디토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장한나가 지휘자로 포디움에 선다.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 아낌없이 지원을 해준 스승인 미샤 마이스키 첼리스트가 협연자로 나선다. 스승과 제자이자, 두 거장이 만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들은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중 난이도가 가장 높고 화려한 '첼로 협주곡 b단조'와 베토벤 '교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추석을 맞아 무료 개방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수정은 각 수목원의 휴관일을 제외하고 무료 개방하며, 이 기간 다채로운 행사 및 체험 이벤트를 기획했다.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추억의 전통놀이마당 ▲특별전시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한손愛 가을배움터(식물분갈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류광수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와 민생안정을 위해 수목원
[김재중 기자] ‘2023 충북청년축제’가 16일과 17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올해 제6회 충북청년축제는 ‘청춘의 푸르른 밤’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주도형 문화·공연 축제다.16일 오후 4시부터 청년으로 구성된 5팀의 밴드공연 후 유원대학교 응원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로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개막 퍼포먼스 등이 예정돼 있고 인디밴드 초청가수 세이수미와 코커핸즈의 공연도 펼쳐진다.17일에는 청주대학교 댄스동아리 ‘에이블’ 등이 준비한 랜덤플레이스댄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2023 충남음악예술지원사업’ 으로 선정한 가 제6회 정기연주회 ‘살롱 드 브람스’(Salon de Brahms)를 15일 오후 7시 30분 아산 라움아트홀에서 연다.‘살롱 드 브람스’는 문화와 예술을 나누는 ‘살롱’의 의미를 살리고 브람스의 실내악 작품과 그에게 큰 영향을 미친 작곡가의 곡을 소개하며 브람스가 음악적, 인간적으로 교류했던 삶을 조명한다.음악적으로 브람스가 가장 많이 존경하고 의식했던 베토벤의 작품, 브람스에게 성공과 입지를 가져다 준 헝가리 무곡 그리고 그의
[박성원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음악극 공연을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 걸쳐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 ‘2023 공연 유통 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공연단체-공연장 및 중앙-지역간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배리어프리’란 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물리적·제도적 장벽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살 수 있도록 힘쓰자는 일종의 캠페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공연 마지막 무대로 국립오페라단의 ‘맥베스’를 선보인다.셰익스피어의 심리묘사와 베르디의 치밀한 음악 구성이 만나 탄생한 ‘맥베스’는 연출가 파비오 체레사와 감각적인 해석의 소유자로 평가받는 지휘자 세바스티안 랑 레싱의 손에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양준모, 이승왕, 임세경, 오희진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연기한다. 공연의 관람료는 알(R)석 10만 원, 에스(S)석 8만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중앙공원 솔숲무대 일원에서 '예술로 나르샤'라고 명명된 세종민속예술제가 열린다. 오는 9월 16일~17일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민예총이 주관하는 제7회 세종종합예술제 일환으로 진행된다.9일 오후 1시 조치원문화정원에서 길놀이와 국악공연이 서막을 알리고, 세종직장인밴드 서길수 회장이 연출하는 세종시 생활예술인무대공연이 팡파르를 울린다.16일 오후 7시 세종중앙공원 솔숲무대에서 아프리카 타악기 퍼포먼스, 퓨전국악, 현대무용, 비보이, 재즈공연 등 화려한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유솔아 기자] 9월 둘째주 대전지역 문화·예술·전시 소식을 소개한다.먼저 전세계가 주목하는 신표현주의 거장 '안젤름 키퍼' 국내 첫 미술관 전시가 대전을 찾았다.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8일 안젤름 키퍼 개인전 '가을 Herbst'가 이날부터 동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헤레디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안젤름 키퍼가 마리아 릴케 시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작품 18점을 선보인다. 릴케의 시 가운데 ‘가을날(Herbsttag, 1902)’ ‘가을(Herbst, 1906)’ ‘가을의 마지막(Ende des Herbst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3 도서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호서대학교 중앙도서관은 매년 도서관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도서관 자료와 공간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도서관 문화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으로, 호서대학교 원형광장에서 도서관 밖 도서관 ‘북크닉’과 다양한 형
[박성원 기자] 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 논산지부가 주최하고 논산시에서 후원하는 ‘제20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 논산전시회’가 논산문화원 전시실에서 6일 오후 3시 개막했다.전시회 행사 첫날에는 지부별 서각 작품 시상, 작품집 제작 등의 순서가 펼쳐졌다. 한편 논산에서는 총 22명의 작가가 전시회 준비에 동참, 120점의 서각 작품을 선보였다. 고풍스러운 멋이 담긴 전통서각은 물론 색색의 참신함이 가득 묻어 있는 현대서각들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회장을 꾸몄다. 전시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한편 지난 2017년 7월 설립된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지역 중진작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2023 커넥트 인 천안 ‘작가문체 : 전용환×오경택’ 전시를 개최한다.천안시립미술관이 매년 진행하는 ‘커넥트 인 천안’은 지역을 기반으로 원숙한 예술세계를 형성한 중진작가를 발굴하고 미학적 성취를 공유하는 기획전시이다. 올해는 두 차례의 심의를 통해 견고한 작품세계를 형성해온 전용환, 오경택 작가가 선정됐으며, ‘작가문체’라는 전시 제목처럼 예술가만의 고유한 인식과 표현이 형성되어가는 과정을 심도 있게 들여다본다.전용환
아산의 청년작가단체 ‘소작동’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아산시 배방읍 아산갤러에서 '우안나 개인전: MEME'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아산시, (재)아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아산시 청년작가단체 소작동이 주관하며 아산갤러리가 후원한다.우안나 작가는 아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로, 입체적인 질감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추상회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그는 일반적인 회화 작품과 달리, 물감을 도톰하게 올려 화면을 보다 입체적으로 구성하는 특유의 작업 방식을 전개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의 형식적인 특성은 물론
아산시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신정호 야외 음악당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민족무용축제’를 개최한다.아산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아산시무용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국제교류를 통한 무용의 창의적인 발전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특히, 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닌빈성과 중국 동관시의 무용단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쿠칭무용단과 몽골 국립예술단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대한민국 국공립 전문무용단과 지역의 무용팀들도 참여해 환상적인 춤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축제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 노래’ 한글 동요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가 열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과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영수)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6일부터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문화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의 특성을 잘 살려 아름다운 한글을 품은 동요 노랫말과 동요집, 영상 등 1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주말에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해 ‘3D 펜으로 나만의 한글 모형 만들기’, ‘한글 작가와 함께하는 한글이 캐릭터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