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와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윤기용)가 ‘슬기로운 코로나19 대처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선문대는 포스터 7종과 ‘마스크 현수막’ 디자인을 개발했다.8일 선문대에 따르면, 포스터는 손 씻기, 마스크 올바르게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생활방역 수칙을 알리는 7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포스터 디자인은 ‘2020 블루어워즈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다. 마스크 현수막은 마스크 모양을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현수막에 적용해 아산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KF94 마스크 8만 4000매를 유성구자원봉사센터가 제작한 마스크 분실 방지 목걸이 4만 2000개와 함께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유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4만 2000개를 제작하고 ‘꼭 끼오~’라는 문구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를 새긴 포장지에 담아 유성구에 전달했다.이에 구는 8000만 원의 재난기금으로 KF94 마스크 소형 및 대형 8만 4000매를 확보하고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마스크 분실
제8대 대전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은 박민자(52) 의장은 "11명 의원들과 함께 따뜻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 의장은 3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의원 개개인과 잘 소통하고 가까이하려고 더욱 노력하고 있다"면서 "따뜻한 의회가 되는 것이 주민을 위한 올바른 의회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피력했다.박 의장은 황인호 동구청장의 지난 2년 구정 운영에 대해 "주민들 곁으로 최선을 다해 다가가려는 모습과 함께 구청 직원들과도 가까이 하려는 모습을 많이 봐 왔다"면서 "지난
제8대 대전 유성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금선(49) 의장은 "공부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이 의장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책임감이 무거운 만큼 주민들에게 밀착된 의정 활동과 소통, 그리고 현장 행정에 주력하겠다"면서 "의원들의 연구활동을 위해 연구단체를 뒷받침하고 자문위원회를 활용해 유성 현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상의한 뒤 정책으로 입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지난 2년간 업무수행 평가에 대해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주민과 공무원들에게 들어
충남 청양군의 가족문화센터와 청소년재단 설립 문제가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사업추진을 요구하는 학부모단체는 2011명 서명을 받아 사업을 반대하는 군의회를 찾아갔지만 양쪽의 의견은 좁혀지지 않았다. (본보 2일자 청양군의회의 ‘기 싸움’에 성난 민심 보도 등)7일 청소년학부모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지역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청양의 미래를 만드는 주민모임(이하 주민모임)’ 100여명은 청양군청 앞에서 2차 집회를 열고 “청양군의회는 청소년 재단 설립과 가족문화센터 부지변경을 즉각 승인하라”고 촉구했다.집
청양군의회가 국비까지 확보된 사업을 무산시키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합리적인 명분 보다는 집행부를 상대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시선이 강하다.2일 청양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청소년학부모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청양의 미래를 만드는 주민모임’(이하 주민모임) 120여명은 지난 1일 오전 청양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군의회는 청소년재단 설립과 가족문화센터 부지변경을 즉각 승인하라”고 요구했다.주민모임은 “군정을 보면 노인·장애인 복지에 비해 유독 영유아·아동·청소년 복지가 열악하다”며 “타지역
제8대 아산시의회가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제222회 제1차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전반기 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16명의 시의원들은 8대 전반기를 어떻게 보냈을까? 먼저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6차례에 걸쳐 결의문을 채택했다. ▲아산시 수상태양광 발전소 설치 반대 결의안 채택(제208회)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촉구 결의문 채택(제211회) ▲유성기업 노사문제 평화로운 해결 촉구 성명서(제214회) ▲어린이집 보육료 현실화 촉구 건의(제215회)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마련 성명서(제218회) ▲코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부터 휴원이 해제된 관내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구는 그동안 무기한 휴원 중인 어린이집의 전면 개원을 대비해 보건복지부와 대전시의 지원과 별도로 자체 재난기금 6000만 원을 활용해 방역물품을 추가 확보했다.이번에 추가로 지원되는 방역물품은 ▲보건용 마스크(KF94) 6만 5000여 매(아동 및 보육교직원 1인당 5매) ▲비접촉식 체온계 400여 개(원별 1~2개) ▲손소독제 1700여 개(원별 5개)로 어린이집연합회와 가정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대전 대덕구가 지난 25일 구청에서 ‘임산부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홍보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 주요 맘카페 대표 및 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과 머리를 맞댔다.시범사업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및 임신부에게 1인당 48만원(자부담 20% 포함)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지난 25일 기준 현재 200여명의 대덕구 산모가 신청해 혜택을 받고 있다.이날 지역 주요 맘카페 대표, 관내 어린이집연합회장단 등 8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임산부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홍보 협조, 지속적인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당진시에 전달했다.손미경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보육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처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분들께 작은 사랑이라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천안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분과장 장혜진)는 지난 20일 천안시를 방문해 성금 615만원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했다.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 소속한 67개 가정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원장과 보육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기부모금에 뜻을 모아 성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장혜진 분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가정어린이집에서
논산시가 20일 고등학교 3학년 등교를 앞두고 관내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갖고 학생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시는 앞서 교육부가 고3 학생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각 학년별 순차적 등교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어린이집연합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각 기관별 코로나1
논산시가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부모님이 안심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시는 20일~22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3곳, 22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는 것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5대 수칙 등을 안내문과 피켓을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고3의 등교가 시작되는 첫날인 20일에는 시 보건소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함께 캠페인에 나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했다.시는 지난 19일 등교에
대덕구어린이집연합회가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대덕구에 기탁했다.성금은 대덕구 국공립분과 21곳, 민간분과 24곳, 가정분과 69곳 등 총 114곳의 어린이집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김광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 연합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지만 서로 힘을 합해 코로나19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유성구는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가 코로나19 극복 모금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 445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 소속 교직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급식업체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펼쳐 성금 445만 원을 마련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식료품 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식료품은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급식업체로부터 구입할 예정이다.이동영 지회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이금선 의원이 8일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로부터 보육인이 선정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 이동영 회장은 “그동안 이금선 의원이 영유아 보육 발전과 보육인들의 처우개선은 물론 현실에 맞는 보육제도 개선을 위해 기여한 공이 커 이 상을 드리게 됐다”고 그 의미를 밝혔다.이 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영유아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는 25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의 천사의 손길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주변을 따뜻하게 했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애숙)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감염병대응센터, 동남구·서북구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애숙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도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만섭 천안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전체 어린이집 66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2차 일제 소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천안시는 1차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전체 어린이집 내부를 일제히 소독해 방역을 강화하고, 마스크와 소독제, 살균제 등 감염예방 물품도 지원했다.현재 관내 전체 어린이집은 이달 22일까지 휴원한 상황으로, 긴급보육 아동 수요가 없는 어린이집은 낮 시간을, 긴급보육 수요가 있는 어린이집은 하원 이후 또는 주말을 이용해 효율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11일에는 관내 전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네 번째 확진자는 가정 어린이집 교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천안시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가정 어린이집 교사인 4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3일 발열 증상에 따라 24일 순천향대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감염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돼 왔으며, 현재 천안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시는 A씨가 천안 2번째 확진자(스포츠댄스 강사)와 같은 공간을 이용한 사실을 파악했다. 특히 A씨는 지난 21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