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오는 3월부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일반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펼친다.이번 서비스는 최근 공중화장실 외의 장소에서 불법촬영기기를 통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서비스 신청은 세종시민 및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3일이다.대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청 여성가족과로 전화 신청 후, 지정된 수령처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탐지장비를 수령하면 된다.수령처는 시청 여성가족
오는 3일부터는 시청 1층과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개발행위 분야에 대한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개발행위 담당부서인 도시정책과가 외부 임대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행위 민원 상담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3월부터 매주 화요일은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 매주 목요일은 시청1층 안내데스크에서 상담실이 운영된다.상담실은 개발행위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종시 공간정보산업협회 재능기부 운영되며, 주요 상담내용은 ▲개발행위허가
세종시가 2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청 지상 1층‧지하 출입문 각 1곳씩을 제외하고 모든 출입문을 차단한다.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의 빠른 확산 추세에 따라 청사 내 확진자 및 접촉자 발생 시 건물 폐쇄 등으로 행정서비스 제공에 큰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펴쳐진다.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지하를 통한 시청사 출입이 통제되므로 출입 시 반드시 지상1층 출입문을 이용해야 한다.시는 외부 출입이 많은 지상 출입문에 열화상카메라, 열감지기, 적외선체온계를 동시에 운용해 모든 출입자들의 발열상태를 체크하고
세종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자금을 조기 지원한다.시는 소상공인 경영난 완화를 위해 분기별로 한도를 정해 지원하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내 전액(150억 원) 조기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상환조건이 2년 거치 일시상환의 경우 금융기관 대출금리에서 2%p만큼,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의 경우 1.75%p만큼을 지원한다.자금 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송~청주(1구간) 도로확장공사의 원활한 준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준공 전담팀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이 전담팀(TF)은 행복청 광역도로과장(팀장)으로 행복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충북도, 청주시, 흥덕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총 7개 기관으로 구성된다.전담팀은 합동점검을 통해 적기 준공 및 원활한 시설물 이관 등 사업 마무리까지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행복청은 준공 후 도로관리청으로의 원활한 시설물 이관을 위해 기관별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교통소통대책 및
세종시 소방본부가 지난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의사환자 및 검체 이송을 위한 전담 119구급대를 운영한다.해당 119구급대는 전담대 2개 대, 예비대 2개 대로, 음압이송장치와 소독기 등 보호장비를 갖추고 일반 구급출동을 하지 않으면서 감염관리 매뉴얼에 따라 의사환자·검체 이송을 전담한다.특히 119구급대는 ▲감염병 의심환자 이송 시 감염보호복 착용 ▲이송 후 구급차와 구급장비 정밀소독 ▲감염병에 노출된 구급대원의 건강관리 등을 실시해 최상의 방역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소방본부는 소방청사와
세종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소비활동 위축 등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에서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즉시 시행 가능한 시책을 3개 분야 9개 방안을 중심으로 마련됐다.우선 그동안 소상공인 경영난 완화를 위해 분기별로 한도를 정해 지원하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상반기 내 전액(150억 원) 조기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또, 관내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보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행복도시권 문화 관광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발주 한다.26일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광역상생발전 정책협의회에서 결정한 선도사업 중「문화ㆍ관광 분야」의 하나로서 계획됐다.이번 연구용역은 3월말 용역 수행기관이 선정되면 오는 4월초 연구용역을 착수해 9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용역의 세부 추진 내용은 ▲'행복도시권 통합 관광센터’운영 방안 ▲통합 관광브랜드 개발 등을 통한 ‘통합이미지 형성 및 공동 홍보 방안’▲‘관광프로그램 연계
세종시가 26일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 검사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시에 따르면 조치원읍 보건소 내 새로 설치된 선별진료소(컨테이너 건물)에 이 방식을 운영중이다.선별진료소까지 차를 몰고 온 시민은 차에 탄 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문진부터 체온 측정, 코와 입 검체 채취까지 10분 안에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의심환자 등을 한 명 검사할 때마다 진료실을 소독해야 해 검체 채취까지 30분 이상 걸렸지만,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해 시간을
세종시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싱싱장터에 대한 사업장 대응 지침을 마련,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벌인다.이번 대응지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으로 ▲국민 예방수칙 배너 설치 ▲생산자 안전수칙 홍보 ▲손 소독제 비치 ▲전 직원 마스크 착용 후 근무 등을 내용으로 한다.또, 직매장(싱싱장터)에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판명되면 ▲최소 3일간 휴업결정 ▲진열 농축산물 소각 폐기 ▲보건 당국과 협조하에 방역, 확인자와 접촉한 자 등을 격리조치 하게 된다.시는 국가 명령에 의한 직매장 폐쇄조치 시 농축산물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비롯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세종시,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25일‘행정중심복합도시내 건설현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행복도시 내 건설 현장관리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 유관기관이 모여 특별팀(T/F)을 구성해 협업과제 발굴, 협력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이 특별팀은 특별팀장(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과 팀원(5개 기관 9명)으로 구성됐다.특별팀에서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의 효율적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합의했으며 지속적으로 발전 방안에
세종시가 올해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 민생규제 혁신’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지역 민생규제 혁신은 정부의 3대 규제혁신 방향 중 민생혁신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각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개선과제 50건을 선정했다.세종시는 규제해결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 ‘지역개발 촉진 저해 규제’ 등 2건이 정부선정 개선과제에 선정, 중앙부처 법령 개정(예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특히 형질변경을 수반하지 않는 매장문화재 지표조사의 경우 구비서류 없이 신고서 제출만으로 일시사용이 가능하도록 산림청의 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