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고등학교는 약 1년 8개월 동안 전개한 ABO(A름다운 BO탬)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280장과 소아혈액암 환아들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충남대학교 병원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ABO(A름다운 BO탬) 캠페인은 금산고 MEDIC 동아리가 2022년 5월부터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전개한 헌혈증 기부 캠페인으로, 코로나19 이후로 심화된 혈액수급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개한 캠페인이다.특히 MEDIC 동아리 학생들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부와 MOU를
[지상현 기자]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전 중구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정 감사는 22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정치를 혁신해 내겠다"며 "포기하지 않는 진심과 당당한 신념으로 중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정 감사는 "겨울 빈들에 서서 묵묵히 희망의 새봄을 기다리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시민의 물음에 응답하고 책임지는 자세와 새로운 정치의 지평을 열겠다는 다짐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최근 대한간호협회에서 주최한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예측가능하고 규칙적인 교대근무제를 정착시키고 신규간호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의료 현장 근무 환경 개선과 3교대 간호사의 임상 적응을 돕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이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6개 병동을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병동으로 운영하고 있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 성형외과 송승한 교수와 송보근 전공의 연구팀이 발표한 『인공지능을 이용한 눈꺼풀각막반사거리-1(Marginal Reflex Distance-1)측정』 논문이 인공지능 관련 임상의학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JCM)』 최근호에 게재됐다. MRD-1은 동공 중심에서 상안검연까지의 거리이며 안검하수 등의 질환의 진단에 있어서 참고되는 중요한 지표이다. 기존에는 의료진이 직접 환자와 대면해 MRD-1을 측정하고 있었으나 위 논문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 객관적으로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이상일, 위장관외과 교수)는 최근 2021년 대전지역암등록통계(암 발생률, 상대생존율 등)를 발표했다. 충남대병원은 200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충남·세종지역에서 유일한 지역암센터로 지정받아 암발생 및 생존 통계를 생산하는 암등록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대전지역암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에서 암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암 예방의 날 기념 워킹스루 행사’ 등 다양한 암 예방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암통계집 및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 울산대 의공학부 구교인 교수팀의 공동 연구 ‘에리트로포이에틴-철분 나노봇의 신경보호 등가성 비교 연구(Neuroprotective Equivalence Comparison of Erythropoietin-Ferric/Ferrous Nanobots with Erythropoietin)’가 최근 방콕에서 개최된 2023년 아시아-오세아니아 뇌신경재활학회에서 최우수 학술구연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뇌경색, 뇌출혈, 척수손상 등 다양한 급성기 중추신경계 손상은 마비,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2024년 갑진년. 공주시의 교통변화가 주목된다. 공주시와 세종시를 잇는 광역BRT의 착공과 더불어 탄천 연결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발표 등 굵직한 현안들이 올해 산적해 있기 때문. 공주시는 세종시와 충북·충남 내륙을 포함한 행복도시권역으로, 충청남도 교통의 숨은 요지로도 불린다. 공주시를 관문으로 논산·부여 등의 지역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충남 교통의 중추 역할이 부여돼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공주시 교통 발전의 중요성은 충청권 발전의 핵심으로도 여겨진다. 공주시와 세종시 잇는 '탄천연결도로' 예타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이상일 대전지역암센터소장과 윤석준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이 ‘2023년 암예방 시민건강 증진사업’에서 암관리 및 호스피스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상 표창을 받았다.이상일 대전지역암센터소장(위장관외과 교수)은 지역 맞춤형 암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대전시민 대상 홍보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추진하는 등 그동안 지역민의 암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윤석준 권역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전국 제1호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으로서 지역사회 기반 가정형호스피스 체계를 완성하고 수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24일 오전 5시 37분쯤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에서 입욕객 3명이 감전되는 사고로 70대 3명 모두 숨졌다.세종시와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면 조치원 소재 여성 목욕탕에서 온수탕 안에 있던 입욕객 3명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이들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A씨와 B씨는 충북대병원과 청주하나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이어 세종충남대병원으로 이송된 C씨 역시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목욕탕에서 누전으로 인한 감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조치원 소재 A목욕탕에서 전기 감전으로 3명이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24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7분경 이 목욕탕을 찾은 3명의 시민은 갑착스레전기 감전 사고를 당했다.이번 사고로 1명 이상이 심정지 상태에 놓였고, 세종충남대병원과 청주 하나병원,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최민호 시장은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의회 상병헌(아름동) 시의원이 지역 가로수 부실 관리 상황을 지적하는 한편, 오가낭뜰 근린공원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지난 21일 시의회 주관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시 가로수 관리 방안’ 토론회에 참석, 가로수 및 공원 수목의 생육 불량 실태 파악을 우선 주문했다.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나 대다수 수목이 10여 년째 식재 당시 모습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목했다. 원인으론 “행복도시 조성 당시 부적합한 수종을 선정한 것과 기준을 무시한 채 공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김현진 간호사가 평소 감염병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2023년 감염병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김현진 간호사는 감염관리 전문간호사로서 원내 감염관리, 감염병 역학조사, 신종감염병 대응 업무, 원내 및 지역사회 감염관리 교육, 국가 보조금사업, 감염병관리시설 평가 업무 등 각종 감염병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 감염관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또 정부의 신종감염병을 포함한 각종 감염병 지침 등을 검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