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2024년 갑진년. 공주시의 교통변화가 주목된다. 공주시와 세종시를 잇는 광역BRT의 착공과 더불어 탄천 연결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발표 등 굵직한 현안들이 올해 산적해 있기 때문. 공주시는 세종시와 충북·충남 내륙을 포함한 행복도시권역으로, 충청남도 교통의 숨은 요지로도 불린다. 공주시를 관문으로 논산·부여 등의 지역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충남 교통의 중추 역할이 부여돼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공주시 교통 발전의 중요성은 충청권 발전의 핵심으로도 여겨진다. 공주시와 세종시 잇는 '탄천연결도로' 예타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이상일 대전지역암센터소장과 윤석준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이 ‘2023년 암예방 시민건강 증진사업’에서 암관리 및 호스피스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상 표창을 받았다.이상일 대전지역암센터소장(위장관외과 교수)은 지역 맞춤형 암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대전시민 대상 홍보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추진하는 등 그동안 지역민의 암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윤석준 권역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전국 제1호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으로서 지역사회 기반 가정형호스피스 체계를 완성하고 수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24일 오전 5시 37분쯤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에서 입욕객 3명이 감전되는 사고로 70대 3명 모두 숨졌다.세종시와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면 조치원 소재 여성 목욕탕에서 온수탕 안에 있던 입욕객 3명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이들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A씨와 B씨는 충북대병원과 청주하나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이어 세종충남대병원으로 이송된 C씨 역시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목욕탕에서 누전으로 인한 감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조치원 소재 A목욕탕에서 전기 감전으로 3명이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24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7분경 이 목욕탕을 찾은 3명의 시민은 갑착스레전기 감전 사고를 당했다.이번 사고로 1명 이상이 심정지 상태에 놓였고, 세종충남대병원과 청주 하나병원,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최민호 시장은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의회 상병헌(아름동) 시의원이 지역 가로수 부실 관리 상황을 지적하는 한편, 오가낭뜰 근린공원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지난 21일 시의회 주관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시 가로수 관리 방안’ 토론회에 참석, 가로수 및 공원 수목의 생육 불량 실태 파악을 우선 주문했다.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나 대다수 수목이 10여 년째 식재 당시 모습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목했다. 원인으론 “행복도시 조성 당시 부적합한 수종을 선정한 것과 기준을 무시한 채 공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김현진 간호사가 평소 감염병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2023년 감염병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김현진 간호사는 감염관리 전문간호사로서 원내 감염관리, 감염병 역학조사, 신종감염병 대응 업무, 원내 및 지역사회 감염관리 교육, 국가 보조금사업, 감염병관리시설 평가 업무 등 각종 감염병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 감염관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또 정부의 신종감염병을 포함한 각종 감염병 지침 등을 검토해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 한민희 간호사가 한국의료질향상학회에서 주최한 2023년 가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환자안전·환자 경험과 만족도 교육·간호 및 지원업무 개선·진료과정 개선 등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회원 연수교육 및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한민희 간호사는 의료 질 향상 활동 주제 ‘TPN 주입환자의 말초정맥주사 관리를 통한 정맥염 예방활동’을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맥염은 말초정맥을 통한 정맥영양수액(Total Parent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유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공공전문진료센터는 공공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의거해 필수적이나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전문진료 분야(▲어린이 ▲노인 ▲호흡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중 보건복지부에서 인력·시설·장비 기준에 따라 매년 지정해 운영한다.충남대학교병원은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지난 2023년도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지정기관 점검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송익찬, 고정숙 교수 연구팀이 최근 2023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국제학술대회(ESMO ASIA 2023)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이번에 발표된 포스터는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혈액암 환자들에서 골수 안에 면역세포의 특성이 재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의 결과물이다. 이 연구에서 저자들은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후 재발한 환자들에서 특정 면역세포(CD4 와 CD8 모두를 발현하지 않는 T 세포)의 억제수용체(TIM-3)의 발현이 증가돼 있어 면역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있음을 발견했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센터장 심세훈)가 12일 오후 신라스테이 천안 연회장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심포지엄은 ‘자살 예방을 위해 국가와 지역사회가 하는 일’을 주제로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간 동안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전국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사례관리자,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심포지엄에서는 4개의 연제가 발표됐다. 발표 연제는 ▲자살예방을 위한 국가정책 현황(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 이두리 과장) ▲자살예측 행동과 치료(세종충남대병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7일 노보텔 앰베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열린 ‘2023년 4분기 신종감염병 대비 의료대응 관계기관 협의체’에서 진행된 ‘감염병관리시설 운영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이번 포상은 질병관리청이 2023년 감염병관리시설 운영에 대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감염병관리시설 운영관리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36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운영 의료기관 중 1위로 선정돼 기관 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아울러 개인 부분에서는 시설과 전상열 기계기사 및 진단검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정현태 상임감사가 지난 5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범죄를 예방코자 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정현태 상임감사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