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최근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과 치매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더 탄탄하고 폭넓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13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됐다.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건강보험공단과 공동조사 사항, 개인정보 동의서 징구, 필요도 조사, 선별평가, 심화 평가 등에 관한 내용과 시스템 등록 등에 대한 절차까지 안내해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설명했다.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중증화 전 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지난 6~8일 소제동 일원에서 열린 ‘2023 대전 동구동락 축제’에서 구정 홍보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동구 홍보팀은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 공식 SNS 구독’을 인증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구독자가 사흘간 1000여 명 넘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또, 방문객의 연령과 성별에 맞춰 동구 사업을 홍보하는 ‘맞춤 홍보’를 펼쳤으며, ‘임산부·배우자 대상 백일해 예방 접종 지원’, ‘동구 치매안심센터 안내’, ‘찾아가는 어린이 깜짝놀이터’ 등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지난 6일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에서 ‘2023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대전중구지회 대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30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노인 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및 보행 방법 등 노인교통 안전교육과 치매 극복에 대해 교육했다.김광신 청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활기
[당진=최종암 기자] 충남 당진시가 조직과 인력의 효율화를 위한 연구용역(2023년 당진시 사무기능 효율화) 결과를 발표했다. 구조조정을 통한 인력의 합리적 배치와 조직의 재구성이 골자다.시는 6일 브리핑을 통해 사무기능 효율화 필요성 및 당위성에 관해 설명했다.용역을 진행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김도형 디렉터)은 그동안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유사·중복기능 조정에 따른 조직개편 및 인력변동 결과를 발표하며, 내년 1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구용역 진단결과를 요약하면 ▲당진항만관광공사를 당진도시공사로 전환 ▲당진시청소년재단,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중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전국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기관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모두 31곳으로 대전에서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유일하다.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상담·등록관리,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 치매조기검진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대상자에 맞는 지원서비스를 연계하고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21일 대전광역치매센터 주관한 2023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민관협력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3월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홀몸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AI 케어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치매 AI케어콜 서비스’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홀몸 치매 어르신께 주 1회 전화를 걸어 건강·식사·수면·외출·운동 등 안부를 묻고, 모니터링 후 이상이 있는 경우 간호사가 건강상담 및 방문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다.또 이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윤자)는 지난 22일 75세 진입자,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조기치매검진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심뇌혈관 질환 예방 생활수칙과 당뇨인 간식 섭취 교육 등을 진행했다.한편,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0월부터 매주 수요일 ‘괴정동 행정복지센터 건강창구’를 운영해 주민들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덕구시니어클럽 등 6개 기관 60세 이상 어르신 76명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아름다운 나의 인생노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아름다운 나의 인생노트’는 어르신들의 과거 회상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이해하고 수용함으로써 남은 미래를 건전하게 살아가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강의이다.각 기관별로 2시간씩 10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강의는 △자화상 꾸미기 △꽃 같은 내 인생 △비석 치기 △병풍 만들기 △나에게 주는 최고의 상으로 수료증을 전달하고 마무리하며 큰 호응을
아산시보건소는 최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 사회’를 주제로 충남도가 주최해 치매 관리 기관을 격려하고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시 보건소는 그동안 치매 예방과 중증화 방지를 위한 대상자별 △치매 예방 교실 △인지 강화 교실 △치매 환자 쉼터 교육 프로그램△맞춤형 사례관리사업 △찾아가는 우리 동네 쉼터 △치유 농업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또, 치매 가족에게는 △가족 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0일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인식개선을 통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중구는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중촌사회복지관에 치매 관련 도서 기증 및 치매 관련 도서 코너를 설치함으로써 치매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김광신 청장은 “이번 도서 기증과 캠페인 활동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안심센터 이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용전동 복지만두레(회장 최은결)는 대전 동구 용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말목 공예 교실을 개강했다고 15일 밝혔다.양말목 공예 교실은 버려지는 폐양말목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환경을 지킬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양말목 강의는 최은결 복지만두레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열릴 계획이다.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1일부터 24일까지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걷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14일 시에 따르면 치매 예방방법 중 하나인 ‘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두 개로 나누어 진행된다.첫째, ‘기억의 발자국 걷기 릴레이’는 모바일 「걷쥬」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걷쥬」앱 내 당진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해당 챌린지를 신청한 후 걷기 주간(9.11.~9.24, 2주간)동안 84000보 이상 달성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1000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의 맞아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법정 제정일이다.이날 기념식에는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엔정신건강의학과의원(탕정면 소재) 이승직 전문의’의 치매 이해하기 강의와 전문 강사의 치매 예방 건강 체조 및 치매 어르신의 작품전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관 등이 운영됐다.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가 5일 오전 월평 3동 치매안심마을 다모아타운아파트 주변에서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대응 모의훈련 ‘사라진 기억에 울타리 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사업을 통해 개발된 지역 민관협력 모델로, 치매환자 실종 시 대응력 향상에 목적을 둔 실종 치매환자 조기 복귀 지원을 위한 모의훈련이다.이날 훈련에는 서구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월평 3동 치매안심마을 내 월평지구대 다모아타운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훈련은 치매노인이 실종된 가상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기관단체,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서산시 여성대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정됐다.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고위험 음주율이 지난 2021년 15%에서 지난해 9.2%로 5.8%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이 수치는 질병관리청의 지자체별 고위험음주율 현황 자료로 확인됐으며 금산군 감소율은 강원 영월군(11%), 전남 보성군(7.7%)에 이어 3번째다.금산군의 고위험 음주율은 지난 2013년 15.3%에서 소폭 등락을 반복하다 지난 2020년 9.3%를 기록했다. 2021년에는 15%로 올라간 후 지난해 9.2%로 다시 내려왔다.고위험 음주율은 최근 1년 동안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7잔 이상(또는 맥주 5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9일 ‘올타임케어 재가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올타임케어 재가복지센터(중구 문화로 180)는 올해 5월에 설립돼 치매인지 교육 전문 회사와 협업, 재가복지센터의 차별화된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 중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과 치매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해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가 CNCITY에너지와 연계해 안전취약계층인 치매환자의 주거 복지 지원을 위해 5개구 치매환자 총 100가정에 ‘가스타이머 콕’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가스타이머 콕 지원 사업은 8월부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및 치매고위험군 대상자 중 신청을 받아 5개구 안심센터 100가구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10월 말까지 모든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가스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박하고
[박성원 기자] 계룡시보건소가 17일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7곳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장 종사자가 치매교육을 받고 배회가 의심되는 치매 환자가 가맹점에 방문하면 임시보호 및 유관기관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개인사업장 중 감탄떡볶이(금암), JDX, 그레이트, 수경가든, 오성기획, 빵이랑케익이랑, 진헤어를 가맹점으로 지정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더욱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18일 대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숲체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 치매 바로 알기 ▲ 국가 치매관리사업 안내 등이다. 한편 국립대전숲체원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연간 3100명의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활력 증진을 위한 ‘숲 속 노(老)치원’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제공